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6일 토요일 저녁 11시에 목동역앞에서 출발하여 일요일 새벽 3시에 설악산 소공원에 도착하여
산행을 시작하였습니다
신흥사 - 비선대 - 마등령 - 공룡능선 - 천불동계곡의 21km 산행을
13시간동안 즐기고 왔습니다.
인원이 많아서 시간이 조금 더 걸리긴 했어도
절정인 설악산의 단풍과 공룡능선의 기암 괴석에 감탄사를 연발한 하루였습니다.
천천히 감상소감을 올리려고 했었는데
다들 실기 접수다 뭐다 해서 저도 덩달아 바쁜척하다보니
간단하게 사진 몇 장 만 올리렵니다.
날씨가 많이 흐리고, 핸드폰 카메라의 설정을 잘못해서 너무 흐리게 찍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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