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지도사(기계분야)+기계공학/기계공작법

온도 측정의 오차

그루 터기 2021. 3. 14. 21:07

온도 측정의 오차

 

 

 

온도 저항체나 열전대의 소자 자체의 측정 정도가 높아도 보호관을 씌우기 때문에 검출 소자의 온도가 피측정물의 온도에 정확하게 일치하지 않으므로 오차가 생긴다.

 

 

 

1. 정적 오차

 

보호관의 열전도에 의해 생기는 오차이다 보호관의 지름을 작게하면 삽입 길이는 짧아서 좋으나 실제의 적용에 있어서는 기계적 강도상의배려가 필요하게 된다. 특히 유동하고 있느ᅟᅳᆫ 기체나 액체, 고형물인 경우 등에서 가는 보호관이나 시드형을 사용하면 진동하거나 마모되어서 수명이 짧아지므로 매우 주의해서 선정해야 한다. 또 보호관의 저길이는 설치벽의 두께, 보온재의 두께, 단자함의 한계온도 등에 따라 선정할 필요가 있다.

 

 

 

2. 동적 오차

 

온도가 변화하고 있는 상태를 측정하는 경우 정적 오차와 함께 동적오차를 고려하여야 한다. 피측정물 온도 보호관 열전대 또는 측온 저항체 신호의 온도 검출 프로세스로 각 부분의 열 저항이나 열용량으로 늦음이 생겨 피측정물 온도가 변화하면서 검출 신호가 정확한 온도로 되기까지의 시간이 필요하다. 결국 피측정물 온도가 시간적으로 변화하고 있을 겨우 열전대 또는 측온 저항체로 검출한 온도는 피측정물 온도의 정확한 온도를 나타내지 않고 시간적으로 늦은 값을 나타내기 때문에 오차를 일으키는데 이것을 동적오차라고 한다. 이 동적 오차는 피측정물 온도 변화가 빠르면 빠른 만큼 정도가 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