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취미생활과 일상사/그루터기의 일상사

문래동 사진 두번째

그루 터기 2013. 1. 22. 13:34

 

 

 

문래동에서 찍은 사진 두번째입니다.

 

공연장을 오르는 계단에 사람 얼굴을 그려놓아서 머리를 밟고 올라가기가 영~~ 어색합니다.

 

 

 

 

 

제가 찾아간 시간이 3시 쯤 이었는데 4시에 약속이 있어서 공연은 보지 못하고  분위기만 보고 왔습니다.

 

 

 

 

공연장의 좁은 화장실입니다.  남여 표시가 확실하네요..   표시만 확실했지  서로의 에티켓은 지켜질 수 있을지요...

 

 

 

 

 

앗!   옥상에 음향기사가..   동시촬영을 열심히 하는가 봅니다.

 

 

 

작은 창고도 OPEN 과 CLOSS가 확실하네요.... 

 

 

 

 

 

가게만 연중 무휴로 여는게 아니라 주차금지도 연중무휴로 합니다.

 

 

 

 

 

시간이 없어서 전시회 구경은 못하고 왔네요,..

 

 

 

 

전시회장 올라가는 계단입니다.

 

 

 

 

 

 

 

 

토요일 오후인데도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이 가끔 계셨습니다.

 

가공하여 쌓아놓은 제품 단면을 찍었습니다.

 

 

 

 

 

 

이런 작은 공간이 참 많네요...  

 

내부는 구경을 못했는데 외부는 많이 허름했습니다.

 

 

 

 

 

윗쪽은 전시장 입구,  아랫쪽은 전시장 입구 계단

 

 

 

 

 

철제 상가입니다.

 

 

 

 

 

문래동은 대부분 영세공장이라 제품이 많을땐 이렇게 도로에 잠시내어 놓기도 합니다.

 

 

 

 

 

 

큰 도로변 식당에는 벽이 없어서 유리창에 그림을 그렸네요...

 

 

 

 

 

커피나 맥주를 한 잔 할 수 있는 카페입니다. 

 

앞에 있는 포스터는 이곳에서 하는 건 아니구요..

 

 

 

 

 

카페 옆집  입니다.  바깥모습만 보고, 첨엔 무슨 가게인가 헷갈렸는데요..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니 또 헷갈리네요.. 

 

하여간 안테나 만드는 곳은 아니구요..ㅋㅋㅋ  아트니까 대략 그런거구나, 생각했는데요.  그래도 헷갈리네요. 

 

내부는 자세하게 들여다 보지 않았구요..   하여튼 디자인 뭐 같은거 그런건가 봅니다.  

 

 

 

 

다시 좁은 골목길을 다니며 담벼락을 촬영하기 시작했습니다.

 

 

 

 

 

뭐하는 지 도저히.....

 

 

 

 

 

아하!   이런것도 하네요....  지나간 거지만요..

 

 

 

 

 

 

 

이름도 거창한   Chef Rider   배달음식점이라고 되어 있네요..

 

 

 

 

 

아!   이거 옛날 집 지을때 도둑님(?) 못 오시게 지붕위에 깨진 유리 같은 거 붙여 놓고 그랬는데 그런건가요??

 

아니면 멋?

 

 

 

 

 

 

처음 이 간판을 봤을땐 뭔가? 했었네요... 바로 앞집???      전집입니다. ㅋㅋㅋ

 

 

 

 

 

 

바로바로 전집 입니다.

 

막걸리와 파레전을 파는   전~~집

 

 

 

 

 

 

 

전만 파는게 아니라  안주가 많네요...

 

 

 

 

 

 

이게 무슨집인지?  간판이 없어서 알수가 없었는데요.. 유리창으로 살며시 들여다 보니 의외로 목공소더라구요..

 

두분이 열심히 목공일을 하시던데.....

 

 

가만??   지금 갑자기 생각해 보니까 목공소가 아니라 실내 수리중???     다음에 꼭 확인해 봐야겠네요..

 

 

 

 

 

 

 

 

 

 

이제 거의 다 둘러 본듯합니다.

 

다리도 잠시 쉴겸, 약속시간도 맞출겸    카페에 커피 한 잔 하러 들어갔습니다.

 

 

 

카페 공간을 이용하여 초등학생에게 체험 학습도 하고 한답니다. 학습이 막 끝나고,  공구를 치우는 중입니다.

 

 

 

멋진 그림도 있구요... 내부가 밖에서 볼때보다 깨끗하고 아늑했습니다

 

담에는 맥주 한 잔 하러 와야겠습니다.

 

 

 

 

 

 

한 쪽 벽에는 작가님의 작품을 프로젝트로 보여주고 있더라구요.. 

 

 

바로 이런 목적과 용도라네요.

 

 

 

 

커피 값도 그리 비싸지 않고 좋았습니다.

 

 

 

 

 

 

문래동 답사를 끝내고 문래 전철역으로 가는 길목에

 

낯설지 않은 풍경이 있어서 마지막으로 찍었습니다.

 

평상시 아파트 골목 앞에서 보던 그림인데도  괜히 오늘은 다른 느낌입니다.

 

같은 듯 다른 느낌!   

 

오늘 문래동 탐방의 느낌이  이런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