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에 거래처가 있어서 몇일 째 출장중입니다.
그동안 이곳 저곳 맛있다는 집을 찾아 다니며 식사를 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금산의 명물 어죽을 소개합니다.
금산 시내에서 그리 멀지 않은 식당을 찾았습니다.
식당이름이 닭이랑 삼이랑이네요..
어죽집과 좀 어울리지 않습니다.
식당에 들어서니 어죽에 대한 설명이 있네요..
漁죽과 御죽이라 재미있네요.
카메라를 가지고 가지 않아서 스마트폰으로 찍었습니다.
스마트폰도 이제는 생명을 거의 다한 거라 좀 아쉽네요..
어죽을 먹기 전에 도리뱅뱅이를 시켰습니다.
피래미를 동그랗게 놓고 익혀서 고추장 양념을 했는데 입에 짝짝 달라 붙습니다.
점심시간인데 맥주 한 잔 쫘~악 했네요..
정말 맛있어요.
도리뱅뱅이를 다 먹을 즈음에 어죽이 나왔습니다.
개인 적으로 죽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금산에 오면 어죽을 먹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국물만 있는 것 처럼 보이네요..
어죽속에 여러가지가 들어 있습니다 ..
약간 칼칼한 맛이 입맛을 돋웁니다.
식당에 있는 조각인데 재미있어서 찍었습니다.
'그루터기 취미생활과 일상사 >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금산에도 김영희 강남 동태찜이 있었네요 (0) | 2013.03.11 |
---|---|
[금산맛집]금산의 작지만 맛있는 집 영진 칼국수 (0) | 2013.03.11 |
오늘은 참치데이(3월7일) 참치 먹는날 (0) | 2013.03.07 |
모처럼의 가족 회 파티! (0) | 2013.03.03 |
비싼 일식집에서 (0) | 2013.02.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