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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벙커 샷( Bunker Shot)

그루 터기 2021. 5. 29. 23:03

 

 

벙커 샷( Bunker Shot)

 

 

벙커는 경기 규정상 그 주위보다 깊고 표면의 흙을 노출시키거나 모래를 깔아놓도록 되어 있다. 벙커에는 페어웨이에 있는 크로스 벙커, 사이드 벙커와 그린 주변에 있는 그린벙커의 3종류가 있다.

벙커에서는 어드레스 할 때 클럽을 지면에 놓을 수가 없다. 이를 어길 때에는 1타의 페널티를 부과하게 된다. 벙커는 모래가 얕거나 단단하여 그린에 히트할 수 있는 벙커와 모래가 깊고 턱이 높아 익스플로전 샷을 필요로 하는 벙커샷이 있다. 이런 차이를 분별하는 것이 중요하다.

 

 

 

 

1. 박아 넣는 위치로 거리를 컨트롤 하라

 

벙커 샷의 비거리는 비기너의 경우, 헤드를 박아 넣는 위치로 조절하는 것이 제일 좋다. 목표까지 거리가 있는 경우에는 볼에 가깝게 박아 넣는다. 거꾸로 거리가 가까운 경우에는 볼에 약간 떨어진 모래에 헤드를 박아 넣는다.

볼과 박아 넣느 헤드이 사이가 짧고 깍아낸 모래의 양이 적다면 그것만으로 도 볼은 헤드의 파워를 받아 멀리 날아가게 된다.

 

 

 

 

2. 익스플로전 샷

 

그린 주위에 턱이 높은 벙커에서는 거리는 문제가 안된다. 어떻게 볼을 그린에 온할 까가 문제이다. 볼을 직접 치지말고 볼 후방의 모래에 헤드를 쳐넣고 모래를 익스프로전(Explosion: 폭발) 시켜 볼을 올리는 테크닉으로 공격한다.

우선, 스탠스는 15° 정도 오픈, 그리고 중요한 것은 먼저 발을 충분히 모래 속에 넣어 스탠스를 확고하게 고정시키는 것이다. 왼잘은 약간 벌리고 그립, 백스윙은 손목의 콕을 빠르게 하고 다운스윙으로 는 툭 쳐 넣는다. 페이슨볼이 깊게 빠진 경우에는 크로스, 얕은 경우에는 오픈으로 하여 모래를 깎아 올리는 방법을 변화시킨다.

 

 

 

 

3. 벙커에 들어가기 전에 생각해 보자

 

우선 볼이 모래에 떠있는가 잠겨 있는가가 문제이다. 잠겨 있는 정도에 따라 로프트가 큰 클럽이 필요하게 된다.

다음에 그 볼과 타구 방향, 사이드의 턱의 높이이다. 여기에서도 턱이 높은 만큼 짧은 클럽이 바람직하다.

마지막으로 벙커에서 목표까지의 거리이다. 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고 볼이 떠있고 턱이 낮은

   좋은 조건일 때만 겨냥한 거리에 상응 하는 클럽으로 친다.

 

 

 

 

4. 비온디 굳어진 벙커

 

비온 뒤의 굳은 벙커는 모래가 굳어져 버린 것 같은 경우, 이런 상황에서 자주 범하게 되는 미스는 클럽헤드가 튀어올라 톱 볼을 때리게 되는 것이다. 이런 때는 9번 아이언을 사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