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취미생활과 일상사/골프

[골프] 톱핑(Topping) & 더프 ( Duff) : 뒷 땅치기

그루 터기 2021. 5. 18. 00:20

 

톱핑(Topping)

 

 

 

톱이란 볼의 상부를 때리는 미스샷을 이야기 한다.

 

 

 

1. 헤드업하지 마라

 

왜 헤드업(Head up)하는 것이 좋지 않다고 하느냐면 중심축이 움직이기 때문이다. 상체를 세운 스윙에서는 헤드가 그리는 궤도도 높아진다. 따라서 볼의 상부를 쳐버린다. 심한 경우에는 헛 휘두르고 만다.

 

 

 

 

2. 오른쪽 무릎을 늘이는 습관을 막아라

 

상체를 세운 스윙을 막기 위해서는 헤드업하지 않음과 동시에 백 스윙에서 오른 무릎으로 확실히 중심을 유지하는 일이 중요하다. 상채를 숙인 채 무릎을 구부리지 않거나 펴지도 않은 채 충분히 탄력이 있는 어드레스 때의 형을 계속 유지하는 것이다.

볼의 상부를 때려 버리는 미스샷인 톱은 볼의 머리를 때렸기 때문에 볼을 곧바로 떨어져 버리다. 심한 경우 헤드가 볼의 윗면을 스쳐 데구르르 구르게 된다.

 

 

 

 

3. 서둘러 치는 것이 톱의 최대 원인이다

 

톱의 원인은 서둘러 치는데 있다. 다운 스윙을 급하고 힘 있는대로 클럽을 휘둘러 내린다. 그 때문에 헤드의 움직임이 직선적으로 되고 결과로서 볼의 상부를 히트해 버린다.

치료법으로는 여유 있는 기분을 가지고 스윙하는 것이다. 특히 백 스윙에서 왼쪽 어깨가 턱 밑에 들어올 때까지 충분히 회전시켜 보자.

 

 

 

 

 

 

더프 ( Duff) : 뒷 땅 치기

 

 

볼 바로 후방의 지면을 치면서 헤드가 볼을 때리는 미스샷이다. 흔히 뒷땅치기라고 한다. 우드의 경우는 솔이 넓으므로 자연히 미끄러져 히트하는 일도 있지만 아이언의 경우는 우선 어디로 날아 갈지 알 수 없다. 가장 많은 케이스는 더프 인 톱( Duff in top)이다. 물로 비거리 등은 바랄 수 없다.

 

 

 

 

1. 팔만 스윙이 더프를 낳는다.

 

톱도 더프도 비기너에게 많은 비스 샷이지만 가장 큰 원인은 스윙에 여유가 없기 때문이다. 미스 샷을 두려워하는 긴장감으로 신체가 국어 버린다. 실패하지 않을까하고 걱정하는 등, 어느 것이나 스윙의 리듬을 혼란시키는 원인이다.

과도한 긴장감이 전신의 근육을 굳게 하면 허리와 어깨의 부드러운 회전이 되지 않아 팔만의 스윙이 되어 버린다. 백스윙에서는 오른 쪽 사이드에 중심이 너무 집중되어 쳐 올리는 때에 밸런스를 잃는다. 그리고 볼은 완전한 더프가 되어 버리는 것이다.

 

 

 

 

2. 스탠스를 오픈해 보자

 

응급 처치로서는 왼발을 약간 뒤로 빼어낸 오픈 스탠스로 쳐보자. 이렇게 하면 임팩트권에서 폴로 스루까지 스윙 동작이 원활하게 된다. , 백스윙의 회전이 억눌리는 경향이 있으므로 충분히 어깨를 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3. 테이크 백에서 왼쪽 어깨를 내리지 말아라

 

테이크 백과 동시에 왼쪽 어깨가 내려진다. 그리하여 다운 스윙에서는 올려진 오른어깨가 갑자기 내려지게 된다. 이러한 스윙은 더프와 톱의 미스로 직결된다. 스윙은 상하 운동이 아닌 회전운동이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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