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의 조직 (냉각 속도에 의한 )
1. 개요
강은 열처리에 의해서 체질이 개선된다. 강의 생성 조직은 퍼얼라이트(Pearlite) 라는 것으로 연하다. 이를 A1 변태점 (약730℃)으로 가열하면 오스테나이트라는 것으로 변하고 일단 오스테나이트(Austenite)로 된 것은 냉각 방법에 따라 서냉 조직과 급냉 조직으로 나눌 수 있으며 다시 여러 가지 조직으로 세분 할 수 있다.
2. 서냉 조직
1) 페라이트(Ferrite)
α고용체의 탄소 용해도는 A1 변태점 ( 723℃ )에서 0.035%, 상온에서 0.06% 이므로 공업적으로 거의 순철( α-Iron)이라고 보아도 좋으며 이것을 페라이트(Ferrite)라고 한다. 현미경 조짇은 다각형의 결정립으로 백색으로 보인다.
2) 퍼얼라이트(Pearlite)
오스테나이트(Austenite)를 아주 천천히 냉각 시키면 A1 변태점 부근에서 완료 되며 페라이트와 Fe3C 가 파상으로 존재하는 조직이다. 현미경 조직은 흑백색으로된 파상선을 형성 한다.
3) 시멘타이트(Cementite)
일명 탄화철(Fe3C)이라고 하며 침상 또는 망상 조직이며 마르텐사이트(Martensitr) 조직을 200 - 700℃ 사이의 온도에서 강을 뜨임 할 때 생기는 탄화물을 시멘타이트(Cementite)라고 한다. 경도가 크고 취성이 있으며 비중도 7.82 정도로 HB 820, 인장강도는 40㎏/㎟ 정도이다.
3. 급냉조직
1) 오스테나이트(Austenite)
강의 생성 조직 퍼얼라이트(Pearlite) 를 A1 변태점 (약730℃)으로 가열하면 γ철 속에 탄소 침입형 고용체가 된다. 이를 오스테나이트(Austenite)라 한다.
2) 마르텐사이트(Martensite)
탄소강을 수중 급냉 시켰을 때 나타나는 조직으로 γ철과 탄화물(Fe3C)의 고용체 형태를 취한다. 침상 조직이며 경도, 강도 및 내 부식성이 크다.
3) 트루스타이트 ( Troostite)
마르텐사이트(Martensite)를 약 400℃정도로 뜨임 할 때 생기는 조직. γ철과 탄화물(Fe3C)이 미세한 입자 상태로 혼합된 조직이다. 경도는 크나 마르텐사이트 보다 작고 부식이 쉽게된다. 탄성 한도가 높고 점성이 있으므로 절삭날에 이용된다.
4) 소르바이트 (Sorbite)
마르텐사이트 조직은 약 500 - 600℃ 정도로 뜨임 할 때 나타나는 조직으로 트루스타이트 (Troostite)와 퍼얼라이트(Pearlite)의 중간 조직이며 트루스타이트 보다는 경도가 작고 퍼얼라이트보다는 경도가 크다. 강도, 경도, 탄성이 크며 조직도 입상이다. 와이어로프, 스프링 등에 이 조직이 나타나도록 열처리 하여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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