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전 총각때 혼자 다녀온 이후로
언제 다시 한 번 천왕봉을 다시 갈 수 있을까 기대했었는데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중산리를 들머리로 청왕봉, 제석봉, 장터목산장을 거쳐 백무동으로 내려왔습니다.
오른쪽 무릎 관절이 별로 좋지 않아서 출발전에 몇 번인가 포기 하려고 했었는데
산악회와 한 약속이라 조금 무리해서 다녀왔습니다.
길기도하지만 바위길의 백무동 계곡이 아픈 무릎에 힘든 코스였습니다.
만반의 준비를 하고 아주 조심조심 산행을 했는데도
아직 무릎이 많이 아픕니다.
이제 한동안 힘든 산행은 그만하고, 무릎관리 들어가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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