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격증/소방안전관리자1급

소방안전관리자 시험의 단상

그루 터기 2021. 4. 19. 08:25

이 내용은 시험문제가 아니구요

 

블로그에 소방안전관리자 시험에 대한 글들을 올리고 의견을 주고 받다 보니까 

 

작은 생각이 하나 떠올라 간단하게 적어 봅니다. 

 

 

소방안전관리자 시험을 보시고  기출문제를 올리시는 분들을 보면 

어떤 분들은 6~70% 이상의 문제를 기억하시고 올리시는 분들이 있는가 하면 

어떤 분들은 다섯 문제도 못외우신다고 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사람에 따라서 기억력도 다르고

기억이라는게 자기가 필요할 때 기억나는 경우가 많으니까 서로 다르다는 건 지극히 정상이긴 합니다 

 

그런데 저의 경험도 그렇고(두번의 시험에서의 비교 할 때)

많은 분들의 글 내용도 보면 

모든분이 그런건 아니지만 합격하신 대부분의 특징이 많은 문제를 기억하고 계신다는 겁니다. 

 

 

그 이유가 뭘까?

그냥 한 번 생각해 보면

아무래도 시험 공부를 많이 하시고, 많은 문제들을 풀어보시다 보면 

시험장에서도 자주 보았던 문제들이 대부분일거고, 몇 몇 모르는 문제들은 몇 번씩 다시 읽어보고 문제를 풀다보면 

아는 문제는 시험 보시고 나서 가지고 있는 문제를 보면서 체크해서 기억이 많이 날거고

모르는 문제나 처음 보는 문제는 몇 번 씩 다시 읽어보고 고민해 봐서 기억이 많이 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시험 보실 때 헷갈리는 문제는 나머지 시험시간을 다 투자해서 몇 번이고 지문을 다시 보고, 또 다시보고 

어디가 함정인지 고민도 하다보면 다른 문제는 몰라도 그 문제는 정말 정확히 기억이 나는 경우가 있거든요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은 어떤 부류에 속하고 싶으세요?  다들 꼭 시험문제를 많이 기억나시는 부류에 속할 수 있도록 기원합니다. 

 

좋은 날 아침 그루터기의 단상 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