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찾아간 붉은 아카시아 꽃

# 붉은 아카시아 꽃

 

8년 전 부터 아카시아 꽃이 한 창일때 한 번씩 찾아가는 곳이 있습니다. 

 

제2경인고속도로 광명IC에서 애기능 저수지 고개쪽으로 우회전을 하면 

합류지점쯤에  붉은 아까시아 나무가 여러그루 있습니다. 

 

작년까지는 이른 퇴근길이나, 토요일 일요일 같은 휴무일에만 갈 수 있었는데

올해부터는  자유로운 영혼이라 

가고 싶을 때 바로 출발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아침에 이것 저것 정리할 거 좀 하고,  

황사비로 지저분해진 애마를 셀프 세차하고,

훌쩍 다녀왔습니다. 

 

우리집에서는 차가 좀 막혀도 30분 정도면 갈수있는 거리라서 얼른 다녀왔습니다. 

 

 

 

옛날에 인터넷에서 붉은 아카시아를 찾아봤었는데 다시 옮깁니다. 

 

# 붉은 아카시아 Robinia hispida,Rose acacia  #꽃아까시나무

북아메리카나 오스트리아가 원산지
붉은 아카시아꽃 낙옆활엽관목 콩과.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꽃은 5~6월에 붉은 꽃이 매우 크고 아름다우며
향이 좋은 최신 품종으로서 일반 아카시아보다 꽃이 2배이상 크다
북아메리카가 원산지로 1920년 경에 우리나라에 도입되었다

학명:Robinia hispida
영명:Rose-acacia
꽃말:단결

 

(향이 좋은 최신품종이라고 적혀 있었는데 저는 아무리 냄새를 맡아도 향이 없는 것 같습니다.)

 

제가 다니던 회사가 있던 학운3단지 입구에도  농가 입구에 큰 붉은아카시아나무가 있었구요

아침고요수목원에도 몇년전 초등학교 동창들과 갔을 때 봤던 기억이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