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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스윙의 6 원칙

그루 터기 2021. 4. 27. 08:39

 

 

스윙의 6 원칙

 

 

 

 

 

나이, 성별, 기술의 차이에 관계없이 누구나 반드시 알아야 할 스윙의 원칙이 있다.

 

 

 

스윙이란 볼을 치기 위해 클럽을 휘두르는 것이다. 날아오는 볼을 치는 야구에 비해 지상에 정지해 있는 볼을 치는 스윙은 한편으로는 쉬워보인다. 그렇다 골프가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는 스포츠인 것은 바로 이처럼 입문하기가 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작 골프를 시작해보면 그렇게 간단하지 않다.

 

 

스윙에는 6가지 원칙이 있다.

     ① 방향계획(Direction)

     ② 스윙 모션(Swing Motion)

     ③ 스윙 센터 (Swing center)

     ④ 스윙 평면 ( Swing Plane)

     ⑤ 스윙 아크 ( Swing Arc)

     ⑥ 스윙템포와 리듬(Swing Tempo & Rhythem)이다.

 

 

 

 

 

 

1. 방향계획(Direction)

 

   방향계획이란, 자기가 어디로 볼을 칠 것인가? , 볼의 예상 낙하지점을 결정하고 볼을 목표 지점까지 보내기 위하여 계획하고 준비하는 것이다.

방향계획에는 그립(Grip), 에이밍(Aiming), 어드레스(Adress)의 세 가지 요소가 있다.

골프채를 잡는 방법인 그립은 클럽 페이스가 볼에 맞는 순간의 클럽페이스 각도에 큰 영향을 준다. 이 순간의 페이스 각도가 날아가는 볼의 방향을 결정해 준다.

 

 

  1) 그립(Grip)

 

     ① 스퀘어 페이스(Square Face)

         클럽 페이스가 목표선에 수직으로 되어 있으면 볼은 목표를 향하여 일직선으로 날아갈 것이다 물론 볼의 방향을

         결정하는 요소는 이 밖에도 여러 가지가 있으나 이론적으로 스퀘어 페이스는 직선으로 날아간다는 뜻이다.

 

     ② 오픈페이스(Open Face)

         클럽 페이스가 목표선에 열린 채(open), 즉 오른쪽으로 기울어진 채 볼에 맞는 경우 볼은 우회전을 하게 되어

         오른쪽으로 날라가게 된다.

 

     ③ 클로즈 페이스 (Close Face)

         클럽 페이스가 목표선에 대하여 닫힌 채, 즉 왼쪽으로 기울어진 채 볼에 맞는 경우 볼은 좌회전을 하게되어

         왼쪽으로 날라가게 된다.

 

 

       이처럼 그립은 볼의 방향에 결정적인 요소이다

 

 

 

  2) 에이밍(Aiming)

 

      에이밍은 목표를 정하고 머릿속으로 목표 지점과 볼 사이의 직선 거리인 목표점을 상정해 보는 것으로 볼을 보낼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다. , 볼을 보낼 방향을 목표점에 일직선으로 맞추는 것이다.

      이렇게 목표점을 상정하지 않고는 다음 동작을 취할 수 없다.

 

 

 

  3) 어드레스(Adress)

 

      에이밍을 한 목표선 위에 볼을 올려놓고 자시의 두 발 사이의 직선인 라인을 목표선에 평행하게 되게 한다.

      그리고 클럽 페이스는 폭표선과 직각이 되도록 그립한다.

      이처럼 목표선, 푸트라인, 볼 라인 클럽페이스가 모두 직각, 평행의 관계로 자세를 잡는 것을

      스퀘어 시스템(Square System) 이라하며, 이것이 어드레스의 기본 자세이다.

 

 

 

 

 

2. 스윙 모션(Swing Motion)

 

  스윙 모션은 신체의 동작과 팔의 동작 2가지로 나누어 볼 수 있다. 이러한 동작에는 어깨회전, 체중 이동, 팔뚝 회전, 팔꿈치 동작 등이 있다.

 

     ① 어깨 회전(Shoulder Turn)

         등뼈를 중심을 몸 전체를 사용하여 큰 스윙을 하게 함으로써 볼을 멀리 날릴 수 있다.

 

     ② 체중이동(Weight Shift)

         오른발에서 왼발로 원활하게 체중을 옮기는 과정에서 스윙의 스피드를 얻을 수 있다.

 

     ③ 팔뚝 회전(Forearm Rotation)

         좌우의 팔 전체를 스윙의 궤도에 따라 붇럽게 움직이으로힘과 안정감을 얻는다

 

     ④ 팔꿈치 동작

         백스윙에서 오른쪽 팔꿈치, 포웨드 스윙(Forward Swing)에서는 왼쪽 팔꿈치를 정확하게 굽혀줌으로서

         헤드 스피드를 빠르게 하고 타구의 방향을 안정시킬 수 있다.

 

 

 

 

3. 스윙 센터 (Swing center)

 

     스윙을 할 때 중심축을 말하며 안정된 진자운동이나 회전운동은 반드시 일정한 중심축이 잇다. 골프 스윙도 팔과 클럽을 사용하는 진자 운동의 일종이며 상체의 회전운동이기도 하다. 중심축이 확실히 고정된 스윙에서는 볼을 치는 순간에 클럽헤드는 어드레스할 때와 같은 위치로 돌아온다. 그러나 중심축이 전후, 좌우, 상하 이중 어느 쪽으로든지 흔들리기만 하면 헤드는 볼을 정확하게 칠 수 없으며 볼의 방향이나 거리도 안정되지 못한다.

스윙센터를 두 어깨의 중앙, 목 아래에 있다.

 

 

 

 

 

4. 스윙 평면 ( Swing Plane)

 

    스윙할 때 양팔과 클럽이 그리는 일정한 평면으로 그립에 따른 클럽페이스의 각도와 함께 볼의 방향을 결정한다.

스윙평면에는 3종류의 궤도가 있다 즉, 목표선을 중심으로

 

     ① 인 사이드 인(In side in): 목표선을 따라 직선으로 날아간다.

     ② 인 사이드 아웃(In side out) 목표선을 따라 왼쪽으로 날아간다.

     ③ 아웃 사이드 인(Out side in) 목표선을 따라 오른 쪽으로 날라간다.

 

    * 이 세가지의 스윙궤도와 임팩트 순간의 클럽페이스의 각도를 조합하면 9가지의 탄도가 나온다.

 

 

 

 

5. 스윙 아크 ( Swing Arc)

 

   스윙할 때 클럽 헤드가 그리는 궤적이다 스윙아크의 길고 짧음과 스피드는 비거리에 절대적인 영향을 준다. 비거리를 내기 위하여 무리하게 힘을 써서 스윙하는 것은 스윙아크를 무너지게 할 뿐이다.

헤드 스피드와 비거리는 비례한다. 헤드 스피드를 2배하면 볼의 비거리도 2배가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러므로 스윙모션을 원활히 하여 스윙아크를 크게 하고 스피드를 좀더 내는 것이 더 많은 비거리를 내는 방법이다.

 

 

 

 

6. 스윙템포와 리듬(Swing Tempo & Rhythem)

 

   스윙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템포와 리듬이다. 비기너도 자기 나름의 스윙 리듬을 가져야겠다고 명심하고 연습하면 빨리 숙달된다. 몸이 굳은 사람, 힘이 약한 사람도 스윙에 확실한 리듬을 가지고 있으면 좋은 샷을 할 수 있다.

스윙의 리듬, 투구의 리드, 주행의 리듬, 수영의 리듬, 공격의 리듬 등등 모든 스포츠에서 균형잡힌 리듬이 있는 움직임은 유려한 플레이를 만들어 낸다. 골프도 예외는 아니다. 골프 스윙도 백 앤드 스루(Back and though) 라는 일정한 리듬과 템포가 있다 개인의 기질, 체질, 개성에 맞는 리듬과 템포를 발견해 낼 필요가 있다.

 

 

 

                    그림 스윙평면 및 클럽 스퀘어에 따른 9가지 탄도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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