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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아이언 샷

그루 터기 2021. 5. 22. 22:57

 

 

아이언 샷

 

 

 

1. 롱 아이언

 

1번에서 4번까지가 롱아이언인데 1,2번은 거의 사용하지 않는다. 요즈음은 대체할 수 있는 유틸리티가 많이 나와서 3,4 번 아이언도 거의 사용하지 않는 경향이 있다.

아이언이라고 의식하면 바로 스윙이 다운 블로로 되어버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우드라고 생각하고 사이드 블로의 샷임을 명심하여야 한다.

 

 

 

 

2. 미들 아이언

 

5,6번 아이언이 미들 아이언이다. 주로 중거리용으로 사용되지만 드라이버 샷과 러프 샷, 혹은 쇼트홀에서의 티 샷에도 사용된다. 헤드의 무게 샤프트의 길이, 로프트 등 비기너에게는 가장 다르기 쉬운 클럽이다.

 

 

 

 

3. 미들을 신뢰할 수 있는 클럽으로 길러내라.

 

미들 아이언에는 롱 아이언과 쇼트 아이언의 영역도 커버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만큼,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해볼 필요가 있다. 또한 미들 아이언의 스윙을 마스터하는 것으로 다른 아이언을 마스터 하는 것이 용이해 진다. 연습에서는 거리보다는 방향의 컨트롤을 중시하고 확실한 샷이 될 수 있도록 해보자, 자신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클럽으로 만드는 것이다.

 

 

 

 

4. 로프트를 활용하는 것을 잊지 말자.

 

롱에서 미들로 번호가 많아짐에 따라 로프트가 커져간다. 미들 아이언에서는 이로프트 덕에 무리하지 않고 사이드 블로로 쳐내는 데도 볼은 높게 올라간다. 또한 다운 블로로 친다면 백스핀의 효과가 있는 볼을 칠 수 있다.

 

 

5. 오버 스윙에 특히 주의하라

 

미들 아이언에서는 드라이버 같은 풀 스윙은 금물이다. 아크는 조금 작게 하고 방향의 컨트롤에 노력을 기울려야 한다. 특히 톱의 위치에 주의하기 바란다. 그립이 오른쪽 귀를 지날 대 스톱한다. 오버 스윙이 되면 아크가 흐트러져 정확한 샷을 바랄 수 없다. 샤프트의 길이와 무게가 다른 우드와 아이언에는 자연히 그에 따라 스윙도 달라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