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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비보전기사 실기 시험준비 할 때 한 번 쯤 알아두면 유리한 사항

그루 터기 2011. 11. 15. 09:34

내일 실기시험 보러 갑니다.

 

16일은 성남에서만 있는 것 같던데

 

매도 먼저 맞는게 낫다고 생각하고 시험장에 가려고 합니다.

 

진짜 먼저 맞는게 나을까요?? 이번 설비보전시험은 맨 마지막에 치면 유리할 것 같은데...

 

 

내일 시험에 응시하는 마음을 가다듬기 위해

 

간단하게 시험 분석을 먼저 해 볼까 합니다

 

우선 동영상의 경우  기존의 기출문제에서 출제 비율이 굉장히 높기 때문에

 

저는 기출문제 위주로 준비 했습니다. 

 

동영상 문제는 다른 이론 문제와는 달리 새로운 문제를 출제하기가 쉽지 않다고 합니다.

 

따라서 앞으로도 당분간은 기출문제의 비중이 높을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저는 해당이 없는 사항이지만  지금까지의 예를 분석해 보면 

 

같은 회에 치루는 시험에서는(이번같이 5일 동안 치루는 경우)  같은 문제가 출제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는 겁니다. (그러니까 자기가 시험치루기 전에 나온 문제는 안나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단 외경마이크로 미터 읽는 문제는 거의 매일 빠지지 않고 숫자만 다르게 나오니까 꼭 한 문제정도는

 

출제가 된다고 봐야지요.. ( 벌써 5점 획득했네요 ㅋㅋ)

(외경마이크로 미터의 경우 기출문제의 전부가 소숫점 첫째자리가 0.5보다 크더라구요. 잘 보시기 바랍니다.)

 

11월20일 시험을 치루시는 분 같으면 앞쪽 4일간의 시험 문제를 입수하게 되면 지금까지 기출 문제의

 

1/3 가량이 범위에서 사라지니까 훨씬 마무리 하시기 쉽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시험 준비를 철저히 하신분들이야  별로 영양가 없는 이야기지만

 

시험 준비 시간이 부족하셨던 분들은 이런 방법이 조금은 도움이 되실겁니다.

 

 

이번에는 작업형 실기에 대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작업형 실기의 경우에도 동영상과 마찬가지로

 

출제도 쉽지 않고 출제된 문제 유형도 그리 많지 않을 겁니다.

 

출제 가능한 대부분의 유형을 살펴보면

 

공압의 경우

 

솔레노이드 종류를 양솔양솔, 편솔양솔, 양솔편솔   3가지와

 

실린더의 A+B+A-B-, A+B+B-A-, A+A-B+B- 3가지 정도와

 

간혹 A+B+후 동시에 (AB)- 가 출제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거기에 PB2 추가, 비상정지추가. 타이머, 카운터, 미터아웃의 유량제어밸브 정도가

 

지금까지 출제문제의 거의 전부 였습니다.

 

유압의 경우는

 

실린더와 실린더의 경우와 실린더와 모터를 합쳐서

 

공압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양솔양솔, 편솔양솔, 양솔편솔

 

 A+B+A-B-, A+B+B-A-, A+A-B+B-  그리고 A+M+A-M0, A+M+A-M- 등의 약간 변형된

 

내용이 있었습니다.

 

또 응용의 경우는 유량제어밸브(미터인과 미터아웃 두가지), 카운터밸런스밸브, 압력밸브,

 

체크밸브, 릴리프밸브 와 솔레노이드 밸브의 경우도 조금 다양하게 출제 되었습니다.

 

전기회로도에서는 공압과 마찬가지로 타이머, 카운터, 비상정지 등이 있을 수 있구요.

 

아참 공유압 모두 연속동작이 나온것도 있었던거 같으네요..

 

이렇게 써 놓고 보니까 문제 유형이 무지하게 많은 것 같으나

 

자세히 들여다 보면 문제수는 많이 만들 수 있지만 유형은 정해져 있다는 겁니다.

 

 

작업형 실기도

 

매년 출제된 문제를 분석해 보면 이것도 같은해에는 같은 문제가 나오지 않는다는 겁니다.

 

어제 이런 문제가 나왔는데 잘 모른다고 밤새 그 문제 연구하시는 분 없으시길 부탁드립니다.

 

작업형 실기의 경우 전년도 문제도 거의 출제가 되지 않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물론 반드시는 아닙니다.)

 

 

시험 일자가 늦으신 분들께서는 앞서 치룬 사람들의 정보를 많이 많이 확보하셔서

 

좋은 결과 있으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