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수업은 테이크 아웃 컵 만들기 였습니다.
커피샾에 가서 테이크 아웃 할 때 받아오는 종이컵에 글씨를 쓰고 간단하게 그림을 그리는 건데요
만들기가 아주 쉬운 간단한 작업이었습니다
글씨를 꽤나 연습했는데도 둥글게 생긴 컵에다 쓰려니까 잘 안돼네요
더군다나 종이의 재질이 거칠다보니 글씨도 매끈하게 나오지 않고 퍼지는 현상이 발생했습니다.
아직은 실력이 부족하여 연습을 많이 해야 할 듯 합니다.
글씨도 그림도 각자가 좋아하는 것으로 그렸습니다
이건 제자 만든 겁니다.
이건 앞자리에 계신 분이 만든건데
다들 멋있다고 커피 한 잔 하고 싶은 생각이 난다고 칭찬한 겁니다.
다들 정말 잘 만드시는 것 같습니다 .
조금 부족한 글씨에도 그림을 곁들이니까 아주 멋있게 보입니다.
하루 하루 새로운 커리큘럼에 따라 재미나는 작품을 만들어서
언제 시간이 지나가는 줄 모릅니다.
같이 수업을 듣는 동료들이 집에서 캘리글씨 연습을 많이 하신다는게 느껴질 정도로
눈에보이게 글씨가 좋아졌습니다.
저도 분발해야 할 듯 하네요.
다음주에는 스마트톡 그립도 만들고 그림연습도 많이 한다고 하니까 글씨 연습은
집에서 많이 하고 가야겠습니다.
그런데 수채화도, 수묵채색화도, 수묵 캘리그라피도 연습해야 하고, 빌려온 책도 빨리 봐야하고
이제 코로나 거리두고기 풀리면 밖으로도 나가 다녀야 하는데 시간이 언제 날지 모르겠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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