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취미생활과 일상사/맛집 48

오늘도 또다른 금산 맛집을 찾아 나섰습니다. (토담골)

이젠 금산의 맛집을 찾아 다니는 게 일상처럼 되어 버렸는데 이것으로 그만 해야하지 않을까 생각도 해 봅니다. 작은 도시 금산에 맛집이 무수히 많은 것도 아니고, 정말 맛있는 집만 맛집이라고 해야하기 때문에요... 혹시 모르겠네요.. 맛있는 집이 있으면 다시 올리구요.. 오늘 저녁에..

[금산맛집]금산의 작지만 맛있는 집 영진 칼국수

마이산을 급하게 다녀와서 저녁먹을 곳을 찾다가 칼국수 간판을 보고 들어갔습니다. 큰 기대를 하지 않고 들어 갔는데 음식값도 아주 싸고( 해물칼국수가 4,000원, 오징어 덮밥이 5,000원 등) 깨끗한 집이 었습니다. 가격이 싸서 맛을 기대하지 않았는데, 생각보다 훨씬 맛이 있었습니다. 출..

오늘은 참치데이(3월7일) 참치 먹는날

빼빼로데이나 삼겹살데이, 오이데이와 같이 숫자의 발음과 비슷한 날들이 참 많습니다. 3월 7일도 참치의 발음과 비슷하다고 참치데이랍니다. 오늘은 참치 데이 참치 먹는날! 참치 맛있게 드세요... 오늘은 지방에 출장중이라 참치를 못 먹었구요. 어제 저녁에 늦게 서울로 올라가서 친구랑 신도림 독도 참치집에서 소주 한잔 했습니다. 지방에서 올라오느라고 고생했다고 맛있는 것도 주네요....ㅎㅎ 너무 맛있게 먹고 술도 넉넉히 먹었더니 아침 출장 운전이 많이 힘들었습니다. 먹을때는 좋은데. 다음날이 많이 힘드네요

[신도림 독도참치] 어제 오래간만에 독도 참치에 갔었습니다.

어제는 참치가 많이 먹고 싶어서 오래간만에 신도림역앞 독도참치집을 다녀왔습니다. 신도림역 1번 출구에서 횡단보도를 건너면 바로 앞 건물 코너 1층에 있는 독도참치집입니다. 그동안 꽤 여러번 다녀갔었는데도 매번 새롭고, 깔끔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겉모습이 오늘따라 깔끔..

신도림역앞 독도참치(이가참치)

달라진게 있습니다. 옛날 독도참치가 상표권을 등록한 독도참치에서 변경할 것을 요구해서 오래전에 이가참치로 상호를 변경하였구요 사장님은 은퇴하시고 대를 이어 조카님이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리구요. 실장님은 아직도 그때 그 실장님이십니다. 요즘 바쁜 일과 중에서도 자주 가는 곳이 한 곳 있습니다. 퇴근길에 딱 한 친구와 같이 가는 신도림역 1번 출구 맞은편 독도참치입니다. 다른 친구가 없어서가 아니라. 다른 친구와 만나서는 이곳에 한 번도 가지 않았는데 이 친구와 만나면 꼭 이곳을 가게 되네요.. 일년전 쯤 처음으로 이곳을 찾았을 때는 참치는 모두 비슷비슷한 줄 알았는데 지금은 없어진 문래동 OK 참치집과 이곳을 자주 가다보니 눈도 입도 맛있는 부위는 알아서, 고급화되어가고 있지만 주머니 사정은 그렇지 못해서..

어제 3월 7일은 참치데이 라고 해서 ...

퇴근시간이 되어 가족들이랑 저녁이나 같이 먹을까하다가 큰 아들이 회사에서 할일이 많다고 해서 포기하고 있는데 친구로 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오늘이 무슨날인줄 아나" "무신날인데?" "3월7일 참치데이라네" "삼치데이가 맞지 누가 엉터리로 맹글었노" "그래도 참치에 소주 한 잔 하자" 이리하여 ..

월미도 입구 북성포구 여우네 횟집

지난 토요일 다음에서 유명한 블로거 한 분이 추천하기도 하셨지만 친구가 한 번 다녀오고 나서 맛있게 잘 먹었다고 자랑하길래 가자고 졸라서 다녀왔습니다. 블로거님은 올리신 사진이 2만원 어치라고 했는데 저희는 3명이서 한 사람에 2만원씩 6만원이었습니다. 싱싱하기도 하고 맛도 있어서 낯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