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취미생활과 일상사/골프

[골프] 어프로치 테크닉(Approach Technic)과 칩샷(Chip shot)

그루 터기 2021. 5. 26. 00:47

 

어프로치 테크닉(Approach Technic)과 칩샷(Chip shot)

 

 

 

 

1. 어프로치 테크닉

 

어프로치 샷에는 두가지 요소가 있는데 하나는 볼이 공중으로 날아가는 부분이고 고 하나는 떨어져서 굴러가는 부분이다. 그러므로 먼저 굴러갈 라인을 상상하는 것이다.

볼의 라이는 어떤가. 핀의 위치, 그리고 거리, 장애물은, 그린의 경사는... 온갖 요소를 계산한 위에 전략을 세우고 사용하는 클럽과 어프로치의 방법을 결정한다.

어프로치는 가장 중요한 승부점이다. 비거리보다도 볼을 컨트롤하는 정확함이 요구된다. 드라이버에서 점수 차를 만들게 되는 힘이 약한 사람도 여기는 만회할 찬스이다. 평소 연습을 쌓아 볼을 터치하는 일에 익숙하게 되는 것이 어프로치에서 승리로 연결된다.

칩샷은 러닝 어프로치라고도 한다. 그린 주변에서 캐리 온 하고 그 뒤 런으로 핀까지 어프로치 하는 테크닉이다. 다른 어프로치 샷에 비해 가장 안전한 방법이다. 사용클럽은 가지각색으로 예를 들면 7번 아이언을 조리있게 사용하는 것도 전략이다. 보다 로프트가 작은 클럽은 굴리는데 적합하고 로프트가 큰 클럽은 그린의 주변에서 핀에 좀더 가깝게 가게 하는 거리를 맞추어 치는 데 쓰이기도 한다.

어드레스 때에는 스탠스는 왼쪽 발을 뒤로 15°정도 오픈하고 체중을 왼쪽 발에 70%, 오른발에 30%를 유지해야 하며, 양팔이 백 스윙을 진행하여도 몸의 중심이 변하지 않아야 한다. 다시 말하면 칩샷은 팔만으로 하는 스윙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2. 칩샷 - 두팔과 두 무릎만을 사용하라.

 

볼을 양발 중앙보다 오른쪽에 두고 글립이 볼의 위치보다도 왼쪽 즉 앞이 된다. 임팩트에는 이런 모습을 유지하고 헤드를 늦춰 샷하고 클럽페이스는 목표선에 스퀘어한 채로 뽑아치는 것이다. 백스윙은 조금 작은 것인데 어느 정도 백을 취하는 가에 따라 거리도 달라진다. 연습으로 거리감을 파악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칩샷을 팔만으로 하는 스윙이라고 하지만 하반신의 움직임도 중요하다. 양무릎을 타구 방향으로 향하여 평행으로 슬랑드 시키면서 클럽 페이스를 무릎으로 낮게 보내는 기분으로 샷하는 것도 기억해 두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