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안전관리자 시험의 합격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고 엉덩이로 하는 것이다.

 

 

#소방안전관리자 시험의 합격은 머리로 하는 것이 아니고 엉덩이로 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소방안전관리자 시험에 합격할 수 있을까?

 

이 글을 읽어 보시는 분들은 대부분 소방안전관리자 시험에 도전하시는 분들이고, 모두다 딱 한 번만에 합격하시길 원하실 겁니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각각의 블로그에 수많은 글들이 올라와 있고, 소방안전관리자 시험의 합격 비법도 다양하게 소개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파워블로그의 첫걸음 블로그 글쓰기(이재범 저)’란 책을 읽어보다가 ‘글은 머리고 쓰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로 쓰는 것이다!’ 란 글을 보고,

“아! 이거다!” 하고 무릎을 딱 쳤습니다.

이 말은 원래 ‘대통령의 글쓰기(강원국 저)’ 에 소개된 글이라고 하는데요. 소방안전관리자 시험에 적용해 보니, 제가 자주 말씀 드리는 “소방안전관리자 시험은 배반하지 않는다.” 란 말과 내용은 같지만 훨씬 설득력이 있는 말이라 생각됩니다.

 

그렇습니다.

소방안전관리자 시험은 머리가 좋은 사람만 합격하는 것이 아니고, 엉덩이가 무겁게 꾸준히 공부해야만 합격할 수 있습니다.특히 저 같이 기억력이 나쁘고, 나이가 좀 드신 분들일수록 머리는 믿을 게 못되기 때문에 남들보다 두 세배 이상 꾸준하게 공부하는 방법이 최고의 방법일 겁니다.
아니 머리가 좋은 분들이라도 그 많은 분량의 내용을 한 번에 다 기억한다는 건 거의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그 분들 역시 꾸준히 공부를 해야만 합격의 영광을 누릴 수 있습니다.

 

제가 블로그에 소방안전관리자 기출문제를 올리기 시작하고, 댓글이나 문자, 전화로 연락 주신 분들 중에 기억에 남는 몇 분이 계신대요.

가장 기억에 남는 분이 끈질기게 도전하여 11번 만에 합격하신 연세가 지긋하신 분이십니다. (여기서 실명을 공개할 수는 없구요.) 그 분은 여건상 공부에만 전념하실 수도 없었을 뿐 아니라 늦은 나이에 공부하는 방법이나 요령도 잘 모르지만 오로지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도전해 결국 합격을 하셨습니다.
그분이야 말로 ‘소방안전관리자 시험의 합격은 머리고 하는 것이 아니라 엉덩이로 하는 것이다.’ 라는 말을 실천해 주신분이 아니실까요?

 

다시 한 번 그분의 합격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선생님!

잘 계시지요? 합격하시고 새로운 자격증에 도전해 보시겠다고 하셨는데 시작은 하셨나요?

어떤 자격증을 준비하고 계신지는 잘 모르지만, 그것도 소방안전관리자와 똑 같이 엉덩이가 합격을 시켜 줄 거라 믿어 의심하지 않습니다.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