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취미생활과 일상사/독서 메모

김승호, 『생각의 비밀(김밥파는 CEO, 부자의 탄생을 말하다.)』, 황금사자, 2015

그루 터기 2021. 10. 11. 07:08

김승호, 생각의 비밀(김밥파는 CEO, 부자의 탄생을 말하다.), 황금사자, 2015

 

성공한 사람들의 가장 일반적인 습관은 독서다. 부자들의 가장 일반적이 습관은 메모다.

성공이란 오래된 습관의결정체다. 그리고 이 습간이 만들어낸 판단 하나하나가 모여 실체를 이룬다.

 

#망하면서 배훈 교훈

시장이 먼저다 - 이불가게

동업 때 생기는 문제 - 주주와 경영자의 경계를 모르는 사람이 많다.

점쟁이의 말이 과거를 맞췄다고 미래를 맞출 것이라는 생각은 잘못이다.

 

부자가 가난함을 알면 처음과 마지막을 아는 것이다.

열망의 정도가 성공의 척도다. 강한 열망은 더욱더 확실한 성취를 약속한다.

 

#50대가 40대에게 주는 교훈

1. 자세를 바르게 가져라

2. 실수를 두려워하지 마라

3.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라

4. 끊임없이 희망하라

5. 젊음을 부러워하지 마라.

6. 자녀에게 너무 연연하지 마라

7. 다른 사람에게는 거짓말을 할지라도 최소한 자신에게는 거짓말을 하지마라.

8. 착한 사람이 되라.

9. 말을 너무 하지 말고, 비열한 행동을 그만 두라.

10. 아무 때나 화를 내지 마라.

 

#성공한 사람들의 8가지 공통점

1. 비난이나 칭찬에 의연하다.

2. 열심히 하기보다는 영리하게 한다.

3. 작은 일에 세세히 관심을 가지나 큰 사고에는 무심(냉정)하다.

4. 미워해도 좋아한다.

5. 모르는 것을 알고 있는 척 하지 않는다.

6. 작은 돈은 아끼고, 큰 돈은 아낌없이 쓴다.

7. 휴일을 즐긴다. 걱정없이 즐긴다.

8. 경쟁자를 죽이려 하지 않는다. -경쟁자는 한편으로는 동업자다.

 

곁에서 도와주는 사람이 많은 사람, 쓰러지기를 바라지 않는 사람이 많은 사람, 사람들의 마음을 가장 많이 가진 사람이 가장 강한 사람이다.

 

* ‘나는 내 생각의 소산이다.’ 부처님 말씀

- 내가 지금 가진 것이나 내가 지금 얻은 모든 것은 모두 내 생각의 결과물이다.

 

좋은 몸매를 위해서는 다이어트가 아니라 생활습관을 바꾸면 된다. 올바른 식습관과 올바른 자세만으로도 훨씬 훌륭한 몸매를 요요현상 없이 가질 수 있다.

 

이 세상에서 나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이 결과적으로 나 자신이다.

당신이 미쳤다는 소리를 한 번도 듣지 않고 살았다면 당신은 한 번도 목숨 걸고 도전해본 적이 없다는 뜻이다. 연은 역풍을 따라 올라간다. 비행기도 역풍을 맞아야 이륙을 할 수 있다.

 

인류 역사가 시작한 이래 자수성가한 인물 중에 늦잠을 자며 성공한 인물이 없고, 부모 덕에 물려받은 재물을 늦잠을 자면서까지 유지한 사람은 없다.

 

허리를 꼿꼿이 펴고 어깨를 활짝 젖히는 것만으로도 당신의 운명이 바뀐다는 것을 명심하라.

허리를 곧게 하고 천천히 움직여야 한다. (명품 매장 직원들은 고객이 매장으로 들어올 때 단순히 구경꾼인지 판별하는 기준을 가지고 있다.)

 

천안의 선별기는 내가 퇴직한 후에도 잘 돌아가야 한다. 왜냐하면 그건 내가 만든 기계이기 때문이다. 내가 만든 기계는 언제나 제 역할을 다하고 잘 돌아가야 하며 몇 해가 지나더라도 당당하게 작동하여야 한다. 다른 이유가 없다. 이유라면 오로지 내가 만든 것이기 때문이다.

 

성공을 위해서는 역사와 지리 공부를 하라. 역사와 지리 공부를 하지 않고는 절대로 냉철한 현실 판단을 할 수 없다.

 

약속시간 변경은 늦은 거나 다름없다.

 

비우고 정리하지 못하는 사람은 막상 필요하는 것은 얻게 돼도 넣을 수가 없다.

(트렁크와 지갑을 비워라.-꼭 필요한 것만 빼고 정리하라)

 

남들에게 배푸는 관용은 결국 자신에게 베푸는 관용이다.

 

남편없이 아이를 키우는 엄마가 구겨진 4달러를 들고 동네 모퉁이 구멍가게에 분유를 사러 왔다. 분유통을 계산대로 가져가니 주인이 7달러 69센트라고 한다. 힘없이 돌아서는 아이 엄마 뒤에서 가게 주인은 분유통을 제자리에 올려 놓았다. 그러다가 분유통을 슬며시 떨어트렸다. 주인이 아이 엄마를 불러 세우고 찌그러진 분유는 반값이라고 말한다. 4달러를 받고 20센트를 거슬러 준다. 아이 엄마는 자존심을 상하지 않고 분유를 얻었고, 가게 주인은 3달러 80센트에 천국을 얻었다. 정말 멋진 거래다. (김승호, <자기경영노트>, 2010 중에서)

 

성공하는 비결은 간단하다. 메모지에 자기가 원하는 것을 빼곡하게 적어라 그리고 아침마다 읽어라, 될 때까지 읽어라.

 

뒷 사람의 전략.’ 선구자는 위험부담이 크다. - 마라톤이나 스피드스케이팅에서 제일 앞에 선 사람은 바람을 맞으며 달리기 때문에 공기의 저항이 커서 체력소모가 크다. 제일 뒤쪽에서면 바람의 영향은 적으나 우승을 하기는 어렵다. 두 번째가 제일 유리하다.

 

#사업이 망해가는 12가지 징조

1. 정치인이나 기자들의 도움을 받아 사업체를 키우고 싶어 할 때

2. 하급 직원들에게 업무지시나 업무 확인이 눈에 띄게 줄어들 때

3. 사장이 어디 있는지 직원들이 자주 모를 때

4. 고급 취미에 관심을 가지고 그림, 자동차, 정원수 같은 것에 빠질 때

5. 연예인, 정부관료, 정치인들과 어울리기 시작하고 그것을 자랑할 때

6. 사장 주변에 새로 사귄 친구들이 안내도 받지 않고 회사를 들락 거릴 때

7. 사장이 사장직을 전문 경영인으로 대신하고 회장이나 다른 타이틀을 모르러 다닐 때

8. 신문이나 잡지에 팔짱을 끼고 찍은 사진이 나오거나 방송 출연이 잦아질 때

9. 경쟁자들을 얕보고 공공연히 무시할 때

10. 가족이란 이유로 요직에 들어오고 임원 자리에 측근들이 가득할 때

11. 과식과 포식하는 습관을 계속 버리지 못할 때

12. 기부 금액이 늘어나고 상패와 위촉장이 한쪽 벽을 넘겼을 때

 

#착한 사장이 실패하는 7가지 이유

1. 누구에게나 좋은 사람이고 싶어한다

2. 거절하지 못한다.

3. 쉽게 양보한다.

4. 혼내지 못한다.

5. 지나치게 염려한다.

6. 항상 웃는다. (과유불급)

7. 도움 청하길 어려워한다.

 

내가 가장 좋아하는 직원은 매달 발전하는 직원이다.

 

장사는 물품을 파는 것이고 사업은 매장을 파는 것이다.

사장이 직원보다 다 잘하는 경우는 장사이고, 직원이 사장보다 잘하는 경우는 사업이다.

장사는 하나의 업체를 중심으로 성공하고, 사업가는 업종 중심으로 성공하며, 기업가는 산업 전체를 중심으로 성장해 간다.

밥값을 잘 내는 사람과 밥값을 낼 때마다 뒤로 빠지는 사람 중에 결과적으로 누가 더 성공할까?

밥값을 잘 내는 사람이 성공하는 것은 보장하지 못하지만 밥값 낼 때마다 뒤로 빠지는 사람을 성공할 수 없다.

밥값 잘 내는 사람도 누가 밥값낼 때 뒤로 빠지는 지는 알고 있다.

 

돈이나 성공의 세계에서는 질서란 없다. 패턴도 없다. 영원한 승자도 없다. (** 동기 이야기)

공짜처럼 얻은 것은 결국 사채이자처럼 혹독한 대가를 요구한다.

 

성공한 사람은 하루 20시간 일하고 크게 성공한 사람은 하루 8시간 일한다.

성공한 사람은 경쟁을 이기는 것에 몰두하고, 크게 성공한 사람은 자신을 이기는 것에 힘을 쓴다.

처음 성공을 이루면 자신의 능력이라고 생각하나, 크게 성공을 이룬 사람은 그 성공을 행운이라 생각한다.

 

착하고 성실해도, 영악하고 게을러지자. 아래 직원에게 권한을 주고 책임을 부여하라. 그리고 믿어라.

 

말이 많으면 실수하기 마련이고, 말이 많으면 자랑하기 마련이다. 들어주고 묻는 것만으로도 힘 안 들이고 상대의 존중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왜 자꾸 잊는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