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취미생활과 일상사/골프

[골프] 슬라이스

그루 터기 2021. 5. 11. 10:07

 

 

슬라이스

 

 

 

 

1. 페이스가 열려 있지 않은가?

 

임팩트 때에 클럽 페이스가 오픈되어 있으면(열려 있으면, 즉 오른쪽으로 기울어져 있으면) 볼은 커트된 상태가 되어 슬라이스 볼이 되어 버린다. 즉 볼은 우회전을 하게 되어 오른 쪽 방향으로 날아간다. 원인은 여러 가지지만 우선 어드레스 단계부터 체크하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

 

 

 

 

2. 오른 손목이 너무 강하지 않는가?

 

바르게 셋업 했을지라도 아직 함정은 있다. 윅 그립이 그것이다 오른쪽 손등이 위에서 덥고 왼쪽 손등이 아래를 향한 그립에서는 오른손의 힘이 지나치게 강해서 스윙 아크가 아웃 사이드 인이 되어 버린다. 또한 인사이드 인의 바른 스윙아크를 그렸다해도 오른 손목에 임을 주어 스퀘어로 되돌아온 듯이 함으로써 결과적으로 페이스가 열리게 되어 버린다. 양손이 한 묶음의 스퀘어 그립을 만들도록 명심하는 것이 중요하다.

 

 

 

 

3. 스탠스와 양 어깨가 열려 있지 않은가?

 

어드레스에서 목표선에 대해 스퀘어가 되도록 페이스를 맞춘 셈인데도 스탠스와 양어깨가 열려 잇는 경우가 있다. 열려 있다는 말 (오픈되어 있다)은 왼쪽이 오른쪽보다 목표선에서 더 멀리 떨어져 있다는 말이다. 결과적으로 스윙 아크가 아우 사이드 인이 된 슬라이스로 된다. 특히 주의 하라는 것이 어깨이다. 페이스와 스탠스는 자신의 눈으로 확인 할 수 있지만 양어깨는 그럴 수 없다. 목표 방향을 의식해서 상체가 왼쪽을 향해 , 즉 오른쪽이 앞으로 나와 버리는 수가 많다. 셋 업에서 페이스, 스탠스를 결정하면서 마지막으로 어깨를 의시한다는 의미에서 오른쪽 팔꿈치를 오른쪽 몸체 쪽에 떠 맏기는 듯이 해서 어깨를 스퀘어로 셋할 수 있다.

 

 

 

 

4. 톱에서 왼손이 앞으로 꺾어져 있지 않은가?

 

어드레스에서는 스퀘어 그립을 명심하고 있어도 임팩트 때에는 아무래도 손목을 억지부린 것 같다고 말하는 사람은 톱에서의 왼쪽 손목을 체크해보하야 한다. 톱에서 왼쪽 손목이 앞(손등쪽)으로 꺾어져 있는 듯하면 슬라이스의 원인이 여기에 있다. 손목의 콕이 필요한 것은 엄지 방향 뿐인 것이다.

 

 

 

 

5. 겨드랑이가 헐거워져 있지 않은가?

 

겨드랑이 큭히 다운 스윙에서 왼 쪽 겨드랑이가 벌어져 있기 때문에 슬라이스가 되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면 어드레스에서는 양쪽 겨드랑이를 죄고 있어보자. 그 자세에서 양팔을 늘인 채로 양쪽 겨드랑이를 벌려본다. 그렇게 하면 헤드가 볼보다도 당연히 앞이 되어 버릴 것이다. 이 상태에서 임팩트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서든지 헤드를 아웃으로부터 인으로 휘둘러야 한다. 왼쪽 겨드랑이를 조이고 어깨를 충분히 회전시켜 인에서 인으로 휘두르는 연습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

 

 

 

 

6. 슬라이스의 아크는 아웃 사이드 인이다.

 

임팩트의 순간, 헤드가 목표선에 대해서 아웃에서 인으로 빠진다. 이 경우 어드레스에서는 페이스가 스퀘어로 있어요 임팩트에선볼을 커트하는 형이 된다. 즉 우회전의 슬라이스 볼이 나온다는 뜻이다. 단 페이스가 아크에 대해서 수직으로 볼을 히트하는 미스도 있다. 이것이 풀이다. 이 경우 볼은 왼쪽 방향으로 곧장 날라가 버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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