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취미생활과 일상사/그루터기의 일상사

경인 아라뱃길 서해 갑문에 있는 정서진을 다녀왔습니다.

그루 터기 2013. 6. 19. 08:54

집에서 별로 먼 거리도 아닌데 

 

한 번 다녀와야지 와야지 하다가 이제야 다녀왔습니다.

 

그것도 수도권 매립지에 야생화를 찾으러 갔다가 허탕치고, 무조건 핸들을 돌렸는데

 

문득 정서진이 생각나 들렀습니다.

 

동해에 있는 정동진의 반대 개념으로 서울의 정 서쪽에 있는 곳이라 하여 정서진으로 붙여진 이름이구요.

 

경인아라뱃길의 서해 갑문에 기념물이 세워져 있었습니다.

 

경인아래뱃길 유람선을 탈수 있는 선착장이 있구요. 함상공원이라고 하여 퇴역한 해양경찰함정을 전시해 뒀습니다.

 

이곳이 4대강 자전거길 출발점이기도하여 많은 분들이 자전거 국토종단을 위해 찾아오는 곳이기도 합니다.

 

약간 흐린듯한 날씨에 찾아갔었는데 금방 해가 쨍쨍하여 오래있지를 못했습니다.

 

그래도 사진 몇장을 남겨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