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중, <누가 내 유품을 정리할까?>, 지택코리아, 2018
옛날에는 자녀가 부모의 죽음을 준비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면 이제는 자기 자신이 준비한다.
내가 살아가는 이유가 무엇인가? 돈만 벌려고 살아가는가?
결과에 너무 치중한 대화습관은 분석에만 능숙하게 만들어 비평을 늘어놓기 일쑤다.
이미 지나간 과거보다 다가올 미래가 중요하다.
일본의 장례식이 장례식장에서 집으로 옮겨왔다. 그러나 상주가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장례전문가가 준비하고 처리한다.
일본 사람들은 방으로 들어갈 때 현관에서 신발을 전부 되돌려 놓는다. 자연재해가 많은 일본에서 갑자기 지진과 같은 재난이 왔을 때 밖으로 나오는 것이 용이하도록 돌려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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