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취미생활과 일상사/맛집 48

[목동 맛집] 목동사거리 사조 참치

참치인생 십여년! 이제 하산할 때도 되었다. 사실 벌써 하산을 했다. 통풍 때문에 참치를 거의 먹지 않은지 일년이 넘었다. 처음에는 전혀 먹지 않다가 요즈음 가끔씩은 먹는다. 목동 근처에 참치집이 많이 있는데, 사람들 마다 선호하는 가게가 달라 어느 집이 맛있느냐고 물어보면 뭐라 말하기도 어렵다. 목동 오거리 A 참치집은 숙성 참치를 파는데 젊은 친구들이 많이간다. 장소도 좁아서 조금만 늦게 가면 자리가 없다. 나는 숙성 참치가 썩 맘에 들지 않아 몇 번 갔다가 더는 가지 않게 되었다. 그 옆에 있는 B 참치집은 이층인데 딱 한 번 갔었다. 거기도 내 스타일은 아니다. 골목을 돌아 C 참지집은 오랫동안 단골로 다니다가 주인이 바뀌고 나서 몇 번 더 갔었는데 뭔가 모르게 달라진 것 같다. 아마도 주인이 바..

염창역 4번 출구 골목 이모 횟집

내돈 내산 맛집 소개 맛집 소개를 하지 않은지 꽤나 오래된 것 같다. 그만큼 맛집 소개가 어려운 것 같다. 맛집 소개는 우선 제 입맛과 스타일에 맞아야 하기도 하고, 정말 좋아야 하기도 하는거라 모든게 조심스럽다. 특히 저 같이 내돈내산 맛집 소개는 내 맘대로다. 주관이 확실하게 실려 있는 글일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자신있게 이야기 한다면 나는 내가 진심으로 좋은 집만 소개하고, 한 번가서 첫눈에 반한 집이라고 하더라도 꼭 두 세번 확인한 다음에 글을 올린다. 이집도 마찬가지다. 저녁에 쓴 글이 아침에 보면 맘에 들지 않고, 어스름한 조명에서 만난 소개팅 남이 낮에 다시 만났을 때 별로일 수가 있듯이 맛집은 특히 그렇다. 이제 네번째 다녀온 만큼 소개 할 만 한것이 아닐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그동안 ..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참치 (참치의 부위)

참치부위 알아보기 참고 : 참치 백과사전 참치의 부위별 명칭 참치의 부위별로 불리는 용어는 여러 명칭이 있고 같은 용어라도 부르는 부위가 다른 경우도 있다. 1. 머리 : 울대살, 콧등살, 눈살, 뽈살, 정수리살, 아가미살 등이 있다. 2. 목살 : 카마라고 부르며, 잘라놓은 모양이 ‘낫’ 모양으로 생긴데서 이름이 붙여졌다. 3. 뱃살 : 토로 - 일반적으로 많이 쓰이는 말로 다랑어의 뱃살을 말한다. 오토로 - 기름기가 많고 넓은 아래쪽 뱃살부분으로 최상의 뱃살을 말한다. 하라토로 - 생선의 복구, 뱃살 부분을 명칭한다. 4. 등살 : 세토로 - 뱃살처럼 기름기가 많은 등부분을 말한다. 5. 속살 : 아카미라고 하고 한문으로는 적신이라고 표현한다. 즉 붉은 살이라는 뜻이다. 그러나 새치류 중에는 붉은 색..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참치 (참치의 종류)

알고 먹으면 더 맛있는 참치 (어떤 종류와 부위가 있을까?) 오래 전부터 최애 음식이 뭐냐고 물어보면 무조건 참치라고 말하던 때가 있었습니다. 지금은 아쉽게도 통풍 때문에 참치를 거의 먹지 않지만, 한 때는 일주일에 최고 5번까지 먹은 적도 있고, 기본적으로 두세 번을 저녁에 참치와 같이 소주를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자랑이 아니라 참치가 저의 통풍에 일조 한 것은 틀림이 없는 것 같습니다.) 그 때부터 참치에 대해서 관심이 많았고, 참치집 카페도 만들어서 글을 올리곤 했었습니다. 그것도 부족하여 낮에 실장님이 참치 작업하는 과정을 보기 위해 시간을 내기도 했었는데, 그땐 현역에서 직장을 다닐 때라 주로 주중 낮에만 참치를 잡기 때문에 시간 맞추가가 참 어려워 몇 번 하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또 저의..

영주시 풍기 한결 청국장

#풍기 한결 청국장 지난 10월2일 황금연휴에 영주를 다녀왔습니다. 혼자 가다보니 적당하게 식사할 곳이 없어 주면 맛집을 검색해 봤습니다. 맛집들이 대부분 통풍환자에게는 별로 좋지 않은 곳들이라 고민 하다가 풍기역앞 한결청국장이 가장 적당할 것 같아 찾아갔습니다. 영주시에서 지정한 향토음식점이고, 중소벤처기업에서 인정한 백년가게, 그리고 대를 이어온 맛집으로 소개되어 있어서 고속도로에서 빠져나와 일부러 찾아갔습니다. 첫 인상은 새로 단장한 가게가 깨끗하고 청결하여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식사는 혼자 먹기에 적당한 한결청국장정식을 먹었는데요. 그 외에도 청국장과 돼지불고기, 청국장과 코다리 양념구이, 청국장과 갈비찜, 순두부찌개가 있었습니다. 인삼튀김 같은 추가 메뉴도 있었고, 특이하게 청국장찌개추가가 있..

요즘 핫한 초 대형 카페 김포 [수산공원]

# 수산공원 추석 연휴때 길이 많이 막혀 포기했던 김포 수산공원 카페를 다녀왔습니다 요즈음 인터넷에서 가장 핫한 초대형 카페가 아닐까 생각되는데요 휴일의 강화도 길목은 유명한 정체 구역이라 아침 일찍 서둘러 출발했습니다 목동에서 수산공원카페가 있는 대명항까지는 보통 50분에서 한 시간 정도의 거리인데 추석연휴가 끝난 휴일 아침이라 약간 덜 밀려서 아침 시간인데도 1시간 20분 정도 걸렸습니다. 수산공원카페의 오픈시간인 10시에 맞춰서 도착하려고 했는데 약 10분 정도 늦게 도착했구요. 주차장에는 벌써 2~30대의 차량이 있었습니다. 제가 카페를 자세하게 소개하려고 사진을 찍은게 아니다 보니 많이는 찍었는데 중복되는 것도 많고 빠트린 것도 많네요 차량을 타고 들어가면서 찍은 전경사진입니다. 표시된 방향으로..

개성 송악산이 바라 보이는 자유로의 최고의 카페 [문지리535]

제가 자주 놀러가는 파주 친구 집이 파주시 탄현면 문지리 입니다. 이번에 문지리에 대형 카페가 새로 오픈 하였습니다. 자유로를 따라 계속 가다보면 일산대교를 지나고, 오두산 전망대를 지나면 헤이리예술마을로 들어가는 성동IC가 나옵니다. 그 성동IC를 지나 1~2분만 더 가면 오른쪽 산중턱에 흰색의 배 모양의 건물이 보입니다. 여기가 지금은 장사를 하지 않는 아쿠아랜드입니다. 이 아쿠아랜드 입구에 온통 벽면을 유리로 만든 건물이 하나 보이는데요. 여기가 바로 문지리535 카페입니다. 개업한지 한 달 정도 쯤 되었는데 오늘 처음 들어가 봤습니다. 개업하고 얼마지 않아 두 번 정도 갔었는데 주차장이 꽉차서 차를 새우지도 못하고 그냥 돌아왔었는데 오늘은 다행히 자리가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새로 주차장을 임시로..

남동구 참치집

이번에는 맛집 소개는 아닙니다. 제가 참치를 많이 좋아하는데 요즈음은 참고 또 참고 있습니다. 오늘도 참지 한 점에 소주 한 잔이 생각나는데 오래전에 자주 갔던 참치집 사진을 올리며 눈으로 참치를 먹어봅니다. 위치는 신논현역 앞 먹자골목 에 있구요 사랑도라는 참치집입니다. 최근에서 제가 가보지 않아서 맛집으로 소개를 드릴 수가 없습니다.

양천구 목동 만복 순대국

직장 다닐 때나 아니면 요즈음도 점심 시간에 혼자일 때 가끔 찾아가는 목동 7단지 정문 맞은편 만복 순대국 오늘 빡시게 세차하고, 붉은 아카시아 꽃 보러 갔다가 늦은 점심을 해결하러 들렀습니다 만복 순대국을 다닌지는 4~5년 정도 된 것 같은데 한 번도 글을 올리지 못해서 간단하게라도 소개하고 싶어 글 올립니다. 맛집을 소개하려면 처음부터 사진도 많이 찍고 글도 조리있게 잘쓰고 해야 전달이 잘 될텐데 저는 그냥 식사하려다가 문득 사진이라도 몇 장 올려야 겠다하고 찍은거라 사진도 많지않고, 글도 엉성합니다 그래도 제가 글을 올리는 이유는 지금까지 제가 다녀본 순대국 집 중에 고기를 가장 많이 주는 집이라는 겁니다. 그냥 가장 많이가 아니라 제 기준으로 본다면 거의 3배정도의 량이 아닐까 생각될 정도이구요 ..

제주 말고기

오래전에 좋은 친구 만나 제주 말고기로 한 잔 했었습니다. 시간도 조금 지나고 어느 집인지는 나타내고 싶지 않아서 그냥 사진만 올립니다. 왜냐하면요. 일본 출장가서 여러번 말사시미를 먹어 봤는데 진짜 맛있었거든요.... 우리나라에서 먹은 것은 세번째이구요.. 그중에 저의 입맛을 만족시키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사진은 이쁘게 나왔네요

[목동사거리 횟집] 가성비와 맛 두마리 토끼를 잡은 청춘어랑[참돔 후기]

저는 업체에서 돈을 받고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이글도 마찬가지입니다. 겨울 방어철이 지나고 시큰둥하던 제가 요즈음 꽂힌 회가 있습니다. 제가 부드러운 회도 좋아하지만 약간 쫄깃한 회를 좋아하다보니 대한민국의 국민 회 광어와 도다리를 좋아하는데요. 이제 봄 도다리 철이 정신없이 지나고 있네요. (제가 참치나 방어 같은 경우는 부위별로, 크기별로 좀 구별을 하는데, 광어와 도다리는 따로 먹을 때 구별이 쉽지 않더라구요. 다음 글 올릴 때 두가지를 구별해서 맛도 보고 글 올려야 겠습니다.) 겨울이면 ONLY 방어만 먹다가 보니 겨울철 생선인 참돔과 감성돔을 잊고 지날 수 있는데 얼마 전부터 본격적으로 돔에 정신이 팔렸습니다. 돔도 이젠 제철을 막 지나고 있지만 참돔은 감성돔보다 한 달 정도는 더 맛이 있으니..

목동 별난 쭈꾸미 경쟁자 있음 나와봐!!

봄철이 쭈꾸미가 맛있을 때죠 목동 7단지 저의 집 부근에 맛있는 쭈구미집이 몇 군데 있습니다 가까운 목동4거리 뒷골목(청춘어랑 골목)에 쭉심이라는 곳이 있구요 신정사거리 역쪽으로 서호쭈구미라는 곳도 있습니다. 서호 같은 곳은 체인점이라 여기 말고도 여러곳에 있더라구요 그 두곳도 가끔 가는 곳이지만 거기보다 더 맛있는 곳이 있어서 간단하게 소개합니다. (맛은 개인 취향이라는 거 아시죠) 제가 목동으로 이사온지 얼마되지 않았을 때 이 동네 터줏대감 친구가 소개한 두 곳 중의 하나입니다. 하나는 그 유명한 목동마차이구요. 또하나는 오늘 소개 할 별난쭈구미입니다. 그 친구가 신정동 토박이 인데 제가 45년전( 1970년대)에 그 친구 집에서 자취도 했었거든요 오래되고 친구가 소개해서가 아니라 일단 제 입맛에 딱..

참치가 먹고 싶은 날

오늘 갑자기 참치 생각이 나네요 꽤 여러해 동안 참치에 꽂혀 상상이상으로 많이 먹던 때가 있었는데 지난 2년여동안 참치를 거의 먹지를 않았습니다. 겨울에는 방어를 자주 먹는데 오늘은 갑자기 참치가 당깁니다. 내일 새벽 골프가 있어서 일단 그림으로 만 좋아하고, 설 명절 이후로 미뤄야 겠습니다. 몇 년 전 찍은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참치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맛살입니다. 머릿살인데 머릿살은 제가 위치를 정확히 잘 몰라요 이건 아마 뽈살 옆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도로 배꼽이지요 황새치 뱃살(메카도로) 입니다. 완전 배꼽이 있는 건 아니고 그 옆입니다. 요거 진짜 헷갈리네요 갈비살 쪽 같기도 하고 꼬리쪽 같기도하고 새우튀김! 참치 먹을 때 잘 안먹는데 꼭 주시더라구요... 오늘 보니 새삼스럽고 먹음..

목동사거리 맛집 가성비 좋은 최애 횟집 청춘어랑 (문 열었어요)

작년 12월 코로나가 조금 심해질때부터 제가 자주 가던 목동 청춘어랑이 가게 영업을 하지 않고, 배달만 했었습니다 서울 2.5 단계 거리두기가 시작되기전 강서구 쪽에 집단으로 확진자가 발생하고나서 사장님께서 코로나 예방차원에서 1주일만 영업을 하지 않고 기다렸다가 1주일 후 다시 시작하시겠다고 하셨는데 2.5단계 거리두기가 시작되면서 얼마전까지 배달만 하고, 식당에서는 회를 먹을 수가 없었습니다. 사장님의 운영철학이라 뭐라고 자꾸 말씀 드릴 수는 없었지만 참 많이 안타까웠습니다. (사실 그 옆에 있는 OOO 돼지고기집에는 젊은 대기자분들이 십수명씩 모여서 거리두기는 지키지도 못하시고, 어울려 있고 했거든요) 다행히 얼마전에 시작시간을 한시간 당겨서 4시부터 9시까지 가게에서도 영업을 시작하여 겨울이 다 ..

부천 성곡삼거리(작동) 오다 참치

저는 식당에서 음식을 제공 받거나 돈을 받고 블로그에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요즈음 참치를 잘 안먹고 대방어 쪽으로 주로 먹으러 가는데요 얼마전에 다녀온 부천 성곡삼거리 오다 참치를 소개 할 까 합니다. 저는 식당에 가더라도 원만하면 처음 다녀온 곳을 소개하기를 꺼려 합니다 대부분의 식당은 몇 번씩 가보고 정말 내 맘에 들어야 글을 올립니다. 성곡삼거리 오다 참치는 제가 올린 부천 중동의 나고야 참치집에서 하시던 사장님께서 이곳으로 작년쯤인가 옮기셨는가 봅니다. 부천 나고야 참치집에 정말 자주가고 맛있게 먹어서 오다 참치를 다시 찾게 되었습니다 식당은 위치가 반은 차지하는데 제가 찾아가기가 조금 낯설어서 그런지 아쉬움이 있었는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까 그쪽에 계신분들은 좋은 참치집이 하나 생겨서 좋겠다는 ..

목동사거리 맛집 가성비 좋은 최애 횟집 청춘어랑 #4(방어회 1인분)

그사이를 못 참고 또 다녀오다 가을이 선듯 다가왔습니다. 가슴속에 가을이 들어 앉은 것 같습니다. 아파트 배란다에서 바라본 전경입니다. 어제는 10월 31일 가수 이용님이 일년중 제일 바쁜 날입니다. 잊혀진 계절의 10월의 마지막 밤이란 가사가 있어서 랍니다. 저에게 10월의 마지막 날은 지난 16년을 아주 힘들게 한 날입니다. 작년 10월 31일을 마지막으로 이제는 잊겠다고 선언했었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10월31일이라는 걸 잠시 잊었는데도 아침부터 뭔가 불안하고, 허전하고, 어딘가 나가고 싶고 하다가 점심을 먹고서야 10월의 마지막 날이라 몸이 반응하는 걸 알았습니다. (정말 신기하더라구요) 오후에 매년 이날이면 꼭 전화해서 안부를 물어오는 40년 친구의 전화가 왔네요. 뭐하느냐고..... 이말에 모..

목동사거리 맛집 가성비 좋은 최애 횟집 청춘어랑 #3(최고의 대방어)

이글은 업체에서 돈을 받거나 상업적으로 쓴글이 절대 아닙니다. 저는 업체에서 돈을 받고 글을 쓴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런 글을 올리지 않을 겁니다. 앞글에 이어서 글을 올립니다. 청춘어랑의 각 메뉴의 사진을 다 올리려면 각 메뉴를 다 시켜 먹기도 해야하겠지만 사진도 빠지지 않고 찍어야 하겠지요 그런데 전 한 두가지 메뉴에 꼿히면 다른 메뉴를 잘 안돌아 보는 성격이라 겨울엔 주로 대 방어를 많이 먹습니다. 혼자 가서는 대방어 小자 먹기가 부담스러워 광어를 먹기도 하는데 자주 가다보니 사장님께서 메뉴판에 없는 메뉴도 가끔 주시더라구요. 특히 추가로 메뉴를 시키려고 하면 절대 못시키게 하고, 써비스 회를 자주 주십니다. 그래도 남는 건지.. 최근 대여섯번 정도는 전부 써비스 회를 얻어 먹은 것 같습니다. 사..

목동사거리 맛집 가성비 좋은 최애 횟집 청춘어랑 #2

이글은 업체에서 돈을 받거나 상업적으로 쓴글이 절대 아닙니다. 저는 업체에서 돈을 받고 글을 쓴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런 글을 올리지 않을 겁니다. 글의 길이가 길고 사진의 용량이 많아지니까 한 번에 올리지 못하네요 그래서 연결해서 글 올립니다. 먼저 1월달에 친구들과 같이 가서 먹은 사진을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청춘세트 大 입니다.(2020.01.14 일 사진이구요. 요즈음은 아주쬐금 바뀐것 같습니다.) 부분 부분 찍은 사진을 올립니다. 멍개와 전복입니다. 가리비도 있구요 메인 메뉴인 우럭, 연어, 광어 입니다. 문어와 해삼 그리고 무순 낙지 탕탕이. 제친구 중에 이거 무지하게 좋아하는 친구가 있습니다. 뿔소라를 삶아서 주시는데 제가 찍어 먹는 것을 좋아해서 이건 초장에 찍습니다. 전복과 멍게를 다시..

목동사거리 맛집 가성비 좋은 최애 횟집 청춘어랑 #1

이글은 업체에서 돈을 받거나 상업적으로 쓴글이 절대 아닙니다. 저는 업체에서 돈을 받고 글을 쓴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그런 글을 올리지 않을 겁니다. 오늘은 오랫동안 소개하고 싶었던 목동 사거리 청춘어랑을 소개합니다. 실제 주소는 도로명으로는 강서구 곰달래로 60길 37이구요 지번은 강서구 화곡동 782-9번인데요 목동사거리가 목4동과 화곡동 경계에 있어서 화곡동이라고 소개하는 것 보다 목동사거리라고 소개하는게 더 쉽게 위치를 알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주위에 목동사거리 핫한 맛집들이 많은데요 제주흑돼지로 유명한 조연탄과 곱창으로 유명한 곱창시대도 있습니다. 제가 글을 한 번 올릴때는 보통 10번 이상 다녀와야 맛집으로 글을 올리는데 이번에는 제가 너무 야박하게 거의 100번 정도 다녀오고나서야 글을 올..

천안 불당동의 먹자 골목 소개

이글은 천안 불당동에 4개월정도 있으면서 다니던 식당들을 간판 위주로 안내합니다. 너무 많아서 한 집 한 집 소개가 쉽지 않아 간단하게만 소개합니다 혹시 제가 좋다라고 소개했다고, 혹은 제가 별로라고 소개했다고 그대로 믿으시면 안됩니다. 이건 순전히 저의 취향과 우리 직원들의 취향이니까요.... 천안에 공사가 있어서 다녀온지 두달이 지나가네요 공사 현장은 성환인데 일본 직원들이 있어서 숙소는 천안 시청옆 불당동 오엔시티 호텔에 묵었었습니다. 불당동이 천안에서 두정동 다음으로 유흥가(?) 라고 하던데 정말 식당도 많고 노래방도 많네요.. 그동안 다닌 식당을 확인해 봤더니 무지 하게 많아요... 더 맛있는 식당이 있을텐데, 가보지 못해서 확인 할 수 없구요. 가능하면 한 번 이라도 다녀온 식당은 사진과 간단..

천안 불당동 참치 맛집 참다랑어 전문점 기꾸

저는 업체에서 제공하는 금전이나 음식물을 써비스 받고 글을 쓰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글도 저의 주관적인 내용이라는 점을 먼저 말씀드립니다. (이글은 저의 네이버 블로그에도 있습니다.) 금년 초 부터 선별기 공사 관계로 천안 불당동에서 4개월 가까이 있었습니다. 공사 현장은 성환..

[부천 중동 맛집] 나고야 참치집을 다시 가다.

나고야 참치집은 이 글을 올린 이후 (2018년쯤) 사장님이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이글은 지금 영업하는 나고야 참치집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제 작은 추억으로 만 남습니다. 제가 맛있는 음식에 필이 꽂히면 계속해서 가는 편인데 부천 중동에 있는 나고야 참치집은 집에서도 조금 멀고, 회사에서 퇴근길도 아니기도 하거니와 퇴근 시간쯤에는 길이 많이 막히기 때문에 좀처럼 가기가 쉽지 않은 곳입니다. 지난번 나고야 참치집에 갔을 때 사장님의 써비스에 완전히 반해 버려서 언제 한 번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두어달이 지나 버렸네요. 집 가까이 있는 독도참치집만 수없이 다니다가 친구와 큰맘(?) 먹고 약속을 잡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처럼은 아니더라도 얼마나 맛있는 부위를 주실까 기대하고 갔었는데요. 역시..

[목동 맛집 스시웨이]어제 세상에서 하나뿐이 당신과 자랑스런 아들이 사주는 초밥먹고 왔습니다.

목동역에서 그리 멀지 않은 하리페리온 옆에 스시웨이를 다녀왔습니다. 가족들이랑 가끔 다녀오는 곳인데요.. 어찌하다보니 자랑스런아들(작은아들)이 한 번도 가지 못했다고해서 오늘은 멋진아들(큰아들)이 늦게까지 근무중이라 참석하지 못했지만 스시웨이로 갔습니다. 창가에 앉고 ..

내가 좋아하는 참치집 신도림 이가참치

요즈음은 독도 참치가 이가 참치로 바뀌었습니다. 옛날 사장님은 이제 안나오시고 조카분이 이어 받아서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신도림 독도참치 카페를 소개하고 싶어서 글 올립니다. 참치를 좋아하여 보통 한달에 5~10번 정도 가는 것 같은데요. 그 중에 대부분을 거리도 가깝고, 자주 가서 맘도 편한 신도림 독도참치에 갑니다. 물론 자주가니까 단골이 되고, 자연스럽게 맛있는 부위도 많이 주고 하시네요.. 제가 참치 입은 상당히 까다로운데 2년 이상 단골로 지네고 있습니다. 이젠 참치도 그만 먹어야지 생각하면서도 소주 생각이 나거나 친구 만날일이 있으면 다시 신도림독도참치로 가게 됩니다. 다음과 네이버에 있는 신도림 독도참치 카페를 소개합니다. http://cafe.daum.net/sdrdokdo htt..

[부천중동 맛집] 부천중동에 있는 나고야 참치집

나고야 참치집은 이 글을 올린 이후 (2018년쯤) 사장님이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이글은 지금 영업하는 나고야 참치집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제 작은 추억으로 만 남습니다. 퇴근길에 여느때 처럼 자주 만나는 친구랑 소주 한 잔 하고 싶어 전화를 했습니다. 안타깝게도 친구가 다른 분과 선약이 있어서 퇴근했다고 하네요. 혼자 신도림독도참치집으로 갈까하는 중에 친구로 부터 다시 전화가 왔네요. 지난번 갔던 부천 중동의 나고야로 가니까 소주 생각나면 오라고.... 친구의 친구분도 초면이 아니라 체면불구하고 냉큼 달려갔습니다. 지난번에도 느낀 거지만 이번에도 어김없이 넉넉한 인심과 잘 해동된 참치가 만족스러웠습니다. 가까이 있었더라면 이집도 저의 단골이 되지 않았을까 생각해 봅니다. 저가 참치에 대해서는 점..

금산맛집 토담골의 광팬이 되다. (다시 찾아가서 사진을 추가했습니다.)

세월이 참 빠르네요 금산 토담골에 갔더니 주인도 바뀌고 메뉴도 많이 바뀌었네요... 이글도 추억으로 남습니다. 금산에 온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토담골에 벌써 5번째입니다. 후기를 두 번 올리고 나서 이젠 그만 올려야 겠다라고 마음 먹었는데 진짜 마지막으로 또 한 번 올려야 겠네요.. 남들이 무슨 홍보부장으로 오해할지 모르지만 맛있으니까 자주 들리고, 또 올리는 거라 시경쓰지 않습니다. 몇 일 만에 또 다시 들른 토담골의 같은 메뉴에서 밑반찬이 많이 바뀌어 있네요. 가끔 일본가서 음식을 시켜 먹어보면 몇 년만에 가더라도 종류와 량이 정확하게 똑 같은 경우가 많은데 몇 일 사이에 이렇게 많이 바뀐건 정말 드문일인 것 같아서요. 서빙하는 아주머니께 왜 이런가요라고 문의 했더니 답변이 재미있습니다. "반찬은 ..

어젠 신도림 독도참치에서 세상에서 하나뿐인 당신과 한 잔 했습니다.

친구랑은 자주 가지만 세상에서 하나뿐인 당신( 집사람의 애칭입니다.)하고는 자주 가기가 쉽지 않네요.. 모처럼 부부가 찾아 갔더니 사모님 오셨다고 맛있는거 많이 주네요.. 먹은 건 대부분 맛있는거 였는데 지불한 돈은 낮은 가격 메뉴였습니다. 실장님 감사합니다. 기본으로 술 한 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