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취미생활과 일상사/골프 55

[골프] 스윙 스타트

스윙 스타트 1. 왜글 (Waggle) 스윙을 시작할 때 왜글로 근육의 긴장을 풀고 마음을 가라 앉힌다. 왜글(Waggle)은 근육의 긴장을 풀고 스윙을 부드럽게 하기 위한 예비 동작이다. 헤드를 바닥에서 약간 띄우고 50~60cm 정도 테이크 백하여 목표선을 의식하면서 천천히 볼의 후방을 왕복하게 한다. 왜글은 헤드와 볼의 임팩트 순간의 상태를 생각하며 스탠스의 발의 위치나 몸의 방향 등을 세밀하게 조정하는 의미도 있으므로 대단히 중요한 동작이다. 2. 포워드 프레스(Forward press) 포워드 프레스는 일반적으로 백스윙을 시작하기 전에 클럽에 탈력을 주기위하여 오른쪽 무릎을 타구 방향을 따라 가볍게 밀어 넣어, 그 반동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는 스윙 스타트를 전신으로 알리는 신호이다. 스타트의 ..

[골프] 어드레스

어드레스 무엇보다 스퀘어한 어드레스가 기본이다. . 1. 스퀘어 어드레스 스윙의 기본 6원칙 중 첫 번째가 방향이다. 먼저 목표를 정하고 목표선위에 볼을 올려 놓는다 따라서 목표선은 목표와 볼을 연결하는 직선이 된다. 이 목표선 위의 볼을 중심으로 직각으로 떨어져서 셋 업 하는 것이 기본이다. 목표선을 일직선으로 한 이러한 자세를 스퀘어 어드레스라고 하며, 스퀘어 그립, 스퀘어한 클럽페이스 등 스케어라는 말은 자주 쓰이므로 확실히 익혀 두어야 한다. 어드레스의 자세는 임펙트 순간의 자세와 기본적으로 같다. 어드레스를 정확하게 정하지 않으면 임팩트 후의 타구의 방향도 어디로 날라가 버릴지 알 수 없게 된다 목표선을 정한 수 어드레스에서는 양어깨, 허리, 양무릎, 양발의 선이 목표선에 평행이 되도록 세심한 ..

[골프] 그립

그립(Grip) 골프의 기본은 그립이 75%라는 명언이 있다. 또 그립은 골퍼의 재산이라고 하는 말도 있다. 이처럼 그립은 신체와 클럽을 연결하여 전신이 만들어 내는 파워를 전하는 중요한 접점이다. 타구의 컨트롤도 하이 테크닉도 올바른 그립이 기본 조건이 된다. 그립의 기본 조건은 좌우 양손이 밸런스를 유지하면서 한 단위로 기능하여야 하는 것이다. 잘 쓰는 팔의 힘이 편중되어 좌우의 힘이 어긋나면 정확한 샷을 바랄 수 없게 되므로 잘 쓰는 팔의 힘을 절약하여 양손을 한 개의 단위로 합쳐야 한다. 1. 오버래핑 그립(Overlapping grip) 오버래핑 그립은 오른 손의 새끼손가락을 왼손의 인지에 겹쳐 놓음으로써 오른손의 힘을 세이브하고 양손을 하나로 모은다. 가장 일반적인 그립이지만, 특히 오른 손이..

[골프] 스윙의 6 원칙

스윙의 6 원칙 나이, 성별, 기술의 차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반드시 알아야 할 스윙의 원칙이 있다. 스윙이란 볼을 치기 위해 클럽을 휘두르는 것이다. 날아오는 볼을 치는 야구에 비해 지상에 정지해 있는 볼을 치는 스윙은 한편으로는 쉬워보인다. 그렇다 골프가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스포츠인 것은 바로 이처럼 입문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골프를 시작해보면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스윙에는 6가지 원칙이 있다. ① 방향계획(Direction) ② 스윙 모션(Swing Motion) ③ 스윙 센터 (Swing center) ④ 스윙 평면 ( Swing Plane) ⑤ 스윙 아크 ( Swing Arc) ⑥ 스윙템포와 리듬(Swing Tempo & Rhythem)이다. 1. 방향계획(Direction..

[골프] 볼

골프볼 1. 볼의 규격 미국 USGA와 영국R&A의 볼에 대한 규칙 1) 무게 1.62온스(45.93g)를 넘지 않아야 한다. 이는 무게가 무거우면 볼의 운동량을 증가시켜 비거리를 늘릴 t 있기 때문이다. 2) 크기 볼의 직경은 1.680인치(42.67mm이상이어야 한다. 작은 볼에 대한 규정만 있고 큰 볼에 대한 규정이 없는 이유는 작은 볼은 공기의 저항을 덜 받게 돼 비거리를 그만큼 늘릴 수 있기 때문이다. 42.67mm의 링 게이지 위에서 100개의 볼을 얻어 놓고 25개 이상의 볼이 통과하면 공인구로서 불합격이다 이 때 기온은 섭씨 23도이다. 3) 모양 골프 볼은 일반적으로 구면 대칭형을 이루어야 한다. USGA 규정에 따르면 한쪽 방향으로 20개를 회전시키고 반대 방향으로 20개를 회전시키면서..

[골프] 클럽

골프 클럽 1. 골프클럽 골프클럽(Golf Club)은 라이의 각도, 로프트의 각도, 샤프트의 길이 등이 미묘한 차이에 다라 여러 가지 기능을 발휘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이러한 기본적인 메카니즘을 이해해야 한다. 통상 우트(Wood), 아이언(Iron), 퍼터(Putter)의 3종류가 있는데 헤드가 나무로 되어 있는 것이 우드, 금속으로 되어 있는 것이 아이언이다. 현재는 기술 개량이 많이 이루어져 메탈 헤드의 우드 클럽이 보편화 되어 있다. 우드는 일반적으로 1번부터 5번까지 있고 순서대로 각각 드라이버(Driver), 브라시(Brassie), 스푼(Spoon), 버피(Buffy), 클리크(Cleek) 라고 한다. 우드의 기능은 주로 비거리를 보다 멀리 내는 것이다. 아이언은 1번부터 9번까지가 있고 ..

골프란 무엇인가?

골프란 무엇인가? 1. 골프란 무엇인가? 나이, 체력, 기술의 차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평생 스포츠이다. 골프란 넓은 대지에서 클럽으로 볼을 쳐서 구멍에 들어가게 하는 게임이다 승부는 볼을 친 회수로 결정하며 횟수가 적은 사람일수록 잘한 것이다. 골프란 이처럼 단순한 게임임에도 불구하고 골프인구는 우리나라뿐아니라 전세계적으로 매년 증가가하고 있다. 이제 골프는 세계 모든 장소에서 즐기는 스포츠가 되었다. 골프의 특징 1) 나이, 체력, 기수르이 차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평생 스포츠이다. 2) 변화가 풍부한 자연 속에서 하얀 공을 날리면서 코스를 걸어서 도는 골프는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건강에 도움을 주는 스포츠이다 3) 날씨, 지형 몸의 컨디션 등 예겮지 않은 모든 ..

제 골프 폼과 비슷한 일본 선수(마스야마 히데끼)가 마스터스에서 우승했네요

0.2초 멈췄더니 그린이 보였다 (msn.com) 0.2초 멈췄더니 그린이 보였다 0.2초 멈췄더니 그린이 보였다 www.msn.com 한강골프연습장에 다닐 때 주위에서 항상 일본의 골프 선수 마스야마 히데끼와 저의 골프 스윙이 비슷하다고 했었습니다. 그렇다고 제가 그렇게 골프를 잘 친다는 것이 아니구요 단지 백스윙 탑에서 잠깐 멈추는 동작과 나머지 스윙이 비슷하다는 뜻이 었습니다. (동영상을 보니까 정말 많이 비슷했었습니다.) 마스야마 히데끼의 나이가 올해 29살이고 제 골프 경력이 20년을 넘었으니 제가 그 선수의 폼을 보고 배운것은 아니구요(물론 마스야마 선수가 나를 보고 배운 건 절대 아니구요 ㅋㅋ) 스윙 스타트를 조금 천천히 해서 정확하게 하겠다는 생각이 저의 스윙 동작을 그렇게 만든 것 같습니..

4 년전의 추억(골프 추억)

요즈음 날씨가 춥고 겨울 골프는 잘 안나가는 편인데 갑자기 친구가 바람을 잡아 모래 겨울 골프를 가게 되었습니다 치워두었던 골프클럽을 꺼내 잠깐 확인해 봅니다. 이 골프 크럽은 4년전 KLPGA 혼마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 대회에 갤러리로 갔다가 갤러리 1등 상품으로 받은 혼마 아이언입니다. 기회만 되면 LPGA, KLPGA, KPGA 구별하지 않고 자주 갤러리로 대회 구경을 갔었구요 한 번도 늦게까지 남아 갤러리 상품 추첨에 참가하지 않았었는데 그날은 차도 많이 막힐 것 같고 혼자 갔었기 때문에 천천히 집에가자 생각하고 마지막 갤러리 추첨까지 있었습니다 . 그런데 그 갤러리 1등 추첨에 제가 당첨되어 귀한 선물을 받게 되었습니다 지금도 사용하고 있는 바로 그 혼마 TW727P TOUR WORLD 스틸 ..

풍광이 아름다운 예천 한맥CC에서의 즐거운 라운딩!

예천에 있는 한맥CC를 다녀왔습니다 한맥CC는 이번이 두번째 라운딩이구요. 지난번에 이어 이번에도 동문 골프모임 행사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아름다운 풍광은 그때나 지금이나 마음을 설레이게 하고, 라운딩의 즐거움을 더하게 하는것 같습니다. 클럽하우스의 모습입니다. 실제 사진..

아산에 있는 아름다운 CC를 다녀왔습니다.

2011. 04. 22 일 작성하고 2011. 08.23 수정한 글입니다. 지인의 초대로 지난 4/16일 아산에 있는 아름다운 CC를 다녀왔습니다. 개장한지 몇년 되었지만 몇번의 초대에도 응하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큰맘 먹고 다녀왔습니다. 모처럼의 라운딩에 스코어는 영 엉망이었는데 이름처럼 아름다운 곳이 참 많았습니다..

최경주 프로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다.

연장 17번홀 마지막 퍼팅까지 손에 땀을 쥐게하는 명승부였습니다 출근을 늦춰 가면서 TV 중계에 눈을 떼지 못했는데.... 몸무게를 줄이고, 스윙폼을 바꾸고... 지난 3년 동안 정말 마음졸이며 기다렸던 우승이라 더 기쁩니다. 정말 신나는 날입니다. (미디어 골프에서 퍼온 사진입니다.) 지난 2005년 최경주 프로님께 레슨받던 사진 같이 올려봅니다. 생각만 해도 기분 좋은 사진이죠..

그루터기의 비거리는 얼마나 될까??

여기 저기 자료를 보다가 우리나라 남성 골퍼들의 비거리에 대한 표가 있어서 저와 어떻게 다를까 궁금했습니다. 한국 남자 골퍼들의 로망이 비거리가 아닐까 생각하며 제 클럽과 비거리를 측정해 봤는데 저도 제법 거리가 나더라구요... 그렇데 자세히 보니까 제 클럽이 보통 골퍼들 보다 라이각이 ..

2009년의 횡재(2009 LPGA 코오롱 하나은행 챔피언십)

내친김에 2009년도 LPGA 코오롱 하나은행 챔피언십 때 횡재도 자랑하고 싶네요. 국내에서 열리는 유일한 경기인 LPGA 경기를 해마다 빠지지 않고 다니는 편입니다. 제작년 (2009년) 마지막 18홀에서의 최나연 선수의 연전 우승을 18번 홀 그린에서 함께 했습니다. 그 짜릿한 감동이 지금까지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