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취미생활과 일상사/독서 메모

김홍신, 『인생사용설명서 두 번째 이야기』(내 삶을 희망으로 가득 채우는 일곱 가지 물음), 해냄, 2011

그루 터기 2021. 11. 15. 07:26

김홍신, 인생사용설명서 두 번째 이야기(내 삶을 희망으로 가득 채우는 일곱 가지 물음), 해냄, 2011

 

세상사에 치여 힘들 때, 여러분의 가슴을 따뜻하게 보듬어 주는 추억의 장소는 어디인지요?

 

1. 근사하게 살아야 한다. -권리는 포기 할 수 있지만 의무는 포기할 수 없다.

2. 인생은 1회용이므로 열정적으로 살아야 한다.

3. 소신있고 당당한 삶이 존경을 받는다.

4. 희망의 반대말은 절망이 아니라 굴종이다.

5. 자신을 사랑하고, 상대방을 사랑하며 세상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제가 인덕이 많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 있었던 것은 인생을 함께 할 수 있는 영혼의 동무를 만났기 때문이다.

 

그사람이 성격이 나빠서 갈등이 생기는 것이 아니라 그사람이 내 옆에 있기 때문에 갈등이 생긴다. - 법륜스님, 인간은 자기중심적이기 때문에 이런 일이 생긴다.

 

서울 가는 길을 물었을 때 인천 사람들은 동쪽으로 가라하고, 여주 사람들은 서쪽으로 가라고 합니다. 동쪽으로 가라는 사람도 서쪽으로 가라는 사람의 말도 그사람의 기준에 보면 다 맞는 말이다. 갈등이 생기면 누구를 탓하기 보다 내 마음에서 생긴게 아닌가 조금만 깊게 생각해 보라.

 

남을 좋아하면 내가 즐겁고, 남을 사랑하면 내가 기쁘고, 남을 이해하면 내 마음이 시원해 지는 것. 이 모두가 나를 사랑하는 법입니다. --법륜 스님

 

다른 사람에게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고 싶습니까?

 

위기는 역시 또 다른 기회입니다.

미국의 워싱턴 주 타코마 현수교가 완공 4개월만에 붕괴 되었다. -미국 정부는 이 다리를 사적으로 지정하여 실패의 교훈으로 삼았다. : 공진에 대한 메커니즘을 알게 되었다.

 

청춘은 실패해도 용서 받을 특권이 있는 대신, 희망을 버리지 않을 책임도 있습니다.

젊음은 사랑앞에 무릎을 꿇을 줄 알아야 하지만 험한 세상에는 굴복하지 않는 자존심을 가져야 한다.

 

어린아이에게는 오른손과 왼손을 두루 쓰는 연습을 시켜 좌뇌와 우뇌가 골고루 발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그리고 좌우를 동시에 인식하는 지혜를 가르쳐야 한다.

 

나를 사랑하듯 남을 아끼는 것이 진정한 자존심이다.

 

실패한 지도자나 참모에게는 반대파와 비판자를 포용하지 못했다는 공통된 특징이 있습니다.

(윤석열을 포용하지 못한 문대통령과 정부)

 

당신이 있어 살맛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