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풍과 같이 살아온지 몇 년이 지났네요
처음엔 그냥 참고 견디며 살아오다 정확한 진단과 꾸준한 관리로 내분비계 계통의 수치가 모두다 정상으로 유지가 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시간이 지나고 나니 조금씩 헤이해 지는 것 같습니다
요산수치는 메일 페브릭 40mmg 으로 3점대를 유지하고 있어서 병원도 4개월에 한 번만 약을 타러 갑니다.
병원에 혈액검사를 하느라 잠시 기다리는 동안 대기실 벽에 붙어 있던 통풍환자의 5대 생활수칙을 보게 되었네요
대한류마티스학회에서 발표한 지침입니다.
보는 순간 잘 하고 있구나 생각했었는데 마지막 항목에서 조금 찔리는 듯한 느낌입니다.
5번 항목이 결국 1~4번 항목으로 연결되는 것인데 말입니다.
(최근에 관리를 잘 못했거든요)
환우님들도 건강관리 잘 하셔서 행복한 삶 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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