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여의도 샛강 모습입니다.
지난 겨울에 우연히 찾았던 여의도 샛강이 너무 멋있어서 봄에 새싹이 돋을 때 꼭 다시 한 번 찾겠다고 했는데
이제야 잠깐 들렀습니다.
시간이 많지않아 제대로 둘러보지 못했지만 봄꽃이 많이 피어 있네요..
지난 겨울에 찍을 땐 날씨가 맑아서 하늘이 파랗게 잘 나왔었는데
오늘은 너무 흐려서 아쉽네요...
다리 위에서 내려다본 샛강이 편안해 보입니다.
반대쪽인 서쪽 모습입니다.
보리수 나무 입니다.
보리수 나무 꽃을 많이 보지 못했는데 오늘은 행운입니다.
보리수나무 한 가지에 두가지 색깔의 꽃이 피는 건지 몰랐습니다. 참 신기하네요
엉겅퀴의 아름다운 색상에 넉을 잃고 보고 있었습니다.
마침 날라온 벌이 신나게 꿀을 찾고 있습니다.
이 꽃은 자주 보기는 하는데 무슨 꽃인지는 잘.......
찔레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요 몇일 찔레꽃 때문에 많이 헷갈렸는데 오늘은 산딸기를 찍었습니다. (아직도 헷갈립니다.)
활짝 핀 찔레꽃이 아름답네요..
어???? 어디서 나온 토끼인가요? 산토끼는 아닌 것 같고... 도망도 가지 않더라구요..
이꽃도 잘 몰라요..
오늘도 어김없이 네잎클로버를 찾았습니다.
데이트 하는 두분께 드렸더니 무지하게 좋아하시네요..
클러버 꽃이 만개 했습니다.
요건 붓꽃
이건 또 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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