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업체에서 돈을 받고 글을 올리지 않습니다. 이글도 마찬가지입니다. 겨울 방어철이 지나고 시큰둥하던 제가 요즈음 꽂힌 회가 있습니다. 제가 부드러운 회도 좋아하지만 약간 쫄깃한 회를 좋아하다보니 대한민국의 국민 회 광어와 도다리를 좋아하는데요. 이제 봄 도다리 철이 정신없이 지나고 있네요. (제가 참치나 방어 같은 경우는 부위별로, 크기별로 좀 구별을 하는데, 광어와 도다리는 따로 먹을 때 구별이 쉽지 않더라구요. 다음 글 올릴 때 두가지를 구별해서 맛도 보고 글 올려야 겠습니다.) 겨울이면 ONLY 방어만 먹다가 보니 겨울철 생선인 참돔과 감성돔을 잊고 지날 수 있는데 얼마 전부터 본격적으로 돔에 정신이 팔렸습니다. 돔도 이젠 제철을 막 지나고 있지만 참돔은 감성돔보다 한 달 정도는 더 맛이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