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설다음날
12시가 다 되어서 갑자기 산행을 하자는 설레임(마누라 애칭)과 같이
북한산 문수봉을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여 비봉, 사모바위쪽으로나 백운대 쪽으로는 가지 못하고,
원점복귀했습니다.
안전을 위해서 포기할 줄도 아는 결단력을 발휘한 것 만으로 만족해야했습니다.
가까이 이렇게 좋은 산이 있어서 행복하구요..
눈산행은 언제해도 참 멋있고, 즐겁네요...
제가 본 북한산의 모습을 많은 분들과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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