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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골프 규칙과 에티켓

그루 터기 2021. 6. 4. 08:16

 

 

골프 규칙과 에티켓

 

 

 

골프 규칙의 제1장은 에티켓이다.

스코언 패널티를 플레이어 자신이 스스로 신고하는 것이 골프가 다른 스포츠와 다른 점이다. 이 때문에 골프를 신사의 스포츠라고 한다.

골프 규칙은 세계 공통의 제너럴 룰과 입지 조건을 고려하여 제정된 해당 코스에서만 적용되는 로컬 룰이 있는데 그 기본 원칙을 첫째가 신사의 스포츠로서 에티켓이다. 골프 규칙 제1장 에티켓 항목에슨 3가지 기본 원칙이 있다.

 

 

 

 

1. 1조 코스에서의 예의

 

1) 안전의 확인

플레이어는 스트로크나 연습 스윙을 하기 앞서 클럽으로 다칠 만한 가까운 곳 혹은 스트로크나 연습스윙으로 볼, , 나뭇가지 등이 날아 사람이 다칠 만한 장소에 아무도 없는 가 확인해야 한다.

 

2) 다른 플레이어에 대한 배려

오너인 플레이어는 상대방 또는 동반 플레이어가 볼을 티 업하기 전에 플레이하는 권리가 있다. 플레이어가 볼에 어드레스하거나 볼을 치고 있는 동안은 다른 사람은 움직이거나 말을 하거나, 볼 또는 홀의 근처나 플레이 선의 바로 뒤에 서서는 안된다.

 

3) 신속한 플레이

플레이어는 모근 사람을 위하여 신속히 플레이 하여야 한다. 만약 플레이어가 스타트 시간에 늦는다면 그 만큼 뒷살람의 플레이에도 영향을 미치고, 나아가서는 그날 골프장 전체의 예정을 혼란시키게 된다. 즉 자기본위의 슬로우 플레이를 하지 말라는 것이다.

어떤 플레이어라도 전방의 사람들이 볼의 도달 거리 밖으로 나갈 때까지 볼을쳐서는 안된다. 볼을 찾다가 쉽게 찾지 못할 것 같으면 후속조에게 통과하도록 신호하여야 하며, 5분 이상 찾아본 후에 찾지 못할 때는 분실구 처리를 하고 빨리 진행하여야 한다. 이 때 후속 조가 패스하여 볼의 도달거리 밖으로 나갈 때까지는 플레이를 해서는 안된다. 한 홀의 플레이어가 끝나면 플레이어는 즉시 퍼팅 그린을 떠나야 한다.

 

 

 

 

2. 2조 코스의 선행권

 

다로 정하지 않은 한 2개의 볼로 플레이하는 조는 3개의 볼 또는 4개의 볼로 플레이하는 조에 우선권을 가지면 패스할 권리도 가진다. 단독 플레이어는 아무 권리도 없으며 어떤 류의 조에도 양보하여야 한다.

1라운드보다 짧은 라운드를 하는 조는 1라운드 전부를 플레이하는 조를 패스 시켜야 한다.

플레이의 진행이 늦어져 앞 조와의 사이에 1홀 이상의 간격이 생긴 조는 후속 조를 패스시켜야 한다.

2조는 다른 조와 공이 뒤섞이거나 또는 플레이어에게 신체적인 위험을 주지 않기 위한 예방책이다.

 

 

 

 

3. 3조 코스의 보호

 

플레이어는 벙커를 나오기 전에 자기가 만든 구멍이나 발자국을 모두 원래대로 고쳐 놓아야 한다.

플레이어는 스루 더 그린(Through the Green: 티잉 그라운드와 해져드 및 퍼팅 그린을 제외한 코스내의 모든 지역을 말함)에서 뜯겨진 잔디를 즉시 제자리에 놓고 밟아 놓아야 하면 볼로 상처를 입힌 퍼팅 그린을 세심히 고쳐 놓아야 한다. 골프신발의 스파이크에 의한 퍼팅 그린의 손상은 그 홀의 플레이어 후에 수리해야 한다. 플레이어는 백 또는 깃대를 놓을 때 퍼팅 그린을 상하지 않게 주의하여야 한다. 플레이어나 캐디가 홀의 가까이에 설 때 또는 깃대를 빼거나 꽂을 때와 볼을 홀에서 집어 낼 때 홀이 상하지 않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깃대는 퍼팅 그린을 떠나기 전에 홀의 중심에 제대로 세워야 한다.

플레이어는 특히 홀에서 볼을 집어 올릴 때 퍼트를 짚음으로써 퍼팅 그린을 상하게 하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4. 골프 플레이 규칙

 

어떤 스포츠에나 규칙이 있다. 그러나 골프의 규칙만큼 복잡하게 세분화되어 있는 것도 없고 또 그것을 무시하면 안된다. 골프 규칙을 잘 이해하고 있지 못해서 다 이긴 시합을 노친 경우도 있다. 골프 플레이의 규칙을 모두 외운다는 것은 시간도 걸리고 매우 어려운 일이므로 플레이할 때 항상 캐디백 같은 데 골프 플레이 규칙 책을 넣어두고 시시때때로 참고하여야 한다.

 

 

 

 

5. 골프 규칙의 4가지 원칙

 

1) 볼은 있는 그대로 상태에서 플레이 한다. 볼이 숲속이나 나무의 뿌리, 나뭇가지 등, 치기 어려운 장소에 들어갔을 경우라도 치기 쉬운 장소로 볼을 움직여 놓고 칠 수 없다.

 

2) 코스는 있는 그대로의 상태에서 플레이 한다. 숲속으로 들어간 볼을 칠 때, 바로 앞의 나뭇가지가 방해가 되더라도 그 가지를 꺽거나 캐디에게 누르고 있어 달라거나 해서 칠 수는 없다.

 

3) 볼은 클럽으로 똑 바로 친다. 골프는 심판이 따로 없다. 따라서 아무도 보고 있지 않을 때 볼을 주워 올리거나, 차거나 하여 치기 쉬운 장소로 보낼 수도 있다. 그러나 이와 같은 부정행위는 골퍼로서 실격이다. 클럽은 똑바로 쳐야지 클럽으로 밀어낸다거나 끌어당기거나 떠올리거나 해서는 안된다.

 

4) 해저드(장애지역)에서는 클럽을 지면애 댄다거나 돌멩이를 옮기거나 해서는 안된다. 플레이 규칙을 잘 모를때의 볼의 처리는 자기에게 유리하도록 할 게 아니라 불리하도록 하면 거의 틀림이 없다.

 

 

골프장과 꽃은 언제나 환상의 조합입니다. 
골프도 재미있고,  주위경관도 이쁘고, 스코어도 잘 나오면 더 좋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