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취미생활과 일상사/골프

[골프] 스윙 템포와 리듬

그루 터기 2021. 5. 31. 08:57

 

 

스윙 템포와 리듬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템포와 리등이다. 비기너도 자기나름의 스윙리듬을 가져야겠다고 명심하고 연습하면 빨리 숙달이 된다. 몸이 굳은 사람, 힘이 약한 사람도 스위에 확실한 리듬을 가지면 좋은 샷을 할 수 있다.

 

 

1. 당신의 신체는 리듬 박스이다.

 

스윙의 리듬, 투구의 리듬, 주행의 리듬, 수영의 리듬, 공격의 리듬 등등 모든 스포츠에서 균형 잡힌 리듬이 있는 움직임은 유려한 플레이를 낸다. 골프도 결코 예외는 아니다. 골프 스윙도 백 앤드 스루라는 일정한 리듬과 템포가 있다. 당신의 기질 체질, 개성에 맞는 리듬과 템포를 발견 해 낼 필요가 있다.

구체적인 방법으로는 박자법(3박자와 2박자)과 호흡법 등이 있다.

3박자법은 하나, 둘에서 테이크 백하고 셋에서 다운 스윙을 하는 방법이다. 또한 2박자법은 조니 밀러 식이다 하나에서 톱을 만들고 둘에 힘차게 휘두른다. 이것은 타이밍을 잡기 쉽고 성급한 타입에게 효과가 있다.

여기에 호흡법을 병행하면 좋다. ᄒᆞᆫ에 숨을 들이마시고, 둘에 멈추고 셋에 토해 낸다. 혹은 하나, 둘에 숨을 멈추고 셋에 토해내는 등 자신의호흡에 맞는지 실험해 본다

또한 리듬이란 것에서 잊어서는 안 될 것은 단순히 스윙에 그치지 말고 볼 앞에 섰을 때 스윙이 끝날 때 까지 자신의 타이밍에 일정한 템포를 유지한다는 점이다.

 

 

2. 리듬의 열쇠는 테이크 백에 있다.

 

어떤 일도 시작이 중요하다는 의미는 아니지만 스윙 전체에 리듬을 만들어 주는 열쇠는 백스윙의 시동기에 있다. 가능한한 여유있게 스윙을 스타트하는 것이 요령이다. 클럽헤드가 상승하는데 따라서 스피드를 보태주면 좋지만 처음에는 여유있게 하는 것이 요령인 것이다.

 

 

3. 리듬을 파괴하는 3대 요소

 

1) 밸런스의 붕괴

밸런스가 깨지면 모든 것은 끝장이다. 스윙의 축이 움직이면 신체의 스웨이라고 하는 가장 피해야 할 사태가 일어난다. 밸런스의 붕괴의 원인의 하나로는 스윙 중에 시선이 움직인다는 점이다. 그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우드에서는 볼의 후방부를 아이언에서는 약간 후방부를 폴로까지 계속 지켜 보아야 한다. 또 하나는 비기너에게 많은 헤드업의 문제이다 이에 대처하려면 머릿 속에 헤드업 한 자신의 스윙 상상하며 실제로는 헤드 업하지 않고- 휘두른다. 이 방법이 효과적이다.

 

2) 손과 팔이 먼저 나간다.

제대로 쳤나하고 안달하는 기분도 관련이 있지만 손과 팔이 먼저 나가는 스윙도 리듬을 파괴한다. 왜냐하면 손이 먼저 나가는 것은 늘 상 무엇인가를 쓰던 습관이 있기 때문이나 동시에 손이 볼에 가장 가깝다고 하는 것도 있다.

이것을 막으려면 눈을 볼의 후반에 고정시키고 스윙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하반신을 의식한다. 신체의 중심인 하복부와 임팩트 때의 무게 중심이 모이는 왼쪽 허리에서 클럽을 휘두르는 감을 내는 것이다. 신체 전체에 올바른 리듬을 새긴다. 이것이 바로 포인트이다.

 

3) 날리는 쾌감에 사로 잡힌다.

날리고 싶은 기분은 샷의 쾌감이 있는 한 누구에게나 있다. 그러나 이것이 힘이 되면 끝장이다. 리드미컬한 움직임과는 멀어지게 된다. 어드레스 단계부터 백 스윙, , 다운 스윙에 있어서 힘을 모으면 몸의 각 부분에 무리가 생겨 정상적인 스윙이 불가능하게 되어 버린다. 그 때문에 슬라이스나 훅, 톱이나 더프 등의 미스샷이 나오게 된다. 어디까지나 일관된 리듬으로 스므스한 스윙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