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참치집은 이 글을 올린 이후 (2018년쯤) 사장님이 바뀌었습니다. 따라서 이글은 지금 영업하는 나고야 참치집과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제 작은 추억으로 만 남습니다. 제가 맛있는 음식에 필이 꽂히면 계속해서 가는 편인데 부천 중동에 있는 나고야 참치집은 집에서도 조금 멀고, 회사에서 퇴근길도 아니기도 하거니와 퇴근 시간쯤에는 길이 많이 막히기 때문에 좀처럼 가기가 쉽지 않은 곳입니다. 지난번 나고야 참치집에 갔을 때 사장님의 써비스에 완전히 반해 버려서 언제 한 번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두어달이 지나 버렸네요. 집 가까이 있는 독도참치집만 수없이 다니다가 친구와 큰맘(?) 먹고 약속을 잡아 다녀왔습니다. 이번에는 지난번 처럼은 아니더라도 얼마나 맛있는 부위를 주실까 기대하고 갔었는데요. 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