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구에는 길이 있다.
당구를 치면서 점수를 내기 위한 길을 찾는 것이 아니라 인생의 길을 찾아본다.
당구의 길은 누군가 이야기는 할 수 있어도 대신 쳐서 보내줄 수는 없다.
사람에게 주어진 인생의 길이란 것도 결국 나만이 가야할 홀로인 길이다.
누군가 이 길이 좋다고 말을 할 수 있어도, 어느 누구도 도와줄 수 없는 고독한 길이자 되돌아갈 수 없는 길이 삶의 길이다.
누구에게나 인생의 길이란 미리 알려지지 않는 미지의 길이지만 어떤 길을 가느냐는 그 자신의 의지와 선택에 따라 달라지는 것이다.
오늘도 나이스 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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