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의 소확행 나는 사람들을 만났을 때 어디에 소속되어 있는지 궁금해 하고, 직책이 무엇인지 궁금해 했다. 사람을 처음 만나면 명함을 주고 받고, 그 명함에 쓰여진 내용을 보고 감탄하고. 출신학교나 과거의 좋은 직장, 직책에 관한 이야기를 듣고 그 사람의 능력을 판단했다. 그사람의 가치도 같이 판단 했었다. 그것 보다 사람은 지금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지금 무엇을 잘 할 수 있는 사람인지가 더 중요하다. 과거를 보고 지금 무엇을 잘 할 것 같다는 생각은 정확한 것 같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더 많다. 그루터기의 블로그를 찾아오시는 많은 분들도 저의 그런 면을 봐 주셨으면 좋겠다. 그루터기가 옛날 어떤 경력이 있고, 또 어떤 회사의 사장이었었고, 어떤 회사의 임원 이었는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지금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