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참치 생각이 나네요
꽤 여러해 동안 참치에 꽂혀 상상이상으로 많이 먹던 때가 있었는데
지난 2년여동안 참치를 거의 먹지를 않았습니다.
겨울에는 방어를 자주 먹는데 오늘은 갑자기 참치가 당깁니다.
내일 새벽 골프가 있어서 일단 그림으로 만 좋아하고, 설 명절 이후로 미뤄야 겠습니다.
몇 년 전 찍은 사진 몇 장 올립니다.
참치 중에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맛살입니다.
머릿살인데
머릿살은 제가 위치를 정확히 잘 몰라요
이건 아마 뽈살 옆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오도로 배꼽이지요
황새치 뱃살(메카도로) 입니다. 완전 배꼽이 있는 건 아니고 그 옆입니다.
요거 진짜 헷갈리네요
갈비살 쪽 같기도 하고 꼬리쪽 같기도하고
새우튀김! 참치 먹을 때 잘 안먹는데 꼭 주시더라구요... 오늘 보니 새삼스럽고 먹음직 스럽네
이렇게 접시에 담아 나오면 술이 팍팍 당기죠
보통 두 접시 정도는 먹고 또 몇 점 더 먹어야 끝났던 기억이 납니다.
설 명절 지나면 다시 한 번 가야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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