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취미생활과 일상사/도전 캘리그라피

[수묵 캘리그라피] 수묵화는 아직 배우지 않았지만 연습입니다.

그루 터기 2022. 2. 6. 00:30

수묵 캘리그리피에서 수묵화를 첨부하는 것은 본격적으로 배우지 않았는데 

블로그에 올라와 있는 그림들이 너무 이뻐서 따라해 봤습니다 .

지난번 사돈께서 보내주신 칼라 붓펜이 있어서 이용해 봤구요

워터브러쉬는 있는데 수채 물감이 아직 없어서 사용해 보지 못했습니다. 

 

 

 

처음으로 물고기를 그리는 것은 배웠습니다  지난번 태양을 한 번 그린 것 같은데 그건 연습을 못해봤었거든요.

처음 물고기를 봤을 땐 어떻게 그리나 고민을 많이 했었는데 시범을 보니까 물고기가 생각보다 그리기가 쉬웠습니다. 

 

 

 

이건 양천 도서관에 갔다가 지하실로 내려가는 계단 벽에 그려진 책 그림을 찍어 와서 그렸습니다. 

생각보다 쉽고 멋있네요.

아랫쪽의 달팽이나 우산, 꽃, 빨래는 옛날 노트에 있던 그림입니다. 

모두 세필로 그린 그림입니다. 

 

 

 

이것도 세필로 그렸는데 

옛날 추억노트에 그려져 있던 것은 보고 그렸는데 생각 만큼 이쁘지는 않네요.

다시 보니 이쁜 것 같기도 하고?  아쉬움이 조금 남아 있는 그림입니다. 

 

 

 

인터넷 블로그에 올려져 있던 그림을 보고 그린 건데요

엄청 마음에 들었습니다 

연습도 없이 처음 그린 건데  이쁩니다. 

 

 

 

이번엔 칼라붓펜을 조금 더 사용해 봤습니다. 

구성은 모두 인터넷에 있던 건데 출처는 미처 적어두지 못했네요.

앞으로는 보고 연습할 때 출처를 남기는 습관을 들여야 겠습니다. 

 

 

 

이거야 말로 대박입니다. 

이것도 인터넷에 있는 그림을 보고 그렸는데 글씨는 내 맘대로 썼습니다. 

며칠 있으면 손주가 두돌인데 요즈음 케익 촛불 끄는 연습을 많이 하고 즐거워합니다 

그래서 케익도 준비하고 이렇게 카드(?)도 만들었습니다. 

가족들이 엄청 좋아했습니다 캘리그라피를 배운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이렇게 멋진걸 만들어 주셨다고 좋아라 했습니다 

내가 보기에는 그림도 엉성하고 글씨도 잘 쓴게 아닌데 처음 보는 사람들은 굉장히 이뻤나 봅니다. 

칼라 붓펜을 처음 써보는 거라 어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