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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처리에서 경도 인성 등을 부여하는 3가지 방법

그루 터기 2021. 3. 14. 13:02

 

열처리에서 경도 인성 등을 부여하는 3가지 방법

 

 

 

1. 개요

 

강의 생성 조직은 퍼얼라이트(Pearlite)라는 것으로 연하다. 이를 A1 변태점(730) 이상으로 가열 하면 오스테나이트(Austenite)로 변한다. 일단 오스테나이트로 된 것은 냉각 방법에 따라 조직 여러 가지로 변한다.

 

 

 

2. 열처리의 종류

 

  1) 풀림 (Aunnealing)

 

     ① 강의 성질을 연화 시키고 내부 응력을 제거 하며 불순물의 방출 또는 확산 시키는 작업.

     ② A1 또는 A3 변태점 이상으로(800-850) 가열하여 노중에서 냉각 시키면 퍼얼라이트(Pearlite) 조직으로

         변한다.

 

  2) 불림 (Normalizing)

 

     ① 강을 표준 상태로 하기 위한 열처리로 불균일한 결정립을 미세화 시켜 연신율을 증가 하는 작업

     ② 가열은 풀림과 동일한 방법으로 AC3 혹은 ACM으로 가열 후 조용히 방냉 한다.

 

  3) 담금질(Quenching)

 

     ① 강을 임계온도 이상의 상태로 부터 물 또는 기름과 같은 냉각제 중에 넣어 급냉시켜 경화 시키는 작업

     ② A1, A3 변태점 보다 30 - 50높은 온도로 가열 하여 오스테나이트화 하여 임계 구역에서는 빨리,

         위험구역에서는 천천히 냉각 시켜서 마르텐사이트(Martensite) 조직으로 만든다.

 

  4) 템퍼링(Tempering)

 

     ① 담금질 또는 노멀라이징한 강의 경도를 감소시키고 점성을 증가시키기 위한 작업

     ② A1 변태점 이하로 가열 시키고 고온 템퍼링(조질)의 경우 급냉, 저온 템퍼링의 경우 서냉 시킨다.
         (
잔류 오스테나이트를 마르텐사이트로 변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