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형, <둔하게 삽시다>. 한국경제신문, 2015
꾸중의 제 1원칙은 일사일건 : 한 가지 잘못 했을 때 그 일만 꾸짖는 것이다. 많이 모아 한 번에 크게 꾸중하면 효과가 있을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
꾸중의 제2원칙 짧고 간단히 한마디로 : 길게 설명을 붙여서 설득력 있게 꾸중을 하려다 보면 잔소리가 된다. 이럴 때 듣기만 하지 마음에 와 닫지 않는다.
80점주의 : 완벽주의는 피곤하다. 80점 정도면 성공이 아닌가?
빨리빨리 하다가 빨리 간다. 급한 사람은 욕심이 많다.
세로토닌은 뇌신경전달물질 중 하나이다 평화, 쾌적, 행복 호르몬의 대표주자이다.
세로토닌이 분비될 수 있는 손쉬운 방법
1) 하늘을 보자 : 멍청하게 하늘만 쳐다봐도 뇌 속이 환하게 밝아온다.
2) 저작 활동을 하자 : 세로토닌 신경은 뇌간에 분포되어 있으며, 리드미컬한 운동을 하면서 이곳을 자극하면 분비가 된다. 제일 쉬운 방법은 먹는 것이다
3) 무작정 걸어보자 : 걷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산책을 나가도 좋고 방안을 서성거려도 좋다. 5분만 걸어도 세로토닌이 분비된다.
4) 천천히 심호흡을 하자. : 심호흡을 천천히 리드미컬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5) 계단을 올라보자 : 계단을 오르면 호흡이 깊어지게 되어 명상호흡과 같은 효과를 볼 수 있다.
미워하는 눈으로 보지 말고 애정의 눈으로 보라 순간 마음이 편안해지고 따뜻해지는 것을 느낄 것이다. 얄밉다고 생각해서 흘겨보지 말고 고마운 눈으로 애정 어린 눈으로 보라. 얄미움보다 그의 능력을 보자.
아무리 힘들고 남들 보기 하찮은 일이라도 내가 즐겨 하는 이상 병을 만들지는 않는다.
작은 일에서 찾는 즐거움
남을 즐겁게 하라
반드시 하루 중 즐거운 시간을 만든다.
정신과 의사는 듣는 것에서 시작한다. 경청력이 절대 우선이다
친구들과 만남에서도 많이 들어줘라. 그리고 반응을 보여라
말하는 사람이 나 얼굴을 볼 때까지 기다려라.
베푸는 자체가 보상이다. 베푸는 즐거움을 가질 수 있는 것이 행복이다. 그이상의 보상을 바라지 마라.
‘내가 나를 모르면 후진국이고, 나만 알면 중진국이고, 남도 알면 선진국이다.’
한 시간 동안 행복해지고 싶으면 낮잠을 자라.
하루 동안 행복해지고 싶다면 낚시를 하라.
한 달 동안 행복해지고 싶다면 결혼을 하라.
일 년 동안 행복해지고 싶다면 재산을 물려받으라.
평생 행복해지고 싶다면 누군가를 도와주라.
우리나라 사람들이 기부에 인색하다고들 한다. 하지만 그런 말을 하는 사람은 예외 없이 자기들이 기부하지 않기 때문이다. 실제로 유니세프 기금참여는 세계에서 한국이 1위이고 액수도 세계 상위권이다.
세상은 참으로 공평하지 않다는 것이 세상은 참으로 공평한 것이다.
(사우디에는 석유가 많이 나지만 아름다운 산이 별로 없다)
이 시대에 한국에 태어났다는 것만으로도 세상은 공평하지 않다는 원망이나 불평은 접어야 한다.
실패 할까 두려워 마라 하늘이 웃는다. 내가 운다고 지구가 멈출까? 태양이 뜨지 않을까?
정치는 돈과 패거리다. 국회의원은 마치 형무소 담벼락 위를 걷는 곡예사로 같다. 한 발 잘못 디디면 모든 게 끝장이다.
내 건강의 비결은 자식에게 물려줄 부동산이 없고, 관련된 송사가 없다는 것이다.
나는 돈 잘 버는 재주가 없으니 형편대로 아껴 쓰는 법을 터득한 셈이지.
설렘이 있는 인생
작은 일에도 가슴 설레는 사람
남은 인생의 목표로 정해야겠다.
설렐 때는 우리 뇌 속에는 온통 긍정, 쾌적 호르몬이 넘쳐흐른다. 평화와 행복의 호르몬 세로토닌, 의욕에 넘치는 도파민, 그리고 이들 호르몬을 더 강화하고 설렘을 증폭, 운동을 촉진 시키는 노르아드레날린 등 마음의 중요 3요소가 총출동한다.
오늘 아침 당신을 설레게 하는 일이 있었습니까?
아침에 일어나면서 설레는 마음이 있으면 생활 전반이 활기가 차고 긍정적이며 삶의 기쁨과 보람이 넘친다는 것이다.
‘감사합니다.’를 달고 살아라.
오늘하루도 이렇게 넉넉히 책을 볼 수 있어서 감사하고, 블로그에 기출문제를 많이 올려주셔서 감사하다.
눈이 보인다. 귀가 즐겁다. 몸이 움직인다. 기분도 괜찮다. 고맙다. 인생은 참 아름답다.
(홍당무 작가 쥘 르나르)
- 이것만으로도 축복이요 행운이다.
날지 못하는 것에 불만인가? 걸을 수 있다는 것에 우선 감사를 드려라.
- 당연 심리를 경계하자. 감사를 모르면 인간도 아니다.
친구들을 만날 때 작은 선물을 하나씩 준비하자. 그 선물이 작아도 관계없다.
토요일은 친구에게 편지 쓰는 날
CEO의 기본 덕목이 경영학이 아니라 인문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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