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사군자 수업 시간에
수업을 해도해도 안되던 죽간 치기 중에
몇 번 연습하다
조카의 긴급 전화가 와서 조용히 나갔다가 왔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웅성웅성해서 내 책상으로 갔더니
죽간을 너무 잘 했다고 난리가 났습니다.
뭐지?
전혀 예상하지 못했던 칭찬에 나머지 시간 내내
별볼일 없는 그림(?)만 그리다 왔습니다.
칭찬을 때로는 나를 힘들게 할 수도 있네요
그래도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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