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취미생활과 일상사/그루터기의 일상사

모처럼 노량진수산시장 여수여천을 다녀왔습니다.

그루 터기 2013. 5. 18. 22:36

몇 달간의 지방 출장이 있어서 여기저기 가고 싶은 곳에도 못갔었는데

 

오늘은 갑자기 노량진 회가 먹고 싶어

 

카메라를 둘러메고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았습니다.

 

오늘은 딱히 사진을 찍고 싶은 생각은 없었구요..

 

가족들과 회 한 접시 하고 싶어 일단 여수여천으로 갔습니다.

 

 

 

 

먼저 사장님께 인사드리고,  오늘 횟감 중에 좋은 걸로 추천을 부탁드렸더니

 

자연산 도미를 추천하시네요..

 

 

 

 

선택한 도미가 눈을 빤히 뜨고 쳐다보니까 좀 미안하네요.

 

 

 

 

 

 

 

사장님께서 간단하게 손봐 주시네요.....

 

 

 

 

 

 

 

사모님께서 회를 작업해 주시고,,,  삼촌께서 열심히 담아주시네요...

 

 

 

 

 

 

집으로 이동하여 상자를 열었더니  이렇게 이쁜 회가 들어 있네요...

 

항상 보는 도미지만 볼수록 이쁩니다.

 

 

 

 

 

 

볼수록 맛있어 보이네요...

 

접사로 몇 장 찍었습니다.

 

 

 

 

 

 

 

 

 

 

 

 

 

 

 

 

 

 

 

아내가 연어를 많이 좋아해서 연어도 하나 시켰더니 푸짐하네요...

 

 

 

 

 

 

침이 꼴깍 넘어 갑니다.

 

 

 

 

 

 

 

 

 

 

 

 

 

 

 

서비스 초밥을 별도로 담아 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국산 오디, 산딸기, 머루 등등으로 만든 와인 한 잔 곁들여서 분위기를 잡았습니다.

 

 

 

 

 

 

회 전용간장과 생와사비의 조합입니다.

 

 

 

 

 

 

 

맛있고, 쫄깃한 식감이 정말 죽여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