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광, <마흔 당신의 책을 써라>, 글로세움, 2012
출판사에서 선호하는 원고 분량은 850매에서 900매이다.
A4용지 한 장은 원고지 매수로 8장정도 된다.
따라서 850매를 쓰려면 A4 용지 110장 가량이면 된다.
한 꼭지 당 A4 2~3매가 적당한 분량이다.
책에 따라 다르지만
한 꼭지 당 2~3장, 3장, 4~5장 사이로 집필
꼭지의 수
보통 chapter당 5~8 꼭지 정도
공병호 박사
책을 쓰기 전에 머릿속에 짜임새 있는 청사진을 그려놓습니다. 그 리고 그것은 주제로 주제당 원고지 15~20장 분량의 덩어리 40개로 나눕니다. 칼럼을 쓰듯 40여일을 꾸준히 쓰다 보면 어느새 한 권의 책이 됩니다.
책 쓰기는 반드시 정도를 걸어야 한다. 출간되는 순간 자신의 얼굴이기도 하고, 자신의 철학, 가치관, 지식 등이 그대로 독자에게 전달되기 때문이다.
꼭지에 들어가는 콘텐츠가 주요하다.
꼭지의 콘텐츠 ( 1, 성공- 2 시련 - 3 실패 - 4도전 - 성공)
첫 문장을 쓰는 두려움은 욕심을 버리고 나니 수월해 졌다. 첫 문장을 쓸 때 처음부터 완벽하게 쓰지 않아도 된다.
책에는 경력보다 가치와 의미가 중요하다.
출판사들이 원한 내용
1. 지식, 상식, 정보, 경험을 담았는가?
2.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되는가?
3. 글의 완성도, 논리적 전개, 읽기의 수월성, 재미와 지적 호기심 충족 등이 갖춰져 있는가?
본문에 들어가기 전에 샘플 원고를 먼저 써 본다.( 한 두 꼭지 정도)
샘플원고를 쓸 때 꼭 체크해야할 7가지(샘플 원고는 시간과 정성을 들여서 써야 한다.)
1. 서론과 본론, 결론이 명확한가.
2. 적절한 사례를 들었는가.
3. 원고량은 적당한가.
4. 저자의 생각과 지식, 경험이 담겨 있는가.
5. 글의 완성도가 높은가.
6. 재미와 지적 호기심이 충족되는가.
7. 에세이처럼 술술 읽히는가.
개인의 경험에만 의존한 신변잡기식의 글이 되지 않도록 항상 독자를 염두에 두고 써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독자들에게 전혀 공감이 되지 않는 지루한 글이 된다.
좋은 글은 누가 읽어도 항상 술술 읽히는 글
수 십 권의 에세이와 소설 자기 개발서를 일고 필사하라.
칠순 노모도 이해할 수 있는 글을 써야 한다.
독자의 입장에서 써라.
정말 공감이 가는 이야기, 마치 내 이야기 같아. 속이 후련하네, 나를 위한 책이네
원고가 전공서 같아서는 안 된다.
연애편지를 받았을 때 기분을 생각하고 연애편지를 쓴다.
선택과 집중
하루 두 세 시간씩 꾸준히 쓴다.
초고 완성하기
초고 맛깔나게 재구성하기
프로필 쓰기
최대한 프로필은 풀어서 쓰는 것이 좋다.
무슨 타이틀 나열하듯 쓰면 않된다.
마지막 원고의 완성은 저자의 프로필이다.
출간제안서 쓰기
10년차 직장인, 사표 대신 책을 써라. (김태광, 위닝북스, 2013)와 똑 같은 내용
어떤 출판사가 좋을까
대형 출판사
중소형 출판사
대형 출판사라고 해서 무조건 좋고, 작은 규모의 출판사라고 해서 무조건 좋지 않다는 생각을 버려라.
출판사 계약 원칙
1. 완성된 원고는 출간제안서와 함께 출판사로 보낸다.
2. 한꺼번에 여러 곳의 출판사에 원고를 보내기보다 두 세 곳의 출판사에 원고 검토를 의뢰한다.
3. 원고 검토를 의뢰하고 2주 정도 기다린다.
4. 2주일 동안 연락이 없을 씨 다시 다른 출판사에 검토를 의뢰한다.
초보자일수록 원고의 일부만 보내지 말고 전부를 보낸다. (요즈음은 원고 도용의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
분야의 책을 100권을 사라.
어떤 분야의 글을 쓰려거든 그 분야의 책을 100권은 읽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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