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대남문과 문수봉 어제 설다음날 12시가 다 되어서 갑자기 산행을 하자는 설레임(마누라 애칭)과 같이 북한산 문수봉을 다녀왔습니다. 시간이 부족하여 비봉, 사모바위쪽으로나 백운대 쪽으로는 가지 못하고, 원점복귀했습니다. 안전을 위해서 포기할 줄도 아는 결단력을 발휘한 것 만으로 만족해야했습니.. 그루터기 취미생활과 일상사/그루터기의 일상사 2013.02.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