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한식(그루터기) 블로그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드론과 무인비행기에 대한 온라인 교육을 받았습니다 올 3월 1일부터 250g 이상 2kg 이하의무인동력비행장치 (무인드론, 무인헬기, 무인비행기)를 조정하기 위해서는 각 종목당 6기간씩 온라인 교육을 받아야 합니다. 교육이수 없이 조정하다가 적발되면 과태료가 있다네요. 제작년 인천인력개발원에서 드론제작과정 운용과정을 이수하고 교육 받을 때 몇 번 드론을 날려보고, 아직 시작을 못했는데 먼저 이러닝 교육만 수료 했습니다. 무인 멀티콥터와 무인 비행기를 수강했는데 거의 비슷하고 한과목만 다른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나머지 무인헬기도 해야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중입니다. * 이글을 올리고 바로 무인헬기도 교육을 받았습니다. 초경량무인동력장치 3종세트 완료!!!!! 교육은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무..

최초 미국유학생이신 고 전영창 교장선생님은 대학의 부총장의 자리를 마다하고 거창고등학교 교장으로 가신 것으로 유명합니다. 그분 이야기를 하면 빠지지 않는 직업선택 10계명을 옮겨 봅니다 오늘 이시간의 저에게도 다시 생각하게하는 내용이라 되새깁니다. 직업 선택의 10 계명 1. 월급이 많은 쪽보다 적은쪽으로 택하라 2. 내가 원하는 곳이 아니라 나를 원하는 곳으로 가라 3. 승진조건이 없는 곳으로 가라 4. 모든 조건이 갖추어진 곳 보다 처음부터 시작하는 곳으로 가라 5. 앞다투어 모여드는 곳 절대 가지마라, 아무도 가지 않는 곳으로 가라 6. 장래성이 전혀 없다고 생각되는 곳으로 가라, 그러나 기쁘게 일할 수 있는 곳으로 가라 7. 부러움의 대상이 아니라 존경 받을 수 있는 곳으로 가라 8. 한가운데가 ..

오래전 사업할 때 제작했던 식품용 트윈스크류 익스트류더 도면을 3D로 바꾸는 작업(?연습) 을 했습니다. 하나 하나 도면을 그리면서 새로운 인생에 대한 도전을 해 봅니다. 3D 모델링 작업이 몇 일간의 짧은 기초 교육을 오래전에 받고 독학으로 하려니 쉽지않고, 시간이 많이 걸리내요. 고수님들이 보시면 허접하겠지만 그래도 3권의 책과 유튜부의 도움으로 이만큰 실력이 향상된 것에 대해 제 자신에게 칭찬하렵니다. 한식이 잘 하고 있어 그정도면 훌륭한 거야

조미하 작가님의 책 제목입니다. 내용 중에 심장이 뛰고 열정이 조금이라도 남았으면 아직 젊은이다. 내일은 오늘보다 행복할 것이다. 이 내용이 맘에 듭니다. 바로 오늘 이시간 저는 아직 젊습니다. 내일을 향해 또 다시 도전합니다

인생2막을 시작하면서 뭔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자 고민하던중 소방안전관리자 1급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산업안전산업기사자격증이 있기 때문에 소방안전관리자2급 선임자격이 있어서 애써서 1급에 도전할 필요까지는 없지만 뭔가 새로운 것에 대한 도전이기도 하고 설비보전기사와 기계설비유지관리자 자격도 있고, 소방안전관리자 1급도 있으면 혹시 새로운 인생의 시작에 도움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막연한 기대도 하면서 도전을 하게되었습니다. 소방안전관리자는 특급, 1급, 2급, 3급 그리고 소방안전관리보조자가 있으며 저는 특급 시험 자격은 없고, 1급 시험도 경력이 없어서 소방안전원에서 실시하는 강습교육을 받기로 했습니다. 소방안전강습교육은 다음달의 교육 일정에 대한 신청을 한 달에 한 번 날짜를 정해서 인터넷으로 접수를..

요즈음 저도 인생2막이 취직을 준비하고 있어서(꼭 취직을 해야한다는게 아니고, 취직도 생각하고 있어서) 이런 글들이 눈에 자꾸 들어옵니다. 입사서류을 제출할 때 어떻게 하면 심사관으로 부터 좋은 점수를 얻을 수 있을까 고민만 하지 실제로 답을 구하기 참 어렵습니다. 그런데 작은 실수로 치명적인 결과가 온다면 그것 또한 너무 억울한 일이 아닐까요? 알고 보면 간단한 내용인데 치명적인 실수가 될수 있는 내용을 기사화 한게 있어서 링크합니다.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경향신문 기사 내용입니다) [기사내용중에] 최근 기업 491개사를 대상으로 지원자의 서류전형 실수에 대해 알아본 결과 당락을 좌우하는 가장 치명적인 실수 1위는 자격조건 미달(31.4%)이었다. 학력, 어학점수 등 명시된 자격조건에 미달하는..

옛말에 백수가 더 바쁘다는 말이 있습니다. 요즈음 저한테 딱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운동하랴, 친구만나랴, 소주 먹으랴, 쓸데없는 자격증 공부하랴....... 하긴 지금 그리는 이 3D 도면도 정말 쓸데없는 일일수도 있지만 그래도 짬을 내어 그리고 있습니다. 그냥 취미생활처럼요..

25년 전 쯤 제작 했던 식품용 압출기 SCREW 인데 3D로 그려봤습니다.

SCREW CONVEYOR 날개 입니다. 입자가 곱고 덩어리가 진 분말제품의 스크류 컨베이어 날개 입니다. 덩어리의 분쇄와 스크류에 엉켜 붙는 것을 해결하기 위해 고민한 제품입니다. 아침에 뚝딱 1시간에 그렸네요.... 3개가 비슷해서 한 개 그리면 다른 건 살짝 수정만 하면 되니까요

제가 연습한 3D 도면을 그림 파일로 올립니다. 3D를 처음 접한 건 몇년 되는데 본격적으로 시작한 건 서너달 전 부터입니다. 그나마도 출장 다니랴 회사 정리하랴 제대로 연습도 못했는데 취미 삼아 조금씩 연습해 보려고 합니다. 이제부터 연습해 봐야 평생 쓸일이 없을지도 모르지만 말 그대로 취미생활 삼아 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전 몇년전 인천인력개발원에서 재직자 업무향상 교육에 무료 강습을 받았습니다. 처음부터 혼자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인데 기초라도 교육을 받으니까 첫걸음을 뗄수 있었네요

이름도 거창하게 인생 2막 게시판입니다. 물론 다른 게시판에도 인생2막에 작성하는 게시판이겠지만 특별히 따로 이름 지은 건 지금까지 하지 않았던 일들을 해보고자 합니다 . 취미생활의 범위 일 수도 있고, 생업으로 연결될 수도 있겠지만 3D 도면이나 PLC 프로그램 같은 것 등 큰 기대하지 않고 조금씩 하고 싶었던 일들을 하고자 합니다. 비록 초보 일지라도 많이 응원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