그루터기 취미생활과 일상사/나의 도반 통풍

[무알콜 맥주 성분 비교] 통풍환자에게 제일 좋은 건 어떤 걸까?

그루 터기 2021. 10. 15. 00:02

#통풍 환자가 먹을 수 있는 무알콜 무퓨린 맥주에 대한 영양 성분을 비교해 보겠습니다. 

 

킴스클럼에 할인 행사가 있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주부들은 대형마트의 할인 행사를 어떻게 그렇게 잘 아는지.   신기 합니다. 

행사하는 날은 사람들이 정말 많습니다.  낮 시간에는 계산대에도 길고 긴 줄이 서 있어서 

계산하는대만 30분 이상 걸리는 것이 보통입니다.

 

할인행사라 하더라도 다른 곳 보다 싼 것도 있고 별로 싸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특히 많이 할인이 되는 것은 사람들이 구름같이 몰려 있어서 금방 알수 있습니다. 

 

저는 그냥 카트만 밀고 다니는 짐꾼 인데요. 

딱 한가지 무알콜 맥주에 관심이 있어서 찾아 봤습니다. 매번 편의점에서 사다보니 가격이 들쭉 날쭉이라

많이 싼지 비싼지는 모르지만 편의점 보다 싸다는 건 알 수 있었습니다 .

편의점 도 그렇지만, 대형 할인마트라고 해도 보통 무알콜 맥주가 한 가지 정도만 있는 경우가 많거나 

찾지 못하는 경우도 있는데(이마트에서는 찾지 못했습니다.) 이곳에서 3가지가 있네요

지난번에 행사가 없을 때는 카스 하나만 본 것 같은데 오늘은 하이트, 카스, 하이네켄 세가지가 있었습니다. 

 

 

 

#무알콜 맥주

대형 할인매장 할인 가격입니다. 왜 이렇게 가격 차이가 나는지 알수가 없네요.  다른 곳에서는 완전 다른 가격입니다.

종류별로 한 묶음씩 사 가지고 오려고 했는데 집에서 먹을 시간이 별로 없어서요
차에도 아직 몇 개가 있기도 하고....

 

 

 

이건 단골 식당(목동 사거리 청춘어랑)에 갔을 때  사장님께 양해 말씀 드리고,    편의점에 가서 4가지 종류를 사와서 먹어 봤습니다. 

칭따오 같은 경우 칭따오 특유의 맛을 살려서 자주 먹던 칭따오 맥주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중국에 가서 먹을 때 무지 맛있었는데 알코올이 빠지니까 별로네요)

역시 저 입맛에는 하이트 제로가 제일이구요. 비싼 크라우드 클리어 제로는 익숙하지 않네요
(같이 있던 친구와 편의점 사장님은 칭따오가 제일 맛있다고 했었습니다. )

 

 

 

 

 

 

오늘의 하일라이트!!! 

#무알콜 맥주의  성분 비교

#무알콘 맥주의 성분(영양정보)을 비교해 봤습니다 .

 

    구      분 하이트 제로 무알콜 카스 무알콜 하이네켄 무알콜 칭타오 무알콜 클라우드
   알코올(%) 0.00% 0.0%(1% 미만) 0.0%(1% 미만) 0.05% 0.00%
   나트륨(mg) 0mg, 0% 10mg, 1% 50mg, 3% 10mg, 1% 21mg, 1%
   탄수화물(g, %) 5g, 2% 24g, 7% 15.8g, 5% 15g, 5% 7g, 2%
   당류(g,%) 0g, 0% 6g, 6% 4.3g, 4% 4g, 4% 0g, 0%
   식이 섬유(g,%) 5.1g, 20% 1.5g, 6%      
   비타민 C (mg,%)   27mg, 27%      
   지방(g,%) 0g, 0% 0g, 0% 0g, 0% 0.0g, 0.0% 0g, 0%
   트랜스 지방(g) 0g 0g 0g, 0% 0g 0g
   포화지방(g,%) 0g, 0% 0g, 0% 0g, 0% 0.0g, 0.0% 0g, 0%
   콜레스테롤(mg, %) 0g, 0% 0mg, 0% 0g, 0% 0.0mg, 0.0% 0g, 0%
   단백질(g,%) 1g, 2% 1g, 2% 1.3g, 2% 1g, 2% 0g, 0%
   총 내용량 350ml(13.8Kcal) 355ml(95Kcal) 330ml(69Kcal) 330ml(65Kcal) 350ml(30Kcal)
1일 영양성분 기준치에 대한 비율(%)는 2,000Kcal 기준이므로 개인의 필요 열량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

 

이 성분표로만 봤을 때는 통풍환자에게 클라우드 무알콜이 최고 좋은 것 같습니다.

알코올 성분이나 단백질(단백질이 퓨린으로 바뀌니까)이 모두 0% 이기 때문이지요. 물론 지방이나 콜레스테롤도 모두 0%입니다.

모든 수치가 가장 좋습니다. 

 

단 가격이 비쌉니다. (제가 직접 사 먹어본 것만으로 비교해서입니다.)

 

많이 드시지 않으시면 절대 금액이 많지 않기 때문에 부담이 없구요

대형할인마트에서 다량으로 구입하게 되면 조금은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무알콜 맥주 가격에 대한 저의 경험을 말씀드립니다.

 

대형 마트에서 구매 했을 때 경험입니다.

- 하이트 제로 6개 들이, 대형 마트에서 4980원

- 카스와 크라우드를 총 10개를 구매했는데 가격을 잊었습니다. 

 

편의점에서 여러번 사서 먹었는데 그 중 기억에 남는 것입니다.

- 하이트 제로 2+1 , 개당 1800x2개 = 3600원

- 카스, 칭따오 섞어서 4개 5000원

- 하이트제로 4개 5000원

- 클라우드 2개 5000원 

 

가끔 편의점에도 없는 경우가 있어서 여기저기 몇 군데 다니기도 하구요

결국 없어서 못 먹은 적도 있습니다. 

 

 

 

# 하이트 제로

 

 

 

 

#무알콜 카스

 

 

 

#무알콜 하이네켄

 

 

 

# 무알콜 카스

 

 

 

#무알콜 칭따오

 

 

 

#무알콜 칭따오

 

 

 

 

지난번 발산역(5번 출구) 앞 2층에 있는 청산별곡 퓨젼 한정식집에 갔었는데요. 

친구는 소주를 하나 시키고 저는 통풍 환자라서 양해를 구하고 차에 있던 하이트 제로 하나를 가져왔더니

시원하지 않다고 사장님께서 얼음을 주시더라구요. (물론 먼저 무알콜 맥주를 판매하시는지 물어보고 없다고 하셔서  차에 있는 거 하나 가져와서 먹어도 되냐고 여쭤봤습니다. )

술도 제가 차에서 가져왔는데 얼음까지 주셔서 이시간을 빌어 고맙다고 인사드리고, 자랑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대박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