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소방안전관리자 출제경향의 변화가 많이 보입니다.

4월 14일 추가한 내용입니다. 

 

제가 쓴 본문 게시글 외에도 댓글 올려주신 분들의 이야기도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어쩌면 그분들의 말씀이 더 생생한 정보가 될 수 있을 겁니다 

기억나신 기출문제를 올려 주신 분들도 계시니까  놓치지 마시고 꼭 보세요

 

 

 

 

2021년 출제 경향의 변화

 

 

소방안전관리자 시험의 특성상 예상했던 일이긴 하지만 

 

새로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께는 어려움이 아닐 수 없습니다. 

 

 

무슨 이야기냐 하면요.

 

소방안전관리자 시험이 점점 더 까다로워지고, 복잡해지고,

 

두어가지를 한꺼번에  물어보는 문제가 많이 출제된다는 겁니다. 

 

소방안전관리자 시험문제는 각 급수별로 한국소방안전원에서 발행한 강습교재 범위 내에서 출제하는 것을 

 

원칙으로 삼고 있습니다.  

 

간혹  한 두 문제는 교재의 범위를 넘어서는 경우도 있지만

 

이 경우도 결국은 소방관련 법규 이내(특급교재에는 자세한 설명이 있는 경우도 )에서 나오는 문제들 입니다. 

 

 

일년에 전국적으로 수백번 이상 치루는 시험 문제는 오랫동안 시험을 치루다보면 

 

공개 아닌 공개가 될 수 밖에 없어서 새롭게 문제를 출제하게 됩니다. 

 

그러다 보니 교재의 구석구석에 있는 내용을 출제하게 되고, 또 단답형 보다는 서술형 질문이 많게되고

 

몇가지를 동시에 묶어서 질문하는 복잡한 문제가 많이 출제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따라서 

 

앞으로 소방안전관리자 시험에서는 단순히 문제와 답만 달달 외워서는 어려움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확한 기출문제를 암기해서 알려드릴 수 있으면 참 좋겠지만 소방안전관리자 시험은 비공개 문제이기 때문에

 

단순문제도 아니고 복잡한 문제를 암기 한다는 것도  어렵고 거의 불가능에 가깝기 때문에 

 

최근 시험보신 분들의 응시 소감(합격소감, 공부하는 방법 등) 들을 꼼꼼히 살피셔서 

 

출제 경향을 정확히 파악하는게 정말 중요합니다. 

 

 

 

최근 3월 이후 합격하신 분들의 전화 통화나 문자 메세지를 종합해 보면 

 

이구동성으로 많이 어렵고 복잡해 졌다는 말씀을 많이 하십니다. 

 

물론 작년 기출문제만 보다가 약간만 새로운 문제가 나오면 많이 어렵게 느껴지시겠지만 

 

그것 외에도 윗쪽에 설명드린 복잡한 문제가 많이 나오기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가 시험 본 작년부터 이미 문제가 복잡해지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문제가 단순하게 물어보는건 금방 정오답을 생각하게 되고 다음 문제로 넘어갈 수 있는데 

 

긴 설명형 문제들은 정확히 알고 있으면 긴 문항 중에 틀린 부분을 바로 바로 찍어서 알지만 

 

단어 하나 숫자 하나를 바꾸어 내는 문제들은 몇 번씩 다시 읽다 보면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런 추세는 어쩔수 없이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으로 생각되므로  공부하는 방법도 적당히 할 것이 아니라 

 

정확하고 확실하게 공부해야 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러나 틀림없는 사실 하나는 

 

중요한 내용은 시간이 지나거나 년도가 바뀌어도 항상 중요하므로 시험에 빠트리지 않고 출제된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내용만으로도 충분히 합격선 70점 안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겁니다 .

 

 

교재에 충실하시고,

 

문제를 풀어보실 때 꼭 교재의 내용과 비교하여 어디가 잘못 되었는지 확인하면서 공부하시면

 

기억에 확실하게 남아 틀림없이 좋은 결과가 있으실겁니다. 

 

 

항상 행운이 함께 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