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취미생활과 일상사/골프 55

박세리 선수의 은퇴식날 기념사진과 사인 모자

요즈음 안싸우면 다행이라는 프로에 박세리 선수가 나오고 있다. 그 프로 외에도 거의 연예인 수준으로 방송에 자주 나오고, 입담도 보통이 아니다. 최근들어 은퇴한 운동선수들이 오락프로에 정말 많이 나온다. 운동선수에서 방송인으로 성공한 케이스도 손가락을 꼽을 수 없을 만큼 많다. 그 원조가 씨름선수 출신 강호동씨가 아닐까 생각해 본다. 요즈음은 너무 많은 프로에 나와서 적당히 나오면 좋겠다고 생각할 정도의 서장훈 선수, 그리고 안정환 선수외에도 야구, 농구, 축구, 수영, 격투기 할 것 없이 다양한 운동선수들이 각종 프로에 나온다. 전공관련된 프로에 나오는 거야 오래전부터 당연한 것이었는데 전공과는 전혀 관련이 없는 오락프로에 나온다. 시청자들의 인지도와 운동선수로서의 솔직함 등등 오락프로에서 충분히 인기..

한맥 CC

매년 모교 골프대회를 하는 한맥 CC입니다 이번에도 8월 15일 경에 1박2일 골프대회 한다고 빨리 접수하라고 하는데 발목이 시원찮아 망설이고 있습니다. 시원한 골프장 전경이 나를 부르는데 어찌하면 좋을지..... 경북 지역이 코로나 방역수칙에 따른 거리두기를 시범적으로 해제하는 조치를 기대하고 진행 중에 있는데 요즈음 갑자기 확진자 숫자가 늘어나서 올해는 아마도 어렵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하네요 그 쪽에 계신분 이야기를 들으니까 지난번 (지금도 그러는지는 모르겠는데) 거리두기를 시범적으로 해제하여 30명 모임을 했었다고 자랑했습니다. 거리두기 해제가 아직도 유효하면 좋은데 너무 큰 기대인가요?

[골프] 신지애가 말하는 골프 잘 치는 방법

신지애가 말하는 골프 잘 치는 방법 한 때 LPGA와 KLPGA에서 신지애 선수가 최고로 잘 나갈 때 그 때가 바로 내가 열심히 골프를 갈고 닦을 때였다. 매일 골프 채널을 시청하고, 하루에 몇 시간씩 연습을 하고, 좋아하는 선수보러 갤러리 다니고.... 좋아하는 선수가 이야기 하는 골프 레슨도 빠지지 않고 들었다. 신지애 선수가 한 이야기를 적어서 주머니에 넣고 다니면 연습했던 기억을 떠 올리며 신지애 선수가 말하는 골프 잘 치는 방법을 옮겨 적는다. 1.욕심 부리지말 것 욕심을 부리는 순간 몸의 기관이 정상적으로 움직이지 않는다. 조급함은 "득"보다 "화"가된다 2.즐길 것 스트레스를 받지 말고 마음으로 즐겼을 때 좋은 결과가 나온다. 3.드라이버 스탠스에 신경을 쓰고 일정한 스윙을 익힐 것 잘못된 ..

[골프] 골프 코스

골프 코스 코스는 보통 18홀이 기준이 되어 있다. 각홀은 거리에 따라 기본이 되는 표준 타수가 결정되어 있고 이를 파(Par)라고 한다. 18홀을 9홀씩 나누어 1~9번홀을 아웃코스, !0~18번홀을 인코스라고 한다. 하나의 홀에는 스타트 선인 티잉 그라운드(Teeing ground)가 있다 1. 쇼트 홀(Short hole) 쇼트홀은 230m(250야드) 이하의 홀이며, 표준적인 스크로크 수는 파3이다. 따라서 1스트로크로 그린에 온 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그러나, 쇼트홀도 짧은 쇼트홀과 긴 쇼트홀이 있으며 그린에 이르기까지 일반적으로 많은 트러블이 있다. 따라서 롱홀보다 더 많이 연구하여야 한다. 1타로 온그린 할까? 굳이 신중책을 써서 2타로 온그린 할까? 코스의 상황과 자신의 능력에 비추어 잘 ..

[골프] 경사진 곳의 샷

경사진 곳의 샷 하늘이 무너져도 신체의 밸런스 만은 유지하라 언제나 평평한 장소에서 볼을 친다고 할 수 없다. 오히려 스로프(Slope, 경사)에서 치는 경우가 많다. 슬로프 샷을 무엇보다 신체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를 위해서 무릎의 탄력을 이용하는 것이 포인트이다. 그리고 어깨와 허리는 경사면에 평행으로 어드레스 하는 것이 원칙이다. 1. 업 힐 ( Up hill) 오른 발이 낮은 위치에 있기 때문에 중심이 오른 쪽 사이드로 집중하기 쉽다. 이때는 왼쪽 무릎을 조금 굽히고 오른쪽 무릎을 고정하여 무게 밸런스를 조정한다. 훅 볼이 되는 경향이 있기 때문에 목표의 오른 쪽을 겨냥한다. 2. 다운 힐 (Down hill) 비기너에게는 골치 아픈 샷이다. 오른 쪽 지면이 높기 때문에 경사면을 ..

[골프] 러프(Rough)에서 의 샷, 디벗트에서의 샷

러프(Rough)에서 의 샷, 디벗트에서의 샷 러프볼에서는 상황에 따른 샷이 필요하다. 러프는 페어웨이의 좌우 양쪽에 잡초나 잡목 숲, 나무 혹은 황무지가 그대로 나와 있는 지역이다. 다음 과 같은 상황에 따라 요령을 알아본다. 1. 목표 방향으로 자란 풀밭 위의 볼 어떤 클럽으로 도 샷 할 수 있다. 물론 우드도 가능하다. 2. 짧은 러프위에 올려진 볼 한탄할 필요는 없다. 여기서는 필요한 것은 어드레스 자세인 것이다. 볼의 뜬 정도에 맞춰 그립을 짧게 하여 샷 한다. 3. 아주 짧은 잔디 러프 이 경우 필요한 것은 긴장을 푸는 것이다. 강타를 피하고 아이언의 로프트를 믿고 다운 블로로 친다. 4. 목표 방향과 반대 방행의 러프 풀 밭 위의 경우는 우드의 사용은 피해야 한다. 아이언으로 자기 앞의 풀을..

[골프] 골프 규칙과 에티켓

골프 규칙과 에티켓 골프 규칙의 제1장은 에티켓이다. 스코언 패널티를 플레이어 자신이 스스로 신고하는 것이 골프가 다른 스포츠와 다른 점이다. 이 때문에 골프를 신사의 스포츠라고 한다. 골프 규칙은 세계 공통의 제너럴 룰과 입지 조건을 고려하여 제정된 해당 코스에서만 적용되는 로컬 룰이 있는데 그 기본 원칙을 첫째가 신사의 스포츠로서 에티켓이다. 골프 규칙 제1장 에티켓 항목에슨 3가지 기본 원칙이 있다. 1. 제1조 코스에서의 예의 1) 안전의 확인 플레이어는 스트로크나 연습 스윙을 하기 앞서 클럽으로 다칠 만한 가까운 곳 혹은 스트로크나 연습스윙으로 볼, 돌, 나뭇가지 등이 날아 사람이 다칠 만한 장소에 아무도 없는 가 확인해야 한다. 2) 다른 플레이어에 대한 배려 오너인 플레이어는 상대방 또는 동..

[골프] 핸디캡 산출법

핸디캡 산출법 핸디캡은 수준이 서로 다른 골퍼들을 동등하게 경기 할 수 있도록 한다. 핸드캡을 결정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다. 먼저 핸드캡을 결정하려면 같은 경기장에서 3라운드의 경기를 한다. 그리고 3라운드의 점수를 평균 내어 72를 뺀 수가 이 코스의 핸디캡이다. 남자의 최고 핸디캡은 28이고, 여자의 최고 핸디캡은 36이다. 그런 후에 그 핸디캡은 스트로크 플레이할 때마다 조절되며 3타 이상의 변화가 있을 때만 핸디캡을 조정한다. 일반적인 핸디캡 산출방식을 소개한다. 1. 코킨즈 방식 가장 일반적인 핸디캡 산출법으로 자신의 홈 코스에서 가장 좋은 스코어 카드 5라운드 분을 모아 스쿠어 평균치를 낸다. 다음에 평균치에서 그코스의 파(보통 72)를 빼고 나온 수치에 0.8을 곱한 것이 핸드캡으로 한..

[골프] 골프 경기의 종류

골프 경기의 종류 1. 스트로크 플레이 프로나 아마추어를 가리지 않고 가장 대중적으로 행해지는 경기 방식으로 18홀(혹은 27홀이나 36홀도 한다.)의 스트로크의 그로스로 승부를 결정한다. 라운드를 종료하고 총 타수가 적은 사람이 승리한다. 핸디캡이 있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총 스크로크 수에서 핸디캡 수를 뺀 수로 승패를 결정하는 일이 많다. 이러한 게임을 언더 핸드 캡 경기라 부른다. 동타의 무승부의 경우 그 경기대회의 룰에 따라 연장전이 실시된다. 연장전은 한 홀 씩 승부가 날 때까지 계속하는 것과 3홀, 18홀 연장전 등 다양한 방법이 있다. 핸디 캡이 없는 경우를 스크래치 방식이라고 하고, 실력 자체를 결정하는 선수권 경기등은 모두 스크래치 경기 방식을 치러진다. 프로 경기의 경우 72홀의 스크로크..

[골프] 바람의 영향

바람의 영향 골프에서 바람의 영향은 어떤 다른 것보다 크다고 할 수 있다. 바람은 방향에 따라 대응도 달라져야 하지만, 바람은 지상과 상공의 세기가 다르고 방향도 다를 수 있다. 골프 코스에 따라서는 계곡을 따라 흐르는 바람이 수시로 방향을 바꿀 수 있기 때문에 주의 하여야 한다. 코스에서는 나뭇가지의 움직임이나. 핀의 깃발등의 움짐임을 세심히 살피고, 코스의 특징을 잘 알고 있는 캐디의 의견을 듣는 것이 중요하다. 1. 목표 방향으로 부는 바람(폴로 윈드 : Follow wind) 목표 방향으로 부는 바람은 눈을 보기엔 치기 쉬운 듯한 바람이다. 볼을 높이 띄우면 바람이 더 멀리 보내 주므로 좋다고 생각하지만 이 바람이 옮겨주는 거리를 계산하지 못하고 치면 실패를 할 수 있다. 특히 높이 올린 피치 샷..

[골프] 스윙 템포와 리듬

스윙 템포와 리듬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템포와 리등이다. 비기너도 자기나름의 스윙리듬을 가져야겠다고 명심하고 연습하면 빨리 숙달이 된다. 몸이 굳은 사람, 힘이 약한 사람도 스위에 확실한 리듬을 가지면 좋은 샷을 할 수 있다. 1. 당신의 신체는 리듬 박스이다. 스윙의 리듬, 투구의 리듬, 주행의 리듬, 수영의 리듬, 공격의 리듬 등등 모든 스포츠에서 균형 잡힌 리듬이 있는 움직임은 유려한 플레이를 낸다. 골프도 결코 예외는 아니다. 골프 스윙도 백 앤드 스루라는 일정한 리듬과 템포가 있다. 당신의 기질 체질, 개성에 맞는 리듬과 템포를 발견 해 낼 필요가 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박자법(3박자와 2박자)과 호흡법 등이 있다. 3박자법은 하나, 둘에서 테이크 백하고 셋에서 다운 스윙을 하는 방법이..

[골프] 퍼팅 (Putting)

퍼팅 (Putting) 1. 퍼터의 그립 그립은 왼손의 인지가 오른손의 새끼손가락 위에 겹치는 역오버래핑이 일반적이다. 2개의 엄지로 샤프트의 중심선을 누른 것에 의해 퍼터 헤드가 스퀘어로 나가기 쉽게 된다. ① 오른손 등은 왼손과 평행하게 한다. 스트로크를 하는 동안 양손이 서로 영햐을 미치는 것을 막는다. 두손을 대상에 수직으로 둠으로써 스트로크를 하는 동안 특히 임팩트를 하는 순간, 퍼터의 페이스르 수직으로 유지하기 아주 쉬워진다. ② 오른 손 엄지손가락은 손잡이를 따라 오른손 검지 바로 아래까지 온다. 엄지가 여기서 더 내려가면 손과 손목이 다소 뻣뻣해져서 자유롭게 움직이지 않고, 여기에 못 미치면 조절력이 떨어진다. ③ 왼쪽 손등은 목표를 향한다. 이 손은 스트로크를 하는 동안 손이 지나치게 돌..

[골프] 벙커 샷( Bunker Shot)

벙커 샷( Bunker Shot) 벙커는 경기 규정상 그 주위보다 깊고 표면의 흙을 노출시키거나 모래를 깔아놓도록 되어 있다. 벙커에는 페어웨이에 있는 크로스 벙커, 사이드 벙커와 그린 주변에 있는 그린벙커의 3종류가 있다. 벙커에서는 어드레스 할 때 클럽을 지면에 놓을 수가 없다. 이를 어길 때에는 1타의 페널티를 부과하게 된다. 벙커는 모래가 얕거나 단단하여 그린에 히트할 수 있는 벙커와 모래가 깊고 턱이 높아 익스플로전 샷을 필요로 하는 벙커샷이 있다. 이런 차이를 분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박아 넣는 위치로 거리를 컨트롤 하라 벙커 샷의 비거리는 비기너의 경우, 헤드를 박아 넣는 위치로 조절하는 것이 제일 좋다. 목표까지 거리가 있는 경우에는 볼에 가깝게 박아 넣는다. 거꾸로 거리가 가까운 경..

[골프] 피치 샷 과 피치엔드 런(Pitch Shot- Pitch and Run)

피치 샷 과 피치엔드 런(Pitch Shot- Pitch and Run) 1. 피치 샷 (Pitch Shot ) 피치샷에는 주로 피칭 웨지를 사용한다. 로프트가 큰 클럽으로 볼을 높게 올려 장애물을 넘어 그린에 온 하는 테크닉이다. 겨냥한 그린과 볼의 사이에 벙커와 깊은 러프 등이 있고 게다가 핀이 바로 앞에 있을 때에 샷하는 방법이다. 또한 피치는 볼에 백 스핀이 걸려야만 한다. 그린에 온 한 즉시 딱 멈춘다. 이것이 피치 샷의 이상적인 형태이다. 볼에 백 스핀을 걸기 위해서는 다운 블로로 힘껏 때려 박는 듯한 임팩트가 필요하다. 스탠스는 칩 샷과 마찬가지로 15°정도 오픈으로 하여 커트하는 느낌으로 샷 하는 것이 요령이다. 백 스윙은 조금 작은 것인데 콕을 빠르게 하여 날카롭게 샤프트를 쳐올린다. 다..

[골프] 어프로치 테크닉(Approach Technic)과 칩샷(Chip shot)

어프로치 테크닉(Approach Technic)과 칩샷(Chip shot) 1. 어프로치 테크닉 어프로치 샷에는 두가지 요소가 있는데 하나는 볼이 공중으로 날아가는 부분이고 고 하나는 떨어져서 굴러가는 부분이다. 그러므로 먼저 굴러갈 라인을 상상하는 것이다. 볼의 라이는 어떤가. 핀의 위치, 그리고 거리, 장애물은, 그린의 경사는... 온갖 요소를 계산한 위에 전략을 세우고 사용하는 클럽과 어프로치의 방법을 결정한다. 어프로치는 가장 중요한 승부점이다. 비거리보다도 볼을 컨트롤하는 정확함이 요구된다. 드라이버에서 점수 차를 만들게 되는 힘이 약한 사람도 여기는 만회할 찬스이다. 평소 연습을 쌓아 볼을 터치하는 일에 익숙하게 되는 것이 어프로치에서 승리로 연결된다. 칩샷은 러닝 어프로치라고도 한다. 그린 ..

[골프] 아이언 샷

아이언 샷 1. 롱 아이언 1번에서 4번까지가 롱아이언인데 1,2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요즈음은 대체할 수 있는 유틸리티가 많이 나와서 3,4 번 아이언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아이언이라고 의식하면 바로 스윙이 다운 블로로 되어버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우드라고 생각하고 사이드 블로의 샷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2. 미들 아이언 5,6번 아이언이 미들 아이언이다. 주로 중거리용으로 사용되지만 드라이버 샷과 러프 샷, 혹은 쇼트홀에서의 티 샷에도 사용된다. 헤드의 무게 샤프트의 길이, 로프트 등 비기너에게는 가장 다르기 쉬운 클럽이다. 3. 미들을 신뢰할 수 있는 클럽으로 길러내라. 미들 아이언에는 롱 아이언과 쇼트 아이언의 영역도 커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만큼,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

[골프] 페어웨이 우드 (Fairway wood)

페어웨이 우드 (Fairway wood) 1. 페어웨이 우드는 강력한 아군 보다 안전을 기하여 티삿에서도 스푼이니 클리크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는데 페어웨이나 러프로부터 거리를 남겨 둔 샷의 경우에 사용 빈도가 높다. 상황과 자신에게 걸 맞는 비거리를 판단하고 페어웨이 우드를 사용하는 것이 스코어의 업의 열쇠이다. 2. 클리크는 아이언에 필적한다. 클리크(5번 우드)의 로프트 각은 22°이다. 샤프트의 길이는 우드 클럽 가운데서 가장 짧다 비거리는 최고가 아니지만 (표준 170~190m) 치기 쉽고 타구의 정확함에 있어서 클리크에 필적할 것이 없다. 탄도도 높고 아이언 같은 기능을 하는 우드인 것이다. 3. 쇼트 그립, 스탠스 약간 좁게 2번 우드(브라시), 3번 우드(스푼)로 번호가 증가함에 따라서 새프..

[골프] 드리아버(Drive)

드리아버(Drive) 1. 드라이버는 최대의 공격무기 우드 1번이 드라이버이다. 다른 우드에 비해 방향의 컨트롤은 어렵지만 비거리란 점에서는 이것에 필적할 것은 없다. 미들홀과 롱 홀에서의 제1타로서 장거리 미사일의 역할을 해낸다. 그 만큼 미스가 없는 샷을 몸에 익힐 필요가 있다. 2. 티 그라운드는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한 충분히 이용하라. 골프코스가 넓다고 해도 자신이 좋아하는 위치에서 볼을 칠 수 있는 것은 티 그라운드 안에서 뿐이다. 이 조건을 최대한 이용하라. 첫째. 거칠지 않은 좋은 위치를 선택한다. 볼과 양발의 높이가 매치되지 않은 곳은 절대 피한다. 둘째, 홀의 상황 자신의 타구의 습관을 고려하여 트러블이 많지 않은 곳에서 티 업한다. 셋째, 옆에서 바람이 불면 볼이 흐르는 것을 계산,..

골프공 넉두리

이글은 저의 중학교 동창 단톡방에 친구가 올린 글인데 재미 있어서 옮깁니다. 골프공 넋두리 우리 주인님은 허구헌날 날 때려요 그것도 맨손이 아니라 쇠몽둥이로 때려요 어느날은 너무 세게 맞아 하늘로 날아가면서 폭행이 난무하는 현실에서 벗어나 영원히 이승에서 사라지고 싶은데도 주인님은 뭐가 좋은지 큰소리로 '굿샷' 하면서 박수치고 있어요 또 어느날은 벙커 모래더미에 빠져 영원히 잠들고 싶은데도 모래속에서 꺼내어 또 때린답니다 너덜너덜한 몸으로 세상을 하직하면 옛 정을 생각해서라도 화려한 장례식을 기대했는데 그냥 쓰레기통에 날 버리고 뒤도 돌아보지 않고 가버린답니다 우리 주인님 미워미워 정말미워 글 : 이승주 그러네요. 저도 단 한번도 공프공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지 않았는데 골프공의 심정이 이해가 됩니다. 골..

[골프] 톱핑(Topping) & 더프 ( Duff) : 뒷 땅치기

톱핑(Topping) 톱이란 볼의 상부를 때리는 미스샷을 이야기 한다. 1. 헤드업하지 마라 왜 헤드업(Head up)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느냐면 중심축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상체를 세운 스윙에서는 헤드가 그리는 궤도도 높아진다. 따라서 볼의 상부를 쳐버린다. 심한 경우에는 헛 휘두르고 만다. 2. 오른쪽 무릎을 늘이는 습관을 막아라 상체를 세운 스윙을 막기 위해서는 헤드업하지 않음과 동시에 백 스윙에서 오른 무릎으로 확실히 중심을 유지하는 일이 중요하다. 상채를 숙인 채 무릎을 구부리지 않거나 펴지도 않은 채 충분히 탄력이 있는 어드레스 때의 형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다. 볼의 상부를 때려 버리는 미스샷인 톱은 볼의 머리를 때렸기 때문에 볼을 곧바로 떨어져 버리다. 심한 경우 헤드가 볼의 윗면을 스쳐..

[골프] 풀(Pull) & 푸쉬(Push)

풀(Pull: 끌어치기) 볼이 곧장 왼쪽으로 날아가 버리는 것이 풀이다. 굽어진 방향을 보고 훅에 관계되는 듯하여 사실 자주 훅을 오해되지만 실제는 인사이드 인의 스윙에 되지 못하고 아웃사이드 인의 아크로부터 생기는 것이다 1. 오른 쪽 어깨를 너무 내린다. 다운 스윙에서 볼을 겨냥하면 오른 쪽 어깨가 너무 내려오게 된다. 아웃사이드 인의 원인이지만 여기에서 페이스가 열려져 있으면 스라이스, 손목을 너무 써서 임팩트하면 풀이 된다. 2. 손목을 너무 써 버린다. 풀에 한정된 것은 아니지만 임팩트 순간에 손목을 너무 사용하는 것은 금물이다. 특히 왼쪽 손목이 손등 옆으로 꺾이기 쉽다. 미스 샷의 체크 포인트의 하나이다. 3. 인 사이드 아웃으로 쳐보자 풀을 바르게 하기 위해서는 의식적으로 인사이드 아웃으로..

[골프] 훅 (Hook)

훅 (Hook) 1. 페이스가 닫혀 있지 않은가? 슬라이스와 반대로 임팩트에서 목표선에 대해 페이스가 클로즈 되어 있으면(닫혀 있으면, 즉 왼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면) 볼은 좌회전을 하게 된어 왼쪽으로 날아가는 훅이 된다. 슬라이스와 마찬가지로 우선 어드레스에서 페이스의 방향을 체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2. 예상했던 훅이 었는가 체크가 필요하다. 훅의 기본적인 원인은 슬라이스와 역의 케이스이다. 어드레스 때에 훅의 경우는 크로즈 스탠스와 양 어깨가 목표 방향에 닫혀 있지 않은가 하는 것이 떠오른다. 클로즈 자세를 취하면 헤드가 인에서 아웃으로 빠진다. 이것도 슬라이스와 반대이다. 그러나 고민하고 있는 사람의 수는 압도적으로 슬라이스 쪽에 많다. 특히 비기너에게는 훅으로 고민하는 사람은 그다지 없다. ..

[골프] 슬라이스

슬라이스 1. 페이스가 열려 있지 않은가? 임팩트 때에 클럽 페이스가 오픈되어 있으면(열려 있으면, 즉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면) 볼은 커트된 상태가 되어 슬라이스 볼이 되어 버린다. 즉 볼은 우회전을 하게 되어 오른 쪽 방향으로 날아간다. 원인은 여러 가지지만 우선 어드레스 단계부터 체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2. 오른 손목이 너무 강하지 않는가? 바르게 셋업 했을지라도 아직 함정은 있다. 윅 그립이 그것이다 오른쪽 손등이 위에서 덥고 왼쪽 손등이 아래를 향한 그립에서는 오른손의 힘이 지나치게 강해서 스윙 아크가 아웃 사이드 인이 되어 버린다. 또한 인사이드 인의 바른 스윙아크를 그렸다해도 오른 손목에 임을 주어 스퀘어로 되돌아온 듯이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페이스가 열리게 되어 버린다. 양손이 한 ..

[골프] 볼의 스핀(Spin)

볼의 스핀(Spin) 1. 높이와 비거리를 늘려 주는 백스핀 로프트가 있는 클럽으로 올바르게 친 볼은 반드시 후방으로 회전하는 백 스핀(Back spin)이 걸린다. 그러나 완전히 스핀이 걸리지 않은 비구는 약하고 비거리도 나지 않는다. 야구에서 회전을 죽인 투구로 타자를 현혹하는 너클볼(Knuckle ball)이나 훅 볼을 생각해 내기 바란다. 가볍게 나는 볼은 타자의 주위에서 뚝 떨어진다. 야구 투수에게는 마음 든든한 아군이지만 골퍼에게는 스핀이 걸리지 않은 볼은 스코어를 나쁘게 하는 주된 원인이 된다. 그러나 스핀이라고 해도 사이드 스핀은 볼을 좌우로 휘게 만든다. 볼이 날아가는 방향과 같은 방향으로 회전하는 오버 스핀(Over spin)은 볼을 떨어트린다. 골퍼에게 가장 필요한 스핀은 백 스핀이다..

[골프] 스윙의 종류

스윙의 종류 골프 스윙에는 아직도 생각해야 할 것이 많다. 이번에는 전체적으로 스윙을 살펴보자. 샷이 그리는 스윙 평면의 차이, 스윙의 크기, 스윙아크의 어느 지점에서 볼이 맞는가에 따라서 스윙은 여러 가지의 타입으로 분류된다. 1. 스윙의 평면(Swing plane) 스윙 중에 양팔가 클럽이 그리는 궤적을 밟아가면 1개의 평면이 된다. 이것이 스윙 평면이다. 업라이트 (Upright: 똑바로 선) 라든가 플랫(Flat: 평평한) 한 스윙이라고 말하는 것은이 스윙 평면과 지면의 각도를 구별해 말하는 것이다. 같은 길이의 클럽을 쥐는 경우 키가 큰 사람은 키가 작은 사람보다도 당연히 업라이트 스윙이 된다. 키가 작은 사람은 수평 쪽에 가까운 플랫 스윙이 된다는 뜻이다. 또한 클럽이 길면 플랫한 스윙이 되고..

[골프] 폴로 스루 & 피니쉬

폴로 스루 & 피니쉬 1. 왼쪽에서 중심을 잃지 않으면 자연히 손목이 되돌아온다. 임팩트에서 스윙이 끝나는 것은 아니다. 적절한 폴로스루로의 동작이 필요하다. 여기에서 가장 포인트가 되는 것은 손목이다. 임팩트 순간부터 그립이 회전하여 오른손이 왼손 위에 덮이게 된다. 이 리스트 턴( Wrist turn: 손목을 돌리는 것)이 자연스럽게 되지 않아 스윙의 아크까지 잘못된다. 손목을 이처럼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회복하기 위한 요령은 흔히 비유로 왼쪽에 벽을 만들어라 라고 하는데 오른쪽에서 옮겨오는 체중의 90%를 감당할 왼쪽의 버팀을 완성시키는 것이다. 이같은 벽을 완성시켜 유지하고 원래대로 돌아오는 손목과 꺾어지는 팔꿈치를 한 세트로 움직이면 좋다. 그 뒤에는 몇 번 이라도 연습하여 양팔꿈치의 움직임에 익..

[골프] 임팩트

임팩트 1. 임팩트의 자세는 어드레스가 원형이다. 임팩트의 순간, 왼팔과 사프트는 일직선이 디고 목표선에 스퀘어로 볼을 히트한다. 올바른 임팩트의 형은 어드레스를 제현하는 것이다. 어드레스와 다른 것은 백스윙으로 시작하고 톱에서 다운스윙으로 이동하는 동작 중에 모아 두었던 파워의 흐름이 전신에 있다는 점이다. 왼쪽에 벽이 있는 듯이라고 자주 말하는데 이것은 전신의 파워를 분산시키지 않고 임팩트의 순간에 집중하게 하기 위한 것이다. 왼쪽 사이드가 빈틈없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의 웨이트 이동을 막아내는 것이야 말로, 헤드가 최대한의 파워를 분산시키지 않고, 임팩트의 순간에 집중하게 하기 위해서 있는 것이다. 이런 동작이야 말로 헤드가 최대한 파워를 볼에 전할 수 있는 것이다. 2. 손목에도 체크 포인트가 있..

[골프] 다운 스윙

다운 스윙 1. 왼팔은 임팩트까지 곧게 계속 펴고 있어라. 다운 스윙이 개시된 바로 그 순간에 왼팔이 굽혀들지 않는가, 팔이 선행한 스윙에서는 클럽이 급각도로 내려 ᄁᅠᆨ여지고 아웃에서 인으로 의 스윙 궤도가 그려진다. 2. 오른 팔꿈치는 오른쪽 옆구리를 스쳐라 오른쪽 팔굼치는 톱에서 만든 각도를 유지하면서 오른 쪽 옆구리에 접근하여 이곳을 스치면서 곧게펴는 것이 가장 적절한 코스이다. 여기에서 오른쪽 겨드랑ㅇ이의 헐거움도 해소 돌 수 있다 3. 무릎은 오른쪽도 왼쪽도 결코 펴지 말라. 오른쪽으로 가거나 왼쪽으로 가거나 임팩트 전에 무릎이 펴지면 하반신을 사용한 무게중심의 이동이 잘 안된다. 오른 쪽 무릎은 백스윙에서 주의하지 않으면 안되지만 왼쪽 무릎은 다운스윙의 개시에 따라 옮겨오는 중량을 떠 받치는..

[골프] 톱 스윙 (Top Swing)

톱 스윙 (Top Swing) 1. 톱은 단지 반환점이 아니다. 통스윙에서는 샤프트의 방향에 주목하자. 샤프트가 목표선에 형행이므로 다운부터 임팩트까지 올바른 아크가 그려진다. 샤프트 방향이 목표의 왼쪽으로 치우친 경우는 아웃에서 인으로 볼을 때려 슬라이스나 풀이 되기 쉽다. 반대로 목표의 오른쪽에서 휘두른 경우는 인에서 아웃으로 볼을 때려 훅이나 푸시가 되어 버린다. 샤프트는 목표 방향을 가리키고 그리고 이상적인 것은 대지와 평행한 상태가 가장 좋다. 생각없이 백에서 다운으로 클럽을 내리쳐서는 안된다 2. 페이스 보다 그립에 주의하라 톱에서의 펭스 방향이 문제도지만 체크하는 포인트는 그립의 방법에 있다. 왼쪽 손등고 클럽 페이스는 그립한 때부터 평행인 것이다. 그리고 톱에서 엄지 방향으로 콕한다. 그것..

[골프] 백 스윙

백 스윙 1. 안정된 스윙은 스윙 축에 있다. 안정된 스윙은 확실한 중심축에 잇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골프에 한하지 않고 프로야구의 스윙을 봐도 배트를 격심하게 회전시킬 때 일지라도 얼굴의 위치가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을 알아차릴 수 있을 것이다. 골프의 스윙 중심(Swing center)은 목 아래 갈비뼈의 중심 위 끝 부분에 있다. 그리고 축이 되는 것은 등뼈이자 이 부동 축을 확실히 의식해야 한다. 스윙을 개시하자마자 그 순간에 축이 움직이고 신체가 앞으로 기울며 비틀거린다면 정확한 스윙 아크는 그려지지 않는다. 또한 다운 스윙 중에 움직이면 왼쪽 사이드의 벽이 무너지고 클럽 헤드의 스피드가 떨어져 버린다. 이래서는 어떤 파워 히터라도 비거리를 많이 내기 할 수 없다. 2. 오른 쪽 무릎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