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열처리 중 담금질
1. 개요
담금질은 열처리의 대표적인 것으로 열처리라고 하면 담금질을 뜻한다고 까지 알려져 있다. 담금질은 강을 경하게 하기 위하여 급냉 하지 않으면 안되므로 퀜칭( Quenching) 이라고 하나 정식 명칭은 퀜칭 하드닝(Quenching Hardening, 급냉 경화) 이라고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방법
A1, A3 변태점 보다 30 - 50℃ 높은 온도로 가열 하여 오스테나이트화 하여 임계 구역에서는 빨리, 위험구역에서는 천천히 냉각 시켜서 마르텐사이트(Martensite) 조직으로 만든다.
1) 인상 담금질
임계 구역에서는 빨리 그리고 위험 구역에서는 천천히 냉각을 실행하기 좋은 방법으로 시간 담금질 이라고도 하며
물또는 기름에 넣어 일정 시간 지난 후 꺼내어 방냉시킨다.
2) 등온 담금질
담금질액으로 등온의 열욕을 사용하는 방법으로 대표적인 것에 마르퀜칭과 오스템퍼링이 있다.
① 마르퀜칭(Marquenching)
A1, A3 변태점 보다 30 - 50℃ 높은 온도로 가열 하여 Ms점과 동일한 (약 250℃) 열욕 속에서 담금질 한후
공냉하면 과냉 오스테나이트rk 마르텐사이트로 변화된다. 이후 템퍼링이 필요하다.
② 오스템퍼링(Austempering)
A1, A3 변태점 보다 30 - 50℃ 높은 온도로 가열 하여 Ar'와 Ar" 사이인 300-500℃ 염욕에서 냉각하여 공냉 하면
베이나이트 조직이 얻어지며 템퍼링 하지 않아도 상당히 경하고 점성이 있는 조직을 얻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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