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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안전관리자 1급] <필독> 합격하기 제일 좋은 시기 (서두르세요)

그루 터기 2022. 1. 22. 09:04

저의 블로그를 찾아주시고 항상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소방안전관리자 시험 출제 경향 중에  시험시기에 대한 내용을 간단하게 정리해 볼까 합니다. 

이 내용은 저의 블로그에 이미 여러번 올린 내용이지만 

마음이 급하신지 기출문제만 보시고 다른 게시글은 읽지 않으셔서 잘 모르시는 것 같아 안타까운 마음에 다시 올립니다. 

 

 

결론을 먼저 말씀 드리면 

'소방안전 관리자 시험은 지금이 가장 쉽고, 정확한 기출문제 자료도 가장 많을 때다. ' 입니다. 

 

소방안전관리지 시험문제는 매년 한 번씩 새로운 문제지를 만들어 시행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 내용은 공개되거나 담당자에게 들은 이야기가 아니고, 매년 검토를 하다보니 알게된 내용입니다.)

 

그 시기가 작년의 경우 4월1일이 었습니다.  (제작년은 3월1일 이었다는 이야기도 들립니다.)

이 날을 기준으로 지금까지 사용하던 문제지를 폐기하고 새로운 문제지로 시험을 보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그루터기 블로그 게시판 기출문제도 더이상 쪽집게 기출문제가 아니다 라는 겁니다. 

 

따라서 무슨 수가 나더라도 2월말, 늦어도 3월 31일 안에는 합격을 하셔야 합니다. 

사실 3월까지도 불안합니다. 제가 생각하기에는 작년의 경우 4월1일이 시험지 변경일이 된 것이  

그날이 새로 개정된 법규의 시행일이기 때문에 매년 3월 1일부터인데 한달 늦추게 된것이 아닌가 생각되거든요

그렇다면 올해는 3월1일부로 시험지가 변경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는 겁니다. 

 

 

시험지가 변경되면 어떻게 변경될까?

우선 제가 출제위원이라는 가정하에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누가 출제위원이라도 마찬가지라는 가정하에)

1. 지금까지 출제 되지 않았던 교재의 지문들을 이용해서 문제를 만든다. 

2. 지금까지 출제 되었던 문제를 살살꼬아서 헷갈리게 만든다. 

3. 지금까지 출제 되었던 문제를 두 문제나 세 문제를 합쳐서 한 문제로 만든다. 

4. 그동안 간단하게 출제 되었던 문제지만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예문도 길게하거나 그림을 넣거나. 

    계산문제도 연결해서 출제한다.  

5. 단답형은 너무 쉽고, 달달 외워서 다 맞추니까,  길게 설명해서 문제를 늘린다.

6. 적당히 찍어서는 안되는 문제로 출제한다. 

7. 기출문제에서 숫자를 한 두개 바꿔서 헷갈리게 한다. 

8. 맞는 것은 보다,  아닌 것은? 으로 출제하면 난이도를 높일 수 있다. 

9. 4지선다형으로 출제하면 찍을 수 있으므로  보기를 여러 개 만들고 그중에서 맞는 거 다 고르기, 틀린 것 다고르기 

 

생각하면 계속 난이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생각 나겠지요..

위의 내용 중에는 이미 작년에  출제할 때부터 사용하던 방법도 많이 있습니다. 실제 그렇게 문제가 많이 변경되었구요.

 

 

 

그렇다고 걱정만 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제일 좋은 방법은 문제지가 변경되기 전에 빨리 합격하시는 것이구요.

어쩔 수 없이 새로운 문제지로 시험을 보기 시작하셨다면 

그 때부터 다시 1년 동안 그 문제지로 시험을 보기 때문에 시험에 출제 되었던 문제들을 교재에 잘 표시해 뒀다가 

반드시 암기 하셔야 할 겁니다. (단 한문제라도 반드시 암기하세요)

 

문제지가 변경되더라도 100% 전부를 변경할 수는 없습니다. 

음식에 비유하자면 어떤 음식을 먹더라도 밥과 기본 반찬 김치는 필요하듯이  소방안전관리자의 기본 소양에서 

중요한 내용은 아무리 문제지가 바뀌더라도 계속 출제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한가지

연소, 화재, 소화 이론이나 위험물 안전관리, 응급처치 같은 부분은 법규가 바뀐다고 달라지는 부분이 아니고, 교재도 내용이 많지 않아 새로운 문제를 출제하기가 어렵습니다. 따라서 이 단원은 거의 매년 같은 문제가 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러나

법규는 계속 새롭게 개정이 되기도 하고,  그것보다 단순하게 문제를 내면 매년 똑 같아서 두세 개를  복합적으로 출제하는 방향으로  바뀌는 것 같습니다 . 또 교재의 뒷쪽에 있는 소방계획수립, 소방안전교육, 훈련 등은 지금까지 내용이 방대하여 조금 소홀했던 부분인데, 요즈음 대형 화재 사고가 많이 발생하여 소방안전이나 훈련들의 중요성이 강조되어 출제 비중이 높아지는 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이부분이 범위가 너무 넓고 암기하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소방시설구조에 관한 내용인데요.  이부분은 소방안전관리자로 근무하면서 꼭 필요한 내용인데 기술적인 부분이지요. 기출문제도 가장 많이 있는 부분이지만 변경을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습니다. (약간 헷갈리게는 합니다.)

 

 

 

 

 

결론을 말씀 드리지면 

 

이미 이글의 처음에 결론을 말씀 드렸습니다. 

 

2월 말일까지 무조건 합격하는 겁니다. 

 

 

참고로 정확하지는 않지만 

지금까지의 문제들을 본다면  시험지가 변경되더라도 

대략  50%의 문제는 작년에 출제되었던 문제와 똑 같은 문제가 출제되는 것 같구요. 30%는 약간 변경하고, 

20%는 완전히 새로운 문제로 출제되는 것 같습니다.   

숫자로 보면 별로 변경이 없을 것 같은데 막상 시험지를 받으면 전부 변경된 문제처럼 다가옵니다.(사실은 아닌데도)

그래서 과년도(특히 작년도) 기출문제를 소홀히 하지 말아야 합니다. (너무 오래된 기출문제는 거의 안나오거나 변경되어 나오기 때문에 도움이 안됩니다. )

 

 

합격점수가 70점이기 때문에 한 문제 한 문제가 정말 중요합니다.  

합격점수가 60점에서 70점으로 올라갈때 합격률이 반으로 떨어지고, 70점에서 80점으로 올라갈때 다시 반으로 떨어진다고 합니다.  기하급수적으로 어려워지는 거지요. 

 

그래서 소방안전관리자 시험이 어렵지 않아도 만만하지는 않다라는 겁니다. 

 

모두 모두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