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 만발하는 봄입니다.
아파트 주변에도 봄꽃의 대명사인 벚꽃을과 목련이 흐드러지게피어 있습니다. 개나리는 물론이고
진달래와 연산홍 그리고 라일락도 피기 시작하네요.
저는 라일락이라는 이름보다 수수꽃다리란 이름을 좋아합니다. 엄격히 따지면 서로 다른 나무라고 하는데
저는 구별이 되지 않네요. 그래서 혼자서 생각할 때는 모두 수수꽃다리라고 합니다.
이번 주 부터 독서량을 절대적으로 줄여나가고 있는데도 무척 바쁘네요
요즈음 세살 손주가 말물이 터져 정신없고, 킥보드 삼매경에 빠져 스피트를 즐기고 있다보니
수시로 손주에게 시간을 보태야 합니다.
부족한 운동도 많이 해야하고, 수채화 동영상도 봐야하고, 새로운 자격증도 슬그머니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참 코로나가 약간 진정 국면에 들어서 친구들도 만나야 합니다.
그 틈틈이 캘리그라피 수업을 들으러 다니고 연습합니다.
화선지와 먹물도 주로 연습하던 종류는 다 사용해서 어제 넉넉히 또 준비했습니다.
실력은 빨리 늘지도 않으면서 재료만 많이 쓰네요. 집중이 필요한 시기가 아닌가 생각도 해 봅니다.
요즈음 연습하는 방법입니다.
한가지 글을 여러 가지 방법으로 연습해 봅니다. 아직 다양한 글씨체를 몰라서 아쉽지만 구성이라도 바꿔가면서 연습합니다.
새로로 한 번 , 가로로 한 번 써 보구요.
지난번 배운 그림도 덧붙였습니다.
새로운 내용인데 연습을 꽤해도 글씨가 이쁘지 않네요. ㅠㅠ
이건 샘플이고요
잘쓰지 못하는 글씨지만
나 자신을 채찍질하기 위해 열심히 연습하고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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