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강의를 듣고 와서
바로 수묵담채화를 연습하기로 했습니다 .
빌려온 책을 내일 반납하기로 생각했기 때문에 그것 부터 보고 그려봐야겠다 하고 그려 봤습니다.
담묵 최남길 선생님께서 지은 신 『눈빛이 마음이 된걸까 』 (소통), 라는 책인데요.
실력이 없어서 그냥 보고는 잘 안되는 것 같습니다.
그중에 좀 쉬운 것만 한 번씩 그려봤구요.
이건 저작권하고 관련이 있어서 조심스럽긴 하는데
그림을 그대로 올리는 것이 아니라 보고 그린 것을 올리는 것이라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좋은 책을 만들어 주신 작가님께 다시 한 번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여기 까지가 새로 구매한 화선지 '고궁의 아침'에 그렸습니다.
글씨 연습을 좀더 열심히 해서 멋진 글귀 하나씩 올리고 정리하여 다시 올릴 수 있도록 해 보겠습니다.
아래의 것은 고궁의 아침 화선지에 그리기 전에 연습용 화선지에 먼저 그려봤습니다. 잘 피고 쉽지 않지만,
질감이나 표현을 일반화선지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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