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터기 취미생활과 일상사/도전 캘리그라피

[닥치고 연습] 문지리 535에서 커피 한 잔

그루 터기 2022. 11. 5. 09:58

친구랑 점심먹고 파주 대형카페 문지리 535에 들렀습니다 

가족과도 여러번 들렀고, 친구와도 여러번 들리고
오래전에 소개글도 올려서 카페 사진은 찍지 않았습니다 

카페 앞쪽으로 펼쳐진 논의 벼들이 
지난번에 왔을 때는 완전히 익어서 황금물결이었는데 
보름 정도 지난 지금은 추수가 끝나서 사료로 사용하기 위해 포장된
볏짚 덩이만 하얀 마시멜런처럼 뒹굴고 있었습니다 .

친구랑 이야기 하다 
캘리랑을 소개하느라 만들어 봤습니다 

 

친구가 좋아하는 달달 커피 사진이구요.
(저는 아메리카노 신봉자입니다.)

 

 

 

사진은 그곳에서 찍고 글은 연습할 때 써서 찍어둔 것을 붙였습니다. 
커피샵에서 쓸수도 있는데 붓펜을 두고 가서요.

사진 찍을 때 글씨 붙일 수 있도록 우측을 하얗게 비워놨습니다. 
요즈음은 사진위주로 찍을 때는 가운데 넣고 찍구요. 캘리 작품용으로 다시 한 쪽으로 몰아서 한 번 더 찍어 둡니다 
그래야 필요할 때 쓰기 좋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